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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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오감 사로잡을 미식 이벤트 풍성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10월 1일 열리는 박람회에서 남도의 맛을 한층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남도의 전통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주류, 그리고 월드클래스 셰프들의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남도를 찾는 미식가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10월 3~4일 미식문화관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소규모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와인세미나가 열립니다. 남도의 장류와 발효식초, 소금과 이탈리아·미국·프랑스·호주 등 세계 와인을 매칭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2025-09-25
    • 전남도, 글로벌 K-김 산업 이끌 1천34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남도가 어제(24일) 수산식품업체 3곳과 총 천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경식품은 자반 김 생산 전문업체인 거해와 함께 500억 원을 투자해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김 가공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해 영암군에 마른 김과 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합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로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박문옥 도의원 지방의료원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 촉구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이 지방의료원 관련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촉구하며 목포시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지방의료원을 운영하기 어렵다며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방경비부담 규칙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그제(2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도립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최근 5년간 각각 180억 원과 19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지만 시립 목포의료원은 도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10월 12일까지 전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전시 중인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가 다음 달 12일까지만 공개됩니다. '세마도'는 1704년 작으로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려진 가로 75.5cm×세로 46cm의 크기의 족자 형태, 말이 물가에서 세정되는 장면을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는 붓질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조선후기 수묵화의 세밀성과 자연주의 경향을 잘 보여주며 특히 말의 근육과 털의 정교한 표현, 여백과 농묵의 대비를 통해 화면 전체에 긴장감과 호흡이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당시 실학적 사실주의 화풍의 진수를 보여주고
      2025-09-24
    •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 세계유산적 가치 조명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마련한 2025년 마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마한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4개국,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그동안 조사·연구된 마한 고분군, 옹관, 생산유적
      2025-09-24
    • 전남 대표 수산물, 중간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 가격에 만나보세요
      전라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할인 기획전과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가격 하락으로 힘든 전복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11억 원을 지원, 온·오프라인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소비자들은 이마트, GS 더프레쉬, 남도장터 쇼핑몰(20% 할인쿠폰 지급)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남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추석 명절 건강한 선물과 가족 밥상 차림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24~26
      2025-09-24
    • 尹정부가 삭감한 R&D 예산...연구중단 200건·매몰비용 703억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200건이 중단됐고, 해당 사업에 이미 집행된 국비 매몰비용이 총 7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목포)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경영악화 등으로 과제를 중단하는 경우는 매년 100~180건 안팎이었으나, 지난해는 295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예산을 삭감해 과제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급증했기 때문인데,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과제를 중도에 포기한 건수는 지난해 152건, 올해 48
      2025-09-24
    • 목포 씨월드고속훼리 추석맞아 목포시에 4천만 원 기탁
      씨월드고속훼리가 추석을 맞아 목포시에 4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오늘(23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3천만 원과 목포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해마다 각종 성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2025-09-23
    • 전남도 복지·안전 결합 민관협업모델 모범사례로 확산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복지와 안전을 결합한 민관 협업모델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직접 개선하고,노후주택에 전기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부산 아파트 화재 재발방지 대책 회의'에서 전국 확산이 가능한 모범사례로 인정하면서, 경기와 부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5-09-23
    • 신안군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국제환경상 3관왕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으로 신안군은 '리브컴 어워즈'와 '그린월드 어워즈'에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환경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립니다.
