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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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83%가 하는 재테크, 주식도 코인도 아니었다...1위는?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저축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재테크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2.2%가 재테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축이 83%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고, 국내 주식 63.5%, 해외 주식 43.9%, 펀드·상장지수펀드(ETF) 37.4%, 가상자산 30%, 현물 투자 19%, 부동산 18.1%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 투자 전략 차이도 두드러졌습니다. 20·30대
      2025-11-06
    • [영상]택시서 괴성 지르고 소변누고...인니서 한국인 남성 추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이어 난동을 부려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인도네시아 매체 신도뉴스 등에 따르면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남부 '안타사리 고가도로' 인근을 지나던 택시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폭우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택시에 홀로 탑승한 남성 승객이 분노를 참지 못해 괴성을 지르고, 휴대전화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후 남성은 안전벨트를 빼더니 뒷좌석에 누워 한국어로 욕설을 퍼붓고 택시 천장을 발로 '쾅쾅!' 걷어차기까지 했
      2025-11-06
    • 北, 잇단 美 제재에 "악의적 본성 드러나...상응하게 상대할 것"
      북한이 미국 정부의 잇단 대북제재 조치에 "현 미 행정부가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우리 역시 언제까지든지 인내력을 가지고 상응하게 상대해 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은철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은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 이려는 미국의 속내를 다시금 확인한 데 맞게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제재를 이어가자, 당분간 미국을 만나지 않
      2025-11-06
    • '일 줄이겠다고' 환자 10명 약물 살해한 간호사 "잠이 보약"
      업무량을 줄이겠다며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간호사에 대해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독일 아헨지방법원은 5일(현지시간) 이같은 혐의로 기소된 44살 전직 간호사 A씨에게 살인 10건과 살인미수 27건을 유죄로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간호사 취업을 평생 금지하고 가석방도 불허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 사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뷔르젤렌의 병원에서 일하면서 고령의 환자들에게 진정제와 마취제, 진통제 등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11-06
    • "실업자들, 노동시장 참여보다 구직급여 의존" 실업급여 230억 부정수급
      올해 들어 230억 원가량의 실업급여가 부정 수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수율은 60%대에 그쳤습니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 7,246건으로, 부정수급액은 230억 1,400만 원입니다. 추가 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 원인데, 이 중 289억 원이 환수돼 환수율은 66.3%였습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은 △2021년 282억 원 △2022년 268억 원 △2023년 299억 원 △2024년 32
      2025-11-06
    • 서울시장 후보 차출? 김민석 총리 "그렇게 안 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신의 내년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대해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총리는 5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나가야만 이긴다, 이런 건 아닐 것이라고 본다. 어차피 경쟁의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사청문회 때에도 국민의힘의 첫 질문이 '지방선거 나올 것이냐'여서 제가 '아니다'라고 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 하고 싶은 것이냐, 그런 상황
      2025-11-05
    • '검은 수요일' 코스피 한때 3,900선도 붕괴...AI 거품 우려 덮쳐
      5일 인공지능(AI) 업종 고평가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원화 가치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장 중 5% 넘게 밀리면서 3,9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도 1,450선에 다가서며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장보다 197.80포인트(4.80%) 내린 3,923.94입니다. 지수는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 33분에는 3,867.81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유가증
      2025-11-05
    • 10·15 대책에도…2명 중 1명 "내년 상반기 주택 가격 오른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도 내년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절반을 웃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상승 전망 비율은 2021년 하반기 조사(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부동산R1
      2025-11-05
    • 김건희, 두 차례 샤넬 가방 수수 인정 "그라프 목걸이는 받지 않아"
      김건희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라프 목걸이는 받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법률대리인단은 5일 오전 성명을 내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 하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대리인단은 "김 여사는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하였으나 전 씨의 설득에 당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더 엄격해야 했음에도 전 씨와의 관계에서 끝까지 이를
      2025-11-05
    • '밤낮 강행군'에 李 대통령 몸살...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은 강훈식 주재
