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단종 부부 '이별의 다리'에 낙서...경찰, 영도교 훼손 남성 구속영장 신청
      서울 혜화경찰서는 조선 6대 왕 단종 부부가 마지막 이별을 나눈 장소로 알려진 청계천 영도교에 낙서한 50대 남성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그가 별개의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된 상태임을 확인하고 영도교 낙서를 경범죄로 병합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다리 이름을 써둔 곳에 칠을 해 '영도교'를 '영미교'로 바꿔놓고 바닥엔 인근 식당과 방향을 적은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다리 이름을 영미교로 착각한 상태에서 정정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
      2026-04-13
    • "중국 어선이 청산가리 살포"...필리핀, 남중국해서 물증 확보 발표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이 청산가리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 중국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필리핀 국가안보회의(NSC)는 1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작년 2월과 10월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서 중국 어선으로부터 압수한 용기를 검사한 결과 시안화물(청산가리)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프래틀리(필리핀명 칼라얀·중국명 난사) 군도에 속한 세컨드 토머스 암초는 중국과의 대표적인 분쟁 해역으로, 필리핀은 1999년 노후 군함 '시에라
      2026-04-13
    • 李 대통령, 순직 소방관들에 깊은 애도..."숭고한 헌신 잊지 않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완도 저온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13일 이 대통령이 전남 완도군 수산물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완도군의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전을 낭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故) 박승원 소방경에 대한 조전에서 "고인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으로,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2026-04-13
    • 대불산단 산재 사망 이주노동자 49재..."노동환경 개선"
      전남 대불산단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이주노동자들의 49재가 13일 열렸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이날 오전 11시쯤 전남도청 앞에서 숨진 이주노동자를 추모하는 49재를 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49재에는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A씨가 대불산단의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같은 달 28일에는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B씨가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중 선박 블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2026-04-13
    • 전남 화물연대 집회 중 충돌...경찰·노동자 7명 부상
      전남에서 화물연대 집회 중 노동자들과 경찰이 충돌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1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나주시 운곡동 한 물류창고 앞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3명과 노동자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편의점에 식품 등을 배송하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위·수탁구조 개선과 운송료 협상을 요구하며 화물차량의 출입을 막는 등 총파업 투쟁 중이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경찰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차량 운행을 유도하자 집회가
      2026-04-13
    • "전화 못 해도 119 출동"...인명 살리는 '응급안심서비스'
      【 앵커멘트 】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는 화재나 응급호출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확대되고 있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9안전센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별도의 신고 전화 없이도 집안에 설치된 화재 감지 센서가 열과 연기를 포착해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알린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고령
      2026-04-12
    • 해남 땅끝항 정박 중이던 여객선에 불...진화 중
      해남 땅끝항에 정박 중이던 배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0일 오전 7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621t급 여객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 객실에서 불이나 3층으로 확대됐고 다행히 승객은 승선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선은 오전 8시 땅끝항에서 노화 산양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5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4-10
    • '등록금 5배' 내면 1년만에 해외 졸업장...학위 장사 의혹
      【 앵커멘트 】 호남대학교가 10년 넘게 특정 중국 유학원과 손잡고 유학생들을 받아왔는데, 이 유학원이 학생들로부터 수 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과 유학원이 이른바 학위 장사를 벌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대학교 유학생을 모집하는 유학원 홈페이지입니다. 중국 전문대 3년 과정을 거쳐 호남대에서 1년을 공부하는 이른바 '3+1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외 교육 비용으로 한국 돈 3,500만 원에 달하는 16만 위안을 일괄
      2026-04-09
    • '中유학생 가짜 학위'...교육부·법무부, 합동 점검
      KBC가 단독 보도한 중국인 유학생 학위 위조 편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와 법무부가 대학들의 실태를 합동점검합니다. 교육부는 법무부와 함께 다음 달까지 4개 대학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의 적정성과 유학생 체류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서 조작이나 중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증 발급이 제한되는 '비자정밀심사대학'으로 지정하고 최대 3년간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2026-04-09
    • [영상]중앙선 넘고 역주행까지…10대 폭주족 막아선 순찰차 2대
      새벽 시간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 행위 등) 혐의로 오토바이 운전자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달 27일 새벽 4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일대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하고 제한속도를 위반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날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오토바이 폭주족, 경찰차 2대로 잡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심야시간
      2026-04-09
    • 일제강제동원 정신영 할머니, 일본 방문해 사죄 촉구
      일제강제동원 피해 생존자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정신영 할머니가 내일(8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일본 시민단체들과 함께 미쓰비시중공업 등에 배상을 촉구하는 마루노우치 행동에 참여한 뒤 일본 참의원 원내집회에서 일본 정부의 배상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96살인 정 할머니는 일본 정부로부터 후생연금 탈퇴수당 명목으로 931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26-04-07
    • '가짜 학위증' 중심에 호남대-유학원 10여 년 협력관계?
