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강풍·호우에 항공·여객선 차질...국립공원 통제
      전남광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하늘길과 바닷길 운항에 잇따라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남 5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가운데 5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광주공항에서는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편이 지연됐습니다. 지리산과 무등산 등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2026-08-16
    • 주가 반등에 다시 몰리는 개미들...시총 1·2위 반도체주 '빚투' 랠리
      최근 조정을 받던 반도체주가 다시 반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자금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6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각각 4조 8,821억 원, 4조 8,12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1일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9.4%, SK하이닉스는 20.9%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빚투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
      2026-08-16
    • "네 부모 다 건드려줄까" 경찰도 협박하는 10대 영상 논란
      수갑을 찬 채 경찰차 뒷좌석에 탄 10대 학생이 경찰관을 향해 거친 욕설과 협박을 쏟아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5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체포가 콘텐츠가 된 요즘 10대 SNS'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8일에 업로드된 이 영상에는 한 학생이 양손에 수갑을 찬 채 경찰차 내부에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보면 경찰관이 나이를 묻자 이 학생은 "12년생이다, 개XX야"라며 심한 욕설로 답합니다. 이어 경찰관이 12년생이면 몇 살이냐고 다시 묻자, 학생은 "중2,
      2026-08-16
    • 안철수 "비핵화 없는 종전은 북핵 인정"…李 경축사 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종전 제안에 대해 "비핵화 없는 종전은 바로 북핵 인정"이라며, 우리도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종전을 제안했다"며 대한민국의 북핵을 압도하는 핵 독트린과 핵공유 수준을 높인 핵무장 프로젝트를 함께 언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자며 관련국 간의 다자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안
      2026-08-16
    • 군대에서 축구하다 다친 예비역..."국가유공자 아니지만 보훈대상자"
      군 복무 중 부대 체육대회에서 축구를 하다 다친 예비역을 보훈 보상대상자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 당국의 결정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행정1단독 안좌진 부장판사는 예비역 A 씨가 전북 서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보훈 보상대상자 비해당 결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의 원고에 대한 보훈 보상대상자 요건 비해당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A씨가 함께 낸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이번 소
      2026-08-16
    • 밤사이 전남광주 최대 170mm 물폭탄...침수 피해 잇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광주 지역에 밤사이 17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12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전 5시 47분쯤 목포시에서는 한 상가에 물이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2명을 구조했습니다. 오전 6시 32분쯤에는 목포시 용당동 한 상가 지하실이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짧은 시간 거센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주택 등 시설물 침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현재까지 비
      2026-08-16
    • 16년 만에 부활한 '친일재산조사위'...연말 재가동
      2010년 활동을 끝으로 사라졌던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16년 만에 다시 가동되면서, 국가 차원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수 작업이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친일파 재산을 국가에 귀속하는 내용을 담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12월 3일 시행됩니다. 이번 특별법은 2006년 출범한 1기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2010년 해산한 뒤 새롭게 발견되는 친일 재산을 조사할 별도 법적 기구가 없었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친일 재산 은닉을 막기 위한 장치도
      2026-08-16
    • 민주당 호남 순회경선 승자는 '김민석'...57.54% 득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의 승자는 김민석 후보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김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민주당은 16일 서울 경기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뒤 17일 최종 전국당원대회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선택은 김민석 후보였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57.54%의 지지를 얻어 2위인 정청래 후보를 득표율 약 25%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송영길 후보는 9.8%의 지지를 얻으며 3위에 그쳤습니다.
      2026-08-15
    • 모텔서 전 여자친구 둔기로 무차별 폭행...30대 남성 도주 중 추락
      모텔에서 전 연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모텔에서 소지하고 있던 둔기로 전 여자친구인 B씨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비명을 들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행 직후 도주한 A씨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의 다른 건물 앞에서 중상을 입고 쓰
      2026-08-14
    • 목포대-순천대 긴급회동...소득 없이 종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목포대, 순천대 총장이 의과대학 신설 추진 계획서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3자 회동을 가졌지만 뚜렷한 갈등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14일 오후 전남광주 모처에서 1시간 30분쯤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의대 설립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두 대학은 민 시장의 중재가 무산된 뒤 지난달 20일과 27일, 이달 2일과 6일에 잇따라 협상을 벌였지만 번번이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도 두 대학 통합 후 핵심 기능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2026-08-14
    • 통합특별시,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본격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자족형 정주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안전민생부시장을 단장으로 20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반도체도시 정주여건 혁신 TF'를 구성해 직주근접 주거, 30분대 교통망, 교육·의료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산단 종사자 및 협력사 등 약 3만 6,000세대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6-08-14
    • 호남이 선택한 민주당 당대표는 누구?...15일 호남권 경선결과 발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5일 호남 지역 권리당원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몰려 있는 호남의 표심이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당권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례없이 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호남 지역 순회경선 결과가 15일 발표됩니다. 호남 지역 권리당원 비율은 전체의 33%, 51만 명으로 사실상 이번 전당대회의 승패를 결정짓는 최대 승부처입니다.