      대통령실이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갖습니다. 소방의날(9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애초 이날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의 몸살 여파로 인해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목이 쉰 채 발언을 이어가다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지난 26&si
      2025-11-05
    • 美국방차관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강 빨라...예상 넘어서"
      로버트 P. 캐들렉 미국 국방부(전쟁부) 핵억제·생화학 방어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4일(현지시간) "중국의 핵전력 증강 속도가 미국의 예상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캐들렉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정책 답변서에서 "중국이 대규모 재래식 전력 증강과 함께 주요 핵보유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의 핵전력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주도적인 국가가 되려는 전략의 핵심적 요소"라며 "중국의 불투명하고 급속한 핵전력 증강은 미국으로 하여금 인도
      2025-11-05
    •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日정부 "각료 참석 검토"
      일본 시마네현 마루야마 다쓰야 지사가 4일 아카마 지로 영토문제담당상과 내각부에서 만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각료가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루야마 지사는 아카마 영토문제담당상에게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연히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서류를 전달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정부가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조기에 행사를 주최해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시마네현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2025-11-05
    •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통해 '24조' 암호화폐 돈세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수십조 원대의 돈세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경제 제재를 피해 나갔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 베네수엘라 지부는 '암호화폐, 베네수엘라가 세계에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 세탁과 부패'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암호화폐 생태계를 부패, 정치적 통제, 국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추진해 왔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33쪽 분량의 이 보고서 내용을 보면 베네수엘라는 2018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
      2025-11-05
    • 한미 국방장관, 핵잠수함 도입 긴밀 협력...전작권 전환도 속도
      한미 국방부 장관이 4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통제권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SCM에서 △핵잠수함 건조 △전작권 전환 △한국의 국방비 증액 △방위산업 협력 등 한미동맹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동의를 얻어낸 핵잠수함 건조와 관련해 두 장관은 양국 유관 부처와 함께
      2025-11-04
    • '사기범은 무조건 태형' 싱가포르, 최소 6대 의무화
      캄보디아·미얀마 등 동남아를 근거지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적으로 가하기로 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사기 조직 조직원 등 사기범과 피해자 모집책 등은 법에 따라 최소 6대에서 최대 24대의 태형을 의무적으로 받게 됩니다. 또 사기 범행에 대포통장이나 신
      2025-11-04
    • "젠슨 황 기 받자" 깐부치킨, 테이블 이용 1시간 제한...재고도 동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찾은 깐부치킨 매장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이 매장 외에 몇몇 매장들은 손님이 평소보다 많이 밀려들면서 재고 부족을 호소할 정도로 붐볐습니다. 지난 3일 방문한 깐부치킨 삼성점에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테이블은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출입문에 붙어있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이 앉았던 테이블 주변으로 이들이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사진이 붙어있었습니다. 깐부치킨 매장은
      2025-11-04
    •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경찰 수사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
      2025-11-04
    • KT, '유심 무료 교체' 전격 발표…해킹 사태 진화 나서
      KT가 해킹 피해 후속 대책으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시행합니다. KT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만 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등 해킹 피해가 일어난 KT에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되며 가입자 불안이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가입자 전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
      2025-11-04
    • 고발 예고한 이진숙..."경찰, 잘못 덮으려 불필요한 출석 요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변호인인 임무영 변호사는 4일 소셜미디어(SNS)에 고발장을 공개하고 영등포경찰서장, 수사2과장과 '성명불상의 공범'을 직권남용 혐의로 5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서 고발인은 이 전 위원장, 대리인은 임 변호사입니다. 서울경찰청장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직접증거를 입수하지 못해 이들을 성명불상의 공
      2025-11-04
    • "'유심 해킹' SKT, 1인당 30만 원씩 손해배상금 지급하라"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이 분쟁조정 신청인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약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SKT가 신청인들에게 각 3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쟁조정위는 전날 제59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SKT에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등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부터 총 3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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