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여수상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작
      여수상공회의소가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교동 수산시장에서 가판 상인 노후 의자 교체와 이용객 장바구니 카트 지급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습니다. 여수상의는 교동 수산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15곳을 돌며 상인들이 요구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06-25
    • 정현복 광양시장 보름만에 업무복귀..또 병가 예정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 오후 광양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실·국장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말초성 T-세포 림프종 질환으로 한 달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 8일 하루 반짝 출근했는데, 이번엔 일주일 간 업무를 보고 일주일 뒤에 다시 입원할 예정입니다. 정 시장의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치고 정 시장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
      2021-06-23
    • 국제정원박람회 10년 만에 재개최
      【 앵커멘트 】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의 이름을 알린 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인 오는 2023년 다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순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녹색 희망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4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 여섯 달 동안 430만 명이 다녀간 박람회는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푸르름이 더한 순천만정원은 대한민국 국가
      2021-06-23
    • "국제정원박람회 10년만에 다시 열린다"..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 앵커멘트 】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의 이름을 알린 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인 오는 2023년 다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순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녹색 희망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4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 여섯 달 동안 430만 명이 다녀간 박람회는 전 세계에 생태도시 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푸르름이 더한 순천만정원은 대한민국 국가
      2021-06-22
    • 대기오염 배출값 조작 이어 불법 배출 대기업 적발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조작해 사법 처리된 여수산단 대기업이 이번에는 불법배출을 하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산단 A대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거르지 않고 무단으로 내보낼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해 허용기준을 2배 초과한 악취를 배출하는 등 5건의 대기오염 방지 규정 위반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기업의 의견 진술 등을 거쳐 이달 말쯤 조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1-06-22
    •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 고속철도 통합" 촉구
      순천 시민단체가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민행동은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운행 중인 전라선 KTX를 수서까지 연장한다면 전남동부 주민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진다며, 전라선 수서 고속철도 운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전라선에 SRT 철도 투입을 고집하지 말고 현재 이원화된 철도를 하나로 통합해 철도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6-22
    • "카페리 취항 허가해달라"..선사-해수청 '갈등'
      【 앵커멘트 】 잦은 결항으로 불안한 운항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거문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투입을 두고 선사와 허가 기관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440명 승선 규모의 380t 급 여객선입니다. 여객선 크기가 작아, 바람만 조금만 불어도 운항하지 못하는 탓에 결항률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사 측은 지금의 여객선보다 5배 이상 크고 차
      2021-06-20
    • "카페리 취항 허가해달라"..선사-해수청 '갈등'
      【 앵커멘트 】 잦은 결항으로 불안한 운항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거문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투입을 두고 선사와 허가 기관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440명 승선 규모의 380톤 급 여객선입니다. 여객선 크기가 작아, 바람만 조금만 불어도 운항하지 못하는 탓에 결항률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사 측은 지금의 여객선보다 5배 이상 크고 차
      2021-06-20
    • "한 해 농사 망쳤다"..농경지에 바닷물 '유입'
      【 앵커멘트 】 고흥의 한 간척지에 바닷물이 유입돼 이제 막 심은 모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망쳤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농경지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고흥 해창만 간척지입니다. 파릇파릇 자라야 할 모들이 생기를 잃고 시들어 있습니다. 누렇게 타들어 간 잎은 생장을 멈췄고 뿌리는 검게 썩어있습니다. ▶ 인터뷰 : 송일수 / 고흥군 포두면 - "모 뿌리가 내려야지 활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1-06-19
    • 여수시 6번째 웹드라마 '윤슬' 공개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윤슬'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45분 분량의 총 5화로 구성된 윤슬은 금오도 비렁길과 여자만 갯노을길 등 여수의 아름다운 비대면 관광지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남녀 주인공의 영원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제작한 '동백'과 '호접몽'은 국제웹페스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여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됐습니다.
      2021-06-19
    • 경찰, 순천 교통사고 음주 여부 일주일 뒤 결과
      7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 교통사고와 관련해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가 일주일 뒤에 나옵니다. 순천경찰서는 사고 직후, K7 승용차 운전자 22살 A 모 씨와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54살 B 모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음주 여부 측정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일주일 뒤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18일 새벽 4시쯤, 순천시 용당동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면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2021-06-19
    • 빗길 승용차ㆍ승합차 충돌..4명 사망·3명 부상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전남 순천에서 6명이 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20대 초반 대학생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어둠 속,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미끄러지더니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합니다. 옆구리를 부딪힌 승용차는 허공에서 한 바퀴를 돈 뒤, 멈춰 섭니다. ▶ 싱크 : 인근 상인 - "아침에 나오니까 수습은 다 돼 있었고 차에서 나온 파편들 옆으로 다 치워
      2021-06-18
    • 여순사건특별법 상임위 통과..'환영' 성명 잇따라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담은 특별법안이 국회상임위를 통과하자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특별법이 상임위에 이어 본 회의를 통과해 제정되길 기원한다며 73년을 이어온 통한의 시간을 풀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와 순천시의회도 환영 성명을 내고 여순사건이 왜곡된 역사로 기록되지 않도록 유가족과 함께 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18
    • 빗길 승용차ㆍ승합차 충돌 4명 사망ㆍ3명 부상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순천시 용당동 한 도로에서 2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54살 B씨의 승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뒷자리에 탄 대학생 4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A씨와 조수석 탑승자, 승합차 운전자 B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2021-06-18
    • 여수시ㆍ동서발전ㆍGS칼텍스, 수소경제 활성화 협약
      여수시가 수소경제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섭니다. 여수시는 GS칼텍스,동서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천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여수산단에 15MW급 5만 가구 사용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GS칼텍스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생산합니다.
      2021-06-17
    • 여수서 시내버스-SUV 충돌..6명 다쳐
      시내버스와 SUV가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충돌해, 버스기사와 승객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16
    • 보성 어업인, 해저케이블 설치 반대 해상 퍼레이드
      보성 앞 바다에서 해저케이블 설치 반대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보성해저케이블설치 반대대책위는 회천면 앞 바다에서 어선 30척을 동원해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득량만 해저 케이블 설치를 반대하는 해상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한전은 고흥에서 생산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전력을 보성으로 보내기 위해 24㎞ 길이의 고압 해저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06-16
    • 경찰, 정현복 시장 혐의 입증 자신..구속영장 신청 방침
      【 앵커멘트 】 부동산 개발 특혜와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찰은 정 시장을 조만간 소환조사한 뒤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찰이 광양시청에 대해 또다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난 4월 시장실과 도로과, 시장 자택을 시작으로, 인사부서와 감사실 등 3번쨉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개발 특혜와 채용비리, 승진 인사 의혹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기
      2021-06-15
    • 경찰, 광양시청 3차 압수수색..개발 특혜·인사 의혹
      경찰이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개발 특혜와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3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 2대는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부동산 개발 특혜와 채용, 승진 인사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어제(14) 광양시청 감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13일 시장실과 도로과, 시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11일 총무과 인사 부서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혐의 대부분이 인정된다고 보고,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혈액 질환 입
      2021-06-15
    • 순천만국가정원에 독도 표기 한반도기 게양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에 독도수호를 위한 한반도기가 게양됐습니다. 순천시는 일본이 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데 맞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강조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광장에 독도가 표기된 한반도기를 게양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순천시는 광복 74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 등 주요 기념행사 때마다 한반도기를 게양해 오고 있습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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