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박지원 광주서 '만약 지금 DJ라면' 특강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만약 지금 DJ라면'라는 주제로 박지원 전 대표 초청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날 특강은 호남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 요직을 경험한 박지원 전 대표의 복당 후 첫 호남지역 특강입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본인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성토하고, 정치권이 나아가야 할 방안 등에 대한 해법과 호남의 역할,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정치참여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1-05
    • 송갑석, 北 무인기 용산 통과 시인에 "도둑이 제발 저린 격"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상공에 침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에 대해 "도둑이 제발 저리고 방귀 뀐 놈이 성낸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국방부 결코 용산은 뚫리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오히려 북한 무인기의 용산 통과 가능성에 대한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낮에 우리 영공을 7시간이나 유영하는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고, 어디를 침투했는지는 열흘이 넘어서야 알게 된 것은 우리를 이롭게 하
      2023-01-05
    • 광주 북동 재개발 다시 속도내나..광주시 TF 출범
      재개발 추진위와 비대위가 각자의 입장으로 충돌하고, 시민단체는 고층 아파트 반대로 제동이 걸린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중재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북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태스크포스, TF를 구성하고 이해당사자 간 중재의 역할과 함께 사업 추진 해법을 모색합니다. 이번 TF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지역의원, 건축가 등이 참여해 사업성을 물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은 수창초 주변에 총 2,2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3-01-05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지역구 당선 목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을 당선 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해를 당원 확보를 통한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5·18 참배와 신년 인사회에는 김정현 시당위원장과 주기환 전 비대위원,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23-01-04
    • 국민의힘 광주시당, 내년 총선 1석 이상 당선시킨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를 당세 확장의 해로 정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4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에 1석 이상 당선을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당원 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2023-01-04
    • 美서 열리는 'CES 2023'에 광주 홍보관 운영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기업 8개 회사와 함께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이스포츠 게임 전문 체널인 ESTV와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23-01-04
    • 광주광역시,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지원으로 전환"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현금 직접 지원보다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전액 시비로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월 20만원씩 24개월간 지급하던 육아수당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 최대 70만이 지급되는 부모급여로 대체하기로했습니다. 출생·육아 수당 폐지로 절감된 130억원의 예산은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보육 사업 확대와 지원 강화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2023-01-03
    • 중대선거구제 도입 논의..호남에도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나오나?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불을 지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연초부터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만약에 현행 소선거구제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면 호남의 정치 지형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대선거구를 도입한 선진국 가운데 비례대표를 운영하는 곳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중대선거구가 도입되면 비례대표는 폐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수는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선거구별 인구 하한이 높아지면서 광주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의 의석 비율은 수도권
      2023-01-03
    • 광주광역시 올해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한 것에 대해 "현금 지원보다 보육 지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순옥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오늘(3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편적 현금성 지원에 대해서는 범국가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돌봄 사업 확대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 원과 육아수당 240만 원(월 20만 원, 24개월)을 올해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출생 축하금과 육아수당으로 지난
      2023-01-03
    • KBC 광주방송 시무식, 'K-로컬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
      KBC 광주방송은 오늘(2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KBC는 올 한 해 'PLAY THE LOCAL'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의 콘텐츠를 방송과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방법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01-02
    • 광주시 영산강 취수 공사 이번 주부터 시작
      광주광역시가 상수원 고갈에 대응해 물 공급량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덕흥보 주변 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공사를 이번 주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공사가 끝나면 하루 2만 톤에서 5만 톤의 물을 용연저수장으로 보낼 수있을 전망입니다. 또 봉복댐 상류에 관정을 개발해 물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가운데, 물 절약이 평년대비 8% 수준을 이어간다면 상수원 고갈 시점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3-01-02
    • 호남정치 실종과 유권자 외면..올해는 극복할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호남 정치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호남이 민주당 내에서조차 존재감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차기 총선을 1년 4개월 앞두고 호남 정치의 향후 전망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 7명 후보 가운데 6등, 낙선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의 한병도 의원, 2021년 서삼석 의원에 이은 호남 대표 주자의 연이은 패배였습니다. 전당대회 당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1순위 지역 정책 '송정역 광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추진할 첫 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 광산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사 증측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측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3-01-02
    •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광주 홍보관 운영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기업 8개 회사와 함께 오는 4∼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 IT 제품들을 선보이고 광주의 축적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 채널인 ESTV와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민선 8기 조직개
      2023-01-02
    • 물 절약 '주춤'..취수량 확보로 제한급수 피해가나
      광주광역시가 상수원 고갈에 대응해 물 공급량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보성강댐 발전용수를 주암댐 생활·공업 용수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암댐 취수량이 하루 10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영산강 덕흥보 주변 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공사도 이번 주 중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사는 4개월 가량 걸릴 예정인 가운데, 공사가 끝나면 하루 2만톤에서 5만톤의 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복댐 상류에 관정을 개발해 물 공급량을 확대하는 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
      2023-01-02
    • 국민의힘 광주시당 올해 첫번째 과제 송정역 광장 조성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올해 풀어야 할 첫번째 과제로 광주 송정역 앞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송정역은 호남광역교통 중심이자 호남권역 관문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만남·여가·휴식 장소가 필요하다"며 "광주송정역사 증축 3차 설계안에 반드시 광장 조성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역시 KTX 역사 가운데 광장이 없는 곳은 광주 송정
      2023-01-02
    • [해맞이] 2023년 새해 첫 일출...전남 남해안 해맞이 명소‘북적’
      1일 전남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2023년 첫 해가 구름 사이에서 떠올랐습니다. 1일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일 여수 이순신 공원에서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2023-01-01
    • ‘미확인 비행물체(UFO)인 줄...’우주발사체 시험비행 관련 119 신고 412건
      “저게 뭐지” “진짜 UFO인 줄 알았네” “ 혹시 북한 미사일 아닌가” 어제(30일) 저녁 진행된 국방부의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전국 곳곳에서 UFO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5분쯤 전국에서 밤하늘에 무지개색 섬광을 내뿜으며 솟구치는 수상한 물체가 나타나자 시민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공유했습니다. 직장인 이모(28) 씨는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래 봤더니 정
      2022-12-31
    • 광주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송·신년 축제 개최
      광주에서도 3년 만에 송·신년 시민축제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31일) 밤 11시 반부터 70여분 동안 5·18 민주 광장, 민주의 종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과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과 불꽃 쇼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송·신년 행사 개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뒤 3년 만입니다.
      2022-12-30
    • "民, 성동격서에 당했다..MB 띄우고 친박 대거 사면"[촌철살인]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친박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 MB는 오히려 시선 끌기용이었고 실제 이번 특별 사면의 실질적인 내용은 친박을 끌어안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도 MB에만 포인트를 두고 있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고 허가 찔린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장제원 의원은 친이명박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국정운영 세력 자체가 친이이고
      2022-12-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