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돌봄 사업 선도 사례로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광주광역시의 통합돌봄 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주요 시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도 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자치구의 돌봄 현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광주의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해 내년 3월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 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6
    • 광주 AX실증밸리,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될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선점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중심도시 2단계 계획이 정상 추진될지 관심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만큼 2단계 사업의 내년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조속히 확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200억 원을 투입해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AI 실증을
      2025-08-06
    • 특검 첫 출석한 김건희 7시간 조사...추가 소환조사 예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출석해 7시간가량 대면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핵심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혐의를 부인하는 데다 수사 대상 혐의가 방대한 만큼 특검팀은 김 여사를 조만간 다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10시 11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청사 앞 도로변에서 하차해 건물 출입문까지 30미터가량을 걸어 들어갔습니다.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그는 "국민 여러분께 저
      2025-08-06
    •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광주 북구·나주·함평 등
      정부는 6일,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추가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구 단위에서 선포된 지역은 △광주 북구와 △전남 나주시, △함평군 등 16곳, 읍면동 단위에서는 △광주 광산구 어룡동과 삼도동, △전남 광양시 다압면,
      2025-08-06
    •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2027~28년 이후에나 본격 해소 가능"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가 2027~2028년 이후에나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4일 광주연구원 TN 1층 컨퍼런스룸에서 호남고속철도 수요 대응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고속철도 좌석 부족에 따른 예매난 문제에 대해 운영기관·지자체·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환철 한국철도공사 차장은 고속철도 좌석 부족이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
      2025-08-06
    • '정청래 대표' 체제 민주당, 8일 호남서 첫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6일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가 8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 무안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수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다음날인 지난 3일, 전남 나주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호남 방문 전날인 7일에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
      2025-08-06
    • ['빚'고을 광주①]전국 최고 수준 부채..재정 '주의' 턱밑까지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채무비율이 23%를 넘기며 전국에서 재정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연말에는 채무비율이 재정 '주의' 지자체 지정 기준인 25%에 육박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빛고을 광주가 아니라 '빚고을' 광주의 현재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총부채는 2조 1,000억 원.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는데, 시민 1인당 150만 원씩 빚을 진 수준입니다. 채무 비율로 보면 23.36%로 20
      2025-08-05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국비 70억 원 등 101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중인 GGM의 캐스퍼 차량을 활용한 상용화를 통해 지역 자동차 제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5
    • 흐리고 일부 5~40mm 소나기...낮 최고 33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에서 27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8-05
    • '李 지시'에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내년까지 1,300명 증원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인 산업안전 분야 근로감독관 충원과 관련해 올해 300명, 내년까지 총 1천300명가량을 증원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근로감독관 1천 명 증원을 내년 정기 직제에 반영하는 내용의 고용노동부 직제 개정안은 현재 행정안전부 심의가 마무리돼 예산 담당인 기획재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는 만큼 기재부는 이달 말이나 9월 초까지 검토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입니다. 근로감독관 300명 증원을 수시 직제에 반영하는 개정안 또한 행안부·기재부 심의가
      2025-08-05
    • 전국 흐리고 한때 소나기 5~40mm...'낮 최고 36도' 폭염 기세 여전
      화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는 않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남부 지방도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권 5∼40㎜,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5∼30㎜입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2025-08-05
    • 대통령실 "한미 이어 한일 정상회담? 무르익은 얘기 없다"
      대통령실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전후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도 회담할 가능성과 관련해 "무르익은 얘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한일 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릴 가능성을 묻는 말에 "아직 정해진 일정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향후 2주 안팎의 시점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이 미국에서 열린 뒤 귀국길에 이 대통령이 일본을 들러 이시바 총리와 회담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관측은 이 대통령이 굳건한 한
      2025-08-04
    • 이별 요구한 여자친구 폭행·방화 시도한 불법체류 외국인 붙잡혀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폭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모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A씨는 B씨의 집인 빌라에 몰래 들어간 뒤 이별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4
    • 다른 탈북민 정보 빼돌려 北 전달한 70대 붙잡혀...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다른 탈북민들의 정보를 북한에 빼돌린 70대 탈북민이 간첩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북한 당국의 지령을 받아 북한 정보기관인 국가보위성 측에 국내에 있는 탈북민 위치 등을 전달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탈북민 A씨를 입건했습니다. 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죄 위반은 반국가단체나 구성원의 지령을 받은 자가 목적 수행을 위한 행위를 했을 때 적용됩니다. 사안에 따라 사형·무기징역에서 최하 2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해집니다. 형법상 간첩죄는 군사상의 기밀을 유출했을 때 적용되지만, 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
      2025-08-04
    • 우미건설,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 8명에 일자리 제공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기업인 우미건설이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 공개채용을 통해 장애인체육 선수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이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전력공사가 30명의 장애인 체육 선수를 채용했고, 광주테크노파크에도 1명이 추가되는 등 현재 8개 기관에서 86명의 장애인체육 선수가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5-08-01
    • 강기정ㆍ김영록 "관세 협상 성공, 지역 주요산업 지켜"
      한미 간 관세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동차의 경우 수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광주 완성차 공장의 차량 생산 및 수출 정상화, 협력 부품업체의 경쟁력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자신의 SNS에 "국민적 우려가 매우 컸던 쌀 추가 개방과 30개월령 미국산 소고기 수입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막아냈다"며 "이웃 나라보다 협상을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2025-07-31
    • 포스코ENC, SRF운영비 2천억 원 광주에 떠넘겨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를 내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질타를 받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광주시의회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능 미달 설비로 약속된 폐기물 처리 의무량을 소화하지 못했으면서도 위탁처리비로 2천 1백억 원을 증액해달라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을 한 것은 광주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다섯 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일으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망 사고는 사
      2025-07-30
    • '고질적 수질 문제' 풍암호수,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 앵커멘트 】 광주 풍암호수공원의 수질 개선과 공원 시설 확충을 위한 공사가 2027년 10월까지 진행됩니다. 수질 악화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풍암호수공원이 대대적인 수질 개선과 함께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풍암호수공원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오는 2027년 10월까지 출입이 통제됩니다. 다만,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 산책로 2.1km 구간 가운데 1.4km 구간은 내년 6월까지 개방합니
      2025-07-29
    • 맑은 가운데 무더위 계속...낮 최고 33~36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로 어제와 비슷했으며, 낮 최고 기온은 33~36도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등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모두 0.5~2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7-29
    • 영암 HD현대삼호 내 변전소서 불...조선소 가동 차질
      영암 대불산단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HD현대삼호 내 1호사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장비 20여 대와 진화 대원 6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이라 공장 내부에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을 완전히 끌 때까지 시일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며 진화가 마무리돼도 전력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한동안 조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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