      2025-09-23
    • 손남일 도의원, “대불산단, 조선업 넘어 해상풍력 허브로 전환해야”
      조선업 중심의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조선사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지만 대불산단 전체 생산과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를 들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로의 빠른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대형 구조물 생산단지로 육성하고, 영암 기업도시에 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9-22
    • 분재의 최고봉, 천사섬의 '주목 분재'를 주목하세요
      【 앵커멘트 】 천사 섬 신안에는 각 섬마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천사대교 길목에 있는 압해도의 분재정원에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주목 분재를항상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죽지 않는 나무로 알려진 주목 분재의 신비로운 세계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09년 신안 압해도에 문을 연 천사섬 분재정원. 멋드러진 나무숲 사이사이에 120종, 2,000여 점의 분재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분재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로 치는 '주목 분재'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전
      2025-09-22
    • [자막뉴스]분재의 최고봉, 천사섬 '주목 분재' 감상하러 오세요
      【 앵커멘트 】 천사 섬 신안에는 각 섬마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천사대교 길목에 있는 압해도의 분재정원에선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주목 분재를 항상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죽지 않는 나무로 알려진 주목 분재의 신비로운 세계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09년 신안 압해도에 문을 연 천사섬 분재정원. 멋들어진 나무숲 사이사이에 120종, 2천여 점의 분재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분재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로 치는 '주목 분재'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전
      2025-09-22
    • 전남 신안 물들인 '변치 않는 사랑의 꽃'...2025 섬 맨드라미 축제
      신안군이 가을의 문턱에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축제, '2025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닷새간 증도면 병풍도 일원에서 '섬·바다·꽃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섬 풍경과 어우러진 맨드라미 꽃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낭만 가득한 맨드라미 꽃정원, 오감 만족 선사 병풍도에 마련된 맨드라미꽃 정원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만개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
      2025-09-22
    • 신안군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명품화 컨설팅' 추진
      신안군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명품화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신안군은 섬 뻘낙지 거리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고유한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컨설팅의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역 축제, 여행 상품과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도 담아낼 계획입니다.
      2025-09-21
    • 2025 전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2025 전라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이 오늘(21일) 영암 대불 종합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조선해양기자재 협동조합이 마련한 한마당 행사에는 대불산단 내 내·외국인 조선업 근로자와 가족, 기업인 등 천 500여 명 참가해 문화와 체육, 체험,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우의와 친목을 다졌습니다. 오늘(21일) 행사에선 네팔 근로자 부부 1쌍이 초청돼 전통혼례식을 치렀고, 유공 근로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습니다.
      2025-09-21
    • "전남 청년정책 '구호만'…5년간 청년 6만 명 유출 심각"
      최근 5년간 전남의 청년 유출인구가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남의 청년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도정 질문을 통해 지난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은 6만 2,597명으로 인구 3만의 도시 두 곳이 사라진 셈이라며 전남 청년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전남 청년정책의 상징으로 내세운 청년비전센터 예산이 매년 편성, 이월·불용만 반복되는 동안 목포에 유사 기능의 청년쉼터가 개소됐다"며 도와 시·군이 따로 움직이면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2025-09-21
    •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로 국산 고구마 시대 열었다
      【 앵커멘트 】 베나하루카와 안노베니, 그리 낯설게 들리지 않는 일본 고구마 품종입니다. 그만큼 일본 품종이 국산 고구마 시장을 잠식해 온 건데 이제 국산 고구마가 외래종을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개발에 꾸준히 매달려온 결과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무안의 황토밭에서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요즘 캐내는 고구마는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인 호풍미입니다. 맛이 뛰어난 데다 한 줄기에 4개 이상이 달려 수확량도
      2025-09-21
    • 가을 문턱,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 책 향기와 별빛 물씬
      가을의 문턱인 오는 27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가 책 향기와 별빛으로 물듭니다. 영암군이 '2025 별빛책마당'을 열고,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시와 함께 참여자들의 문화 체험이 중심인 행사입니다. 먼저 그림책 작가 오치근 화백의 영암 감성 풍경 그림이 담긴 책 <영암을 그리다> 원화전,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천체사진전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오후 3시에는 '지리산 어린왕자'로 불리는 박남준 시인이 테마무대에 올라'내가 사랑한
      2025-09-21
    • 전라남도 '22개 시군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지속 강조
      전라남도는 전남도의회가 본회의에서 가칭 '전남 균형발전본부'를 동부청사에 신설하자는 제안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습니다. 전남도는 21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남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전남도의 역할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협력 지원 조례'에 따라 재정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는 보조금 비율을 높이는 등 우대 조치를 포함한 차등적 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시군별 100억 원 규모의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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