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국민배우 김수미, 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수미 씨가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명예위원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배우 김수미 씨가 남도음식 등 여러 권의 요리책을 냈을 뿐 아니라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어머니 손맛을 전하는 등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테마와 어울려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미 씨는 위촉식에서 "'역시 김치 하면 광주'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세계에 광주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김치연구소와 박물관이 있고 매년 세계김치축제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주
      2022-10-05
    •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나건 교수 위촉
      광주광역시는 내년 개최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는 14년 연속 세계3대 디자인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 활동을 해오는 등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산업 육성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과 10월 두달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립니다.
      2022-10-04
    • 광주시, 무등산 정상 포대 광주 군공항 이전 검토
      광주시가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시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군 공항 등을 방공포대 이전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논의 당시에도 광주 군공항이 방공포대 이전지로 거론됐지만, 군공항 이전의 더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로 무산됐습니다.
      2022-10-04
    • 조오섭 "LH 땅 장사·이자 요구에 광주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국책사업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는 광주 과기원 조성 당시 잔여부지로 남겨진 3만 1천여제곱미터 부지를 조성원가 64억원과 20년간 가산이자 61억원을 더해 모두 125억원에 매입할 것을 광주 과기원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내년부터 4년간 총 446억원을 들여차세대 AI광반도체 첨단공정 사업부지로 조성이 준비 중입니다.
      2022-10-04
    •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내년 상반기 지급 추진..'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농민수당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논의가 시작됐는데, 지급이 시작된다면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농민수당은 2020년 첫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농민들이 주민 발의로 조례안을 만들었지만,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 차례 무산됐던 농민수당 논의가 광주시 주도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 농민단체 등은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 범위 등을 논의했습니다. 농민들은 우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2022-10-04
    • "LH, 땅 장사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광주지역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광주지역 차세대 반도체 국책사업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와 광주 과기원(GIST)는 1991년 GIST 조성 당시 협약을 맺고 연구시설용지 3만 1,709㎡(전체 대비 약5%)를 잔여부지로 남겨뒀습니다. LH는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조성원가인 64억 원에 20년간 가산이자 61억 원을 합해 총 125억 원에 잔여부지를 매입할 것을 GIST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10-04
    •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나건 교수 위촉
      광주광역시는 2023년 개최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나건 신임 총감독은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와 KAIST 산업공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디자인학 박사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주요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도시의 외양을 보기 좋게 바꾸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
      2022-10-04
    • 광주 지방공기업 인사청문 '대상 확대'·'비공개'..논란 쟁점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에 대한 재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지방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은 7년 넘게 법적근거 없이 협약에 근거해 실시되다보니 갖은 논란을 빚어왔는데요. 쟁점이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는 민선6기 광주시와 시의회의 협약에 따라 지난 2015년 2월 시작됐습니다. 8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시장이 요청하면 10일 이내에 시의회 특위에서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인사청문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입니
      2022-10-02
    • 전국 빈집 4년새 40%↑..고흥에 빈집 가장 많아
      전국의 빈집이 4년 사이 40% 넘게 늘어나고 전국 기초 단체 가운데 고흥에 가장 많은 빈집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지난해 기준 총 6만5천여채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4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만7천6백여채였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흥이 2천 백여채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10-01
    • 8명 사상 여천NCC 공장장 등 구속영장 기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장장 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수천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여천NCC 공장장과 부공장장, 협력업체 대표 등 2명 등에 대해 신청된 사전구속영장에 대해 "사고의 원인, 업무상 과실과 사고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 등에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모두 기각했습니다. 지난 2월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시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022-10-01
    • 제19회 광주충장 월드페스벌, 오는 13일 개막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는 충장축제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 개막합니다.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올해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의 킬러콘텐츠가 될 '버스커즈 월드컵 광주'는 46개국에서 539개팀이 예선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01
    • 한미 경제수장 "필요하다면 양국 유동성 공급 협력"
      한미 경제수장들이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전날 오후 8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10-01
    • 국군의 날 기념행사 6년만에 개최..'괴물 미사일' 공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6년 만에 계룡대에서 거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간 국군의날 행사는 전쟁기념관, 2함대 등에서 열렸으며, 계룡대에서 개최되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녀 핵 사용 시 응징·대응의 역할을 맡을 '괴물 미사일'의 모습이 영상으로 처음 공개됐습니다. 탄두 중량 추정치가 9t까지 제시된 적 있는 현무 계열의 이 미
      2022-10-01
    •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서명.."모든 수단 동원 영토 지킬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합병을 선언하고 관련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0일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의 합병 조약식 연설에서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은 일본에 두 차례 핵무기를 사용하는 선례를 남겼다"며 핵무기 사용까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주민투표를 통한 점령지의 합병 요청에 대해 "유엔 헌장에 보장된 자결권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2022-10-01
    •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4일부터 시작..'준비 완료'
      오는 4일부터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평가를 겨냥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여주겠다며 감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대비체제를 갖추고 이번 국감을 통해 다수당인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5년차를 제대로 평가해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 등 윤석열 정부들어 드러난 각종 실정에 대해
      2022-10-01
    • '달리는 국민신문고' 19일 목포서 현장 상담 서비스
      목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합니다.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전문 상담관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관 등 20여 명이 목포를 찾아 행정·생활법률·사회복지·노동·금융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담 예약제'로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 조사관이
      2022-10-01
    • 美 증시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한 달..닷컴버블 붕괴 뒤 20년만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급격한 금리인상, 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미국 증시가 최악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9월 한 달 다우지수는 8.8%, S&P 500 지수는 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들어 9개월 동안의 하락률은 다우 지수가 21%, S&P 500 지수가 24.8%, 나스닥 지수가 32.4%로 지난 2002년 이후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악의 한달을 보냈습니다. 증시
      2022-10-01
    • 환율 1,500원 달려가는데..무역수지 6개월 연속 적자
      대한민국의 무역수지가 9월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6개월 연속 적자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입니다. 고공행진 중인 에너지 가격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 증가한 574억 6,000만 달러, 수입은 18.6% 늘어난 612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37억 7,000만 달러, 약 5조 4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4월부터 6개
      2022-10-01
    • 尹,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 '거부'..갈등 고조·장기전 양상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저녁 언론 공지에서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으로 보장된 국회의 국무위원 해임건의는 대통령에게 구속력을 갖지는 않고, 법률상 거부권 행사의 절차가 규정돼 있지도 않습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거부 발언을 직접 공개한 것은 사실상의 거부권
      2022-10-01
    • 오늘부터 입국자 1일차 PCR 검사 해제..2년 9개월만
      오늘부터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폭,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2020년 1월 중국 우한시에서 온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입니다. 지난달 3일에는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중단됐고, 앞선 6월 8일에는 입국자 격리 의무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근거로 입국 후 검사까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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