      2026-08-14
    • 李 "내 임기 줄더라도 대통령 중임ㆍ연임제 개헌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4년 중임 또는 연임제 도입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을 골자로 한 개헌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해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지방자치와 국민 기본권을 강화하자는 것이 공약이자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헌을 위해 필요하다면 임기 단축도 수용할 수 있다는 2022년 대선 당시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0년 된 현행 헌법을 시대에 맞게 고쳐야 한다는 점에
      2026-08-14
    • '누구 월급이 제일 많아?' 상반기 재벌 총수 보수 1위는?
      올해 상반기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455억여 원을 받으며 최고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4일 주요 기업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급여 18억 2천만 원과 단기성과급 61억 7천만 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375억 9천만 원 등 총 455억 8천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올해 초 지급된 RSU의 주식 평가액이 크게 뛰면서 전체 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산은 임원들에게 현금 대신 3년간 양도가 제한되는 주식을 부여하는 RSU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이 지난
      2026-08-14
    • "광주 군공항, 차라리 영구 분산 배치 하자"…가능성은?
      【 앵커멘트 】 정부가 광주 군공항의 분산 배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단순한 임시 배치가 아닌 영구 분산 배치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 공항을 짓지 않으면 10조 원 가까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 호남권 반도체 산업 확장도 속도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방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제1전투비행단을 서산, 예천, 충주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시적인 분산 배치'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 막대한 매몰 비용과 행정력 낭비를
      2026-08-13
    • [단독]10조 규모 신세계 'AI 팩토리', 호남 유력 후보지 검토
      【 앵커멘트 】 신세계그룹이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개발 주역이 세운 미국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대규모 AI 팩토리 건립에 나섭니다. 당초 강원권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최근 호남권이 새로운 후보지로 급부상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AI'와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출범시키고, AI 신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리플렉션AI는 구글 제미나이의 핵심 개발자가 설립한 회사로 엔비디아로부터 약 3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
      2026-08-12
    • 진보당 시의원 "부시장 인선 즉각 취소해야"
      조례 위반 논란이 불거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부시장 선출 과정을 두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보당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5명은 의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민형배 시장이 측근 기용을 위해 부시장 후보 지명을 강행한 것은 명백한 조례 위반이자 의회를 무시한 독선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통합시가 뒤늦게 관련 조례 개정 절차에 착수했지만, 시의회가 오는 14일 민 시장의 상임위 출석을 요구한 데 이어 위법성 여부에 따른 행정사무조사권 발동까지 검토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2026-08-11
    • 김영호 民 최고위원 후보 "호남을 AI·반도체 인재 요람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영호 후보가 호남을 AI·반도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1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남의 폴리텍대학을 AI 반도체 사관학교로 전환하고, 전남대와 전북대 등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성 출신으로 고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인 김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를 지역구로 한 3선 친명계 의원으로 분류됩니다.
      2026-08-11
    • 민주당 당권주자 3인, 날 선 공방 치열…호남 민심은?
      【 앵커멘트 】 이번 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정책 대결 못지않게 후보들 간의 난타전이 불을 뿜었습니다. 특히 토론 후반부에는 각 후보들의 정치적 논란을 두고 감정 섞인 설전이 오갔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권 발전 방향을 두고 정책 경쟁을 벌이던 후보들은, 후반부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곧바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포문이 열린 주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였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김민석 후보를 겨냥해 출처 불명의 텔레그램 논란을 언급하며 합당 지연의 배후설을 제기했고
      2026-08-11
    • 민주당 최대 승부처 호남 민심은 '김민석'...당 대표 선호도 44.7%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당 대표로 김민석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실제 경선 결과로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KPI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4.7%가 김민석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30.6%로 2위를 차지했고, 송영길 후보는 12.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좁혔을 때 김민석 후보의 선호도는 48.2%로 더욱 높게 집계됐습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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