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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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민 98%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받아
      전남도민의 98%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급 대상자 177만 명 가운데 98.1%에 이르는 173만 9,000명이 민생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으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받은 도민이 45.5%, 지역사랑상품권 32.1%, 선불카드 12.7%라고 밝혔습니다. 민생회복 1차 소비쿠폰은 9월 12일까지 지급받아야 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2025-08-21
    • 전라남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장
      전라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 일대에 사업비 2조 7,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500㎽급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정부가 11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은 서남해안에서 유일한 원전과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해 청정수소 생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08-21
    • 준비 끝난 전남 국립의대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 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의사제'를 2028년 신입생부터 도입할 예정인데요. 전라남도는 "이미 준비가 끝난 전남 국립의대의 경우는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의사제'를 2028년 신입생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의사 양성은 거점 국립대 병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의사
      2025-08-21
    • "일주일에 하루만 쉬면 안 되나"...전남도청 공무원 '격무' 호소
      전남도청 공무원이 금요일 야근과 주말 회의 등이 반복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려 노조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이 올린 글에는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MZ세대가 아님에도 너무 힘이 든다"며 "금요일 퇴근 시에 갑자기 내린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 금요일 야근, 토요일 회의자료 작성과 일요일 검토를 위한 회의가 몇 달째 반복되고 있다"고 격무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일하기 싫은 것이 아니다. 평일 야근도 무섭지 않다. 주말도 하루는 반납하고 사무실에 가서 일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25-08-21
    • 광주시장 전남지사 "올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합의" 예정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올해 반드시 출범시키기로 합의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오늘 (20일) 광주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특별지방자치단체장은 시·도지사가 교대로 맡고, 시도 연합의회도 운영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모습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공동사무는 광역 SOC와 환경, 교통, 관광을 비롯해 AI와 에너지 산업 분야가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27일 전남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2025-08-20
    • 전라남도, 해양수산·SOC·폐광지역 개발 예타 통과
      전남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끝에 7
      2025-08-20
    • 전남도청 공문 위조...숙박 예약 사기 시도 발생 '비상'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숙박 예약을 하려는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짜 공문이 발송됐으며 다행히 숙박업소 대표가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식과 달랐습니다. 전남도는 실국과 도 산하기관, 22개 시군 등에 공문을 보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9
    •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인 '5극 3특' 전략을 제시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7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선포식을 갖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독립적인 법인격과 자치권도 갖게 되지만, 과연 양 시도 간의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엔진으로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5극 3특이라는 여러 개의 엔진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2025-08-19
    • 전남도청 '공문 위조 숙박 예약 사기' 주의 요망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전남도청 공문을 위조해 예약을 시도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일 전남도는 최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 '00시 숙박업소 결제'라는 제목의 공문이 보내졌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공문은 출장으로 240만 원의 숙박비를 현장에서 카드 결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남도청 안전정책과 명의로 발송됐습니다. 숙박업소 대표는 공문이 조잡해 사기라고 의심하고 도청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과에서는 공문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문에는 퇴직한 간부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공문 형식도 실제 양
      2025-08-19
    • 영암 삼호 앞바다 갈치낚시 21일부터 시작
      가을 갈치낚시가 오는 21일부터 영암 삼호 앞바다에서 시작됩니다. 영암군은 야경 속에서 은빛 갈치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도록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갈치 낚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허가를 받은 12척의 배 위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2025-08-19
    • 태양광 추진 11년 착공도 못해...갈길 먼 햇빛수당
      【 앵커멘트 】 태양광과 해상풍력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가장 큰 난제는 민원 해결과 이익 배분입니다. 강진의 한 태양광 사업의 경우 추진 1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강동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부터 80MW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이 추진 중인 강진군 '사내호'. 사업자측은 2019년 산업부로부터 발전 허가를 취득했고, 2020년에는 한전과 송전 선로 이용계약 체결, 그리고 지난해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마무리했습니다. 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2025-08-17
    • 전남지역 조생벼 수확 고흥에서 시작
      전남에서 올해 첫 조생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고흥 포두면에서 진행된 벼 수확 현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는 "쌀 생산 과잉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촌이 위기에 직면했지만, 최근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중심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쌀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8-15
    • 전남도의회 통합의대설립준비위 "2027년 신입생 모집 총력"
      전남도의회 통합의대 설립준비위원회가 2027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통합의대 설립준비위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정부 국정 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첫 회의를 갖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 시 전남 의대 신설 정원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과 함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5
    • 전복 어가 돕기 위한 전복 판촉 행사 국회서 개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라남도가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 마련한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는 완도, 해남, 진도 등 3개 군에서 생산된 전복과 다양한 전복 가공상품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남, 진도, 완도에서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8-14
    • 출판사 보담 "건국절ㆍ여수순천반란 표현 없다" 반박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출판사가 책 내용에 '건국절'이라는 단어와 '여수순천 반란'이란 표현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도서출판 '보담'은 임형석 전남도의원의 보도자료 주장과는 달리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책 내용에는 '건국절'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고, '여수순천 반란'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으며 '리박스쿨 교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임형석 전남도의원은 해당 책에는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선포일을 '건국일'이라고 했고, 여수 순천 등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2025-08-14
    • 전남 "신재생에너지·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로
      【 앵커멘트 】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남 현안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이 12대 중점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 전남의 핵심 현안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고,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도 국정과제로 포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2대 중점과제에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달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2030년대까지 서해안에 '에너지고속도로'를 완성하고, ESS 등 기후테크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이 유치를 추진중인 해남 솔라시
      2025-08-13
    • 전남문화재단, 지역 예술작품 임대 사업 전개
      전남문화재단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 지원을 위해 예술작품 70점을 선정해 전시합니다. 선정된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간에 따라 1∼6개월은 작품 가격의 1.5%, 7∼12개월은 1% 수준에서 월임대료가 제공되고, 작품 운송과 보험 등 부대비용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일부 부담하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 아뜰리에'에서 기획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5-08-13
    • 해남 솔라시도 투자 본계약 연기..."10억 달러 유치"
      해남 솔라시도에 테이터센터를 건립하려는 '퍼힐스'와의 본계약이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을 찾은 투자 그룹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 관계자로부터 투자금 10억 달러 유치 현황 등을 설명 받고 오는 24일 만료되는 본계약 체결 기간을 연기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투자사인 퍼힐스와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해남 솔라시도에는 3GW 규
      2025-08-13
    • 전라남도 "불친절ㆍ위생 문제 등 공식 사과"
      음식점 불친절과 숙박업주 위생 문제 등에 대해 전라남도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 브리핑실에서 "최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음식점 불친절 논란과 잔반 재사용, 숙박업소의 위생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위생과 친절, 합리적 가격이 기본이 되는 '관광 서비스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전남에서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미식산업박람회와 LPGA 골프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25-08-12
    • 윤두서 '세마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서 321년 만에 공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수묵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그동안 학계 논문이나 도록에서 일부 이미지로만 소개돼 보존 상태조차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공재 윤두서의 1704년 작품인 '세마도'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세마도는 말을 매어두고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두 명의 관리와 강에서 말을 목욕시키는 마부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공재 윤두서의 말 그림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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