      【 앵커멘트 】 호남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가짜 학위증'으로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입학을 도운 중국의 한 유학원은 호남대와 10년 이상 협력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생들은 대학과 유학원이 모든 과정을 준비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국인 유학생 5명에 대해 출국 명령이 내려지고, 100여 명은 입국조차 못 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021년, 중국 대학에서 3년, 한국 대학에서 1년을 공부하는 이른바 '3+1
      2026-04-07
    • "다시 만나줘" 거절하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송치
      재결합을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광주 수완지구의 빌라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인 2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다시 만나자는 요구를 거부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자해했고, 목격자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와 B씨는 모두 병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4-07
    • 오후부터 맑음...아침 최저 4도 '뚝'
      일요일인 내일(5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4도, 구례 5도 광주와 목포 6도 등 4~6도 분포로 오늘(4일)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5도, 여수 17도, 광주 18도, 순천 20도 등 13~2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6-04-04
    • 지하철 공사장 '쾅' 승용차 전소...만취 운전 30대
      만취 상태로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자 대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55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울타리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04
    • 텅 빈 아파트 지키는 4세대...'2차 피해' 노출된 전세사기 피해자
      【 앵커멘트 】 전세 보증사고가 발생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못 받아 이사를 가지 못한 4개 세대가 아파트 전체 전기요금을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건데, 당장 엘리베이터마저 멈출 위기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44세대 규모 아파트. 전세 보증사고로 보험금을 수령한 이들이 대부분 떠나고 지금은 4개 세대만 남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텅 빈 복도에는 벌써 여러차례 공용전기 공급을 중단한다는 안내가 붙었습니다. 전기요금이 9개월이나 밀
      2026-04-04
    • 일요일 전국 맑다가 밤부터 '비'...아침 최저기온 '2도'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밤부터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늦은 밤부터 인천과 경기북서부에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20mm △서울·인천·경기북부 5~10mm △강원내륙·산지 5~2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충청권 5~20mm △경상권 5~10mm △울릉도·독도 5mm 미만 △제주도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4~2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2026-04-04
    • 새벽 광주서 지하철 공사장 들이받은 차량 전소...만취 운전 30대 검거
      새벽 광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시철도 공사현장 울타리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55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울타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전소됐지만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2026-04-04
    • "개미 먹으며 6일 버텼다"...미군 조종사가 증언하는 '추락 후의 사투'
      대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가 격추돼 조종사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과거 같은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선배' 조종사들의 생존담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격추된 헬리콥터에서 탈출해 살아남은 조종사 로널드 영 주니어(49)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26세였던 영은 이라크 전쟁 첫날 아파치 롱보우 헬리콥터를 몰다가 적군의 공격을 받고 이라크 중부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영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격추당해 추락했을 때의 그 기분은 무엇과도 비
      2026-04-04
    • '김부겸 지지' 홍준표, 국민의힘 비판에 "진영 논리 시대 끝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 국민의힘의 비판이 쏟아지자 이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홍 전 시장은 4일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진영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는 지속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상태입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익과 탐욕만 난무하던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흡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1년 전 당적을 버리고 현실 정치에서 은퇴하면서 나머지 인생은 국익에 충성하는 인
      2026-04-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