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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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m 초대형 참고래 혼획..전남 바다서 처음
      【 앵커멘트 】 10미터가 넘는 초대형 참고래가 통발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바다에서 멸종위기종인 참고래가 우연히 잡혀 신고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거대한 고래 한 마리가 조선소 내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여수시 거문도 앞 바다에서 우연히 잡힌 멸종위기종 참고래입니다. 낚지잡이 통발줄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어민이 발견해 고흥의 한 조선소로 끌고 왔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2019-02-18
    • 고흥군, 가업잇는 청년 지원사업 시행
      고흥군이 가업을 잇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고흥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의 일환으로 다음달 8일까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청년 13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또 2021년까지 '내 사랑 고흥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청년 정착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02-18
    • 포근한 날씨에 전남 골프장 호황
      【 앵커멘트 】 겨울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수지역 골프장이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골프객 유치를 뛰어 넘어 골프를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골프장입니다. 평일인데도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골프 애호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겁니다. 지난달 이 골프장을 다녀간 이용객은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9-02-17
    • "여수시 3청사 불안해요"..안전진단 D등급
      【 앵커멘트 】 여수 구도심에 있는 여수시청 3청사가 안전진단에서 보강작업이 시급한 D등급을 받았습니다.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8개 부서,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여수시 3청사입니다. 건물 벽 여기저기에 2m가 넘는 금이 가 있습니다. 복도 천장도 곳곳이 틀어지거나 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웅 / 여수시 돌산읍 - "(청사에) 올 때마다 많이 불안하고 지금
      2019-02-16
    • 고흥군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고흥군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합니다. 고흥군은 고흥만간척지 만제곱미터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벤처기업과 기업지원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갖춘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면적의 무인기 전용 공역을 갖춰 드론산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9-02-15
    • 친환경 체험 '여수아이나래 놀이터' 개장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체험형 놀이공간이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안산동 동동공원에 미끄럼틀과 외줄다리, 집라인, 이순신 성곽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나래 놀이터'를 개장했습니다. 시는 놀이 활동가 4명을 채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02-15
    • "계류할 곳 없다" 요트산업 육성 시급
      【 앵커멘트 】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요트산업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전남이 요트산업 최적지로 꼽히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웅천동의 이순신마리나항입니다. 30억 원을 호가하는 러시아 슈퍼요트를 비롯해 고급요트 150여척이 빈 자리 없이 줄줄이 정박해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곳 이순신마리나 계류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국내외 보
      2019-02-14
    • 고흥 커피 향토산업육성산업 선정
      고흥 커피가 농림부의 향토산업육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이에따라 오는 2022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커피 생산과 가공, 유통 등 3차산업까지 연계해 커피를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고흥에서는 15개 농가가 2ha 면적에 전국 생산량의 30%의 13만주의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2019-02-14
    • 여수시, 해안가 등 개발행위 제한
      여수시가 일부 지역에 대해 개발행위를 제한합니다. 여수시는 국지도 22호선 주변과 비도시지역 해안가 일부, 무슬목 목장용지에 대해 앞으로 2년 동안 숙박과 위락 등 17개 시설의 용도별 건축행위를 제한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여수밤바다' 주변과 도시지역 해안가를 경관지구로 지정해 경관 관리 기반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2019-02-14
    • 고흥군, 100억 투입 청년 귀향 프로젝트 추진
      고흥군이 지역 사랑 기금을 모아 청년 귀향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고흥군은 '내사랑 고흥 기금' 조성해 20살에서 49살 사이의 고흥 출신 청년이 귀향하면 정착금과 빈집 수리비 등으로 2천만 원을 지원하고 귀낮은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해줄 예정입니다. 오는 2021년까지 내사랑 고흥 기금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19-02-13
    • 고흥 작은 영화관 관객 20만명 돌파
      고흥의 작은 영화관 누적 관객수가 개관 3년만에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2016년 2월 90석 규모로 문을 연 작은 영화관에 지금까지 군민 21만 명이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6천원의 관람료를 4천원으로 인하해 상영하고 있습니다.
      2019-02-12
    • 여수시, 교통혼잡 고지대 마을버스 운행 추진
      여수시가 고지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행을 추진합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관광객 차량으로 주차가 힘들다는 주민 건의에 대해 앞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고지대에 마을버스를 운행해 교통 문제를 점차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재정비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02-12
    • 국회 찾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역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순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위령사업과 유족 보상금 지급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한다며 20대 국회 임기 내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948년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여순사건은 제주 4.3 사건과 달리 특별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9-02-11
    •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12주기 추모 집회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2주기를 맞아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재참사가 발생한지 12년이 지났지만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감금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11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는 방화로 인해 구금돼 있던 외국인 55명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2019-02-11
    • 끝없는 바다쓰레기..전남 바다 '몸살'
      【 앵커멘트 】 전남 해안가로 밀려드는 바다쓰레기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요. 외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워낙 많다보니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데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해안가에 쓰레기띠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어민들이 버린 폐어구에서부터 육지에서 흘러나온 각종 생활쓰레기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다른 해안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수거를 해도 그 때 뿐입니다. ▶ 인터뷰
      2019-02-09
    • "지금이 꿀맛"..굴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바다에서는 굴 수확이 한창인데요. 굴이 풍작을 이루면서 어민들이 모처럼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닷속에 잠겨 있는 양식줄을 끌어당기자 굴다발이 줄줄이 매달려 올라옵니다. 껍떼기 안에는 통통한 우윳빛 속살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올해 굴이 풍작을 맞으면서 어선 한 척당 하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0kg에 이릅니다. ▶ 인터뷰 : 김흥수 / 굴
      2019-02-08
    • 제14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4월 28일 열려
      보성에서 녹차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녹차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28일 마라톤 동호회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설운동장에서 보성강을 거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돌아오는 4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9-02-08
    • 국내 첫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다음달 착공
      국내 최초 종합비행성능시험장이 고흥에 세워집니다. 고흥군은 총사업비 560억 원을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 120ha에 1.2km 활주로와 통제탑, 연구단지 등을 갖춘 국내 첫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군은 항공기를 시험하고 연구하는 이번 시험장이 완공되면 고흥이 대전,사천과 더불어 국내 항공산업 3대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2-08
    • 우후죽순 상업시설.."철새도래지 사라질 판"
      【 앵커멘트 】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면서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산이 사라지는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여수시 돌산에서는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철새도래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안가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물 위를 돌아다닙니다. 올 겨울 이 철새도래지를 찾은 고니는 5년 전의 절반 수준인 20여마리. 도
      2019-02-08
    • 보성군, '녹차마시기' 범국민 운동 전개
      보성군이 범국민 녹차마시기 운동을 벌입니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녹차 성분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등을 상대로 범국민 녹차마시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 녹차를 석달 동안 꾸준히 마시면 질병과 독감이 30% 감소하고 중금속과 납은 50∼70%, 카드뮴은 40%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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