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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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철현,전남도지사 출마 선언..."전남을 다시 살리겠다"
      주철현 의원이 전남 도지사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철현 의원은 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는 전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통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내년에 치러질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여러 인사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싱크 : 주철현/국회의원 (전남도지사 출마기자회견) - "대한민국 대표 농도이자 수산업 중심지로 풍요로웠던 전남의 명성은 사
      2025-09-22
    • 주철현,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전남 다시 살릴 진짜 일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여수갑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무너져가는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의 인구가 지난 2017년에 190만 명에서 지난 8년 내내 내리막길이더니 이제는 178만 명까지 주저앉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가파른 인구 감소와 기간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2025-09-22
    • 명량대첩축제 개막...21일까지 호국정신 기린다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늘(19일)부터 사흘동안 해남과 진도 울돌목 해협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해군과 해경이 함께하는 해상 군함 퍼레이드와 울돌목 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9월 16일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승리입니다.
      2025-09-19
    • 전남도,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화의 장 참여 촉구
      전라남도가 무안군에 대화의 장에 참여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문인기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례적인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FT가 곧 출범한다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가덕도, 대구·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무안국제공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우려했습니다.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은 어제 (18일) 도정질의 과정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문제를 놓고 김영록 도지사와 무안 출신 정길수 도의원간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09-19
    • 전라남도, 무안군에 호소 "물 들어올 때 노 젓자...공항 이전 대화 참여해야"
      전라남도가 19일 "전남과 무안이 광주 민간 군공항 통합 이전의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무안군이 대화의 장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도의회 도정 질의 답변 이후 입장문 발표를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TF가 곧 출범한다며, 그동안 멈춰 섰던 논의가 정부의 직접 책임 아래 새롭게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회를 놓친다면 가덕도, 대구ㆍ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무안국제공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전남도는 "광주 민간·
      2025-09-19
    • 전남농협, 25~28일 '추석 수도권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28일 서울 aT양재센터와 노원구 등나무공원에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이번 장터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청정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노원구 장터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햅쌀,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전통주, 향토음식 등 다양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aT양재센터에서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 개장 기간 농협은
      2025-09-19
    • 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10만 명 돌파...주말마다 북적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에는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주말마다 붐비며 오늘(18일)까지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321년 만에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조선시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과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로 확장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일 개막한 2025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5-09-18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큰 관심을 받으며, 40만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 곳곳에 주말마다 관람객이 붐비며 18일까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
      2025-09-18
    • "전남 교사 감축 반대"...3년간 교사 754명 감소
      전남 교육 현장이 교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 전남에서는 초등 209명, 중등 545명 등 모두 754명의 교사가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초등과 중등 교사 186명이 추가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교사들의 다학년·다과목 수업이 늘고, 순회 근무가 일상화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9-18
    •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작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구성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뒤 심사와 심의를 거쳐 후보군을 뽑아 대학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등을 통해 통합대학 교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1월 15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통합에 합의했으며, 가칭 국립 한국제일대학교라는 명칭으로 예비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2025-09-18
    • 전남 산하기관 임대차 보즘금 77억 원 미회수
      전라남도 산하기관들이 77억 원에 이르는 임대차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도정질의에서 전남연구원이 지난 2023년 임차 계약 종료 후에 30억 6,4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곳에서도 45억 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남연구원이 입주해 있던 상가 건물의 공시지가가 98억 원에 불과한데도, 7층과 8층을 임대하는데 보증금을 과다하게 지출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9-17
    • 폭우 피해 증가 속 전남 지방하천 개수율 전국 최하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방하천을 보유한 전라남도의 하천 개수율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지방하천 556개를 보유한 전남의 지난 5년간 지방하천 피해액이 609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하천 정비가 필요한 구간 중 정비를 마친 곳의 비율을 뜻하는 하천 개수율은 불과 38.4%로 전국 최하위로 드러났습니다. 지방하천 피해액은 지난 2023년 42억 원에서 지난해 84억 원, 올해 190억 원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5-09-17
    • 후끈 달아오른 전남 도정질의...도의원 16명 출마 전망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인 제393회 전남도 도정질의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도정질의에는 역대 최다인 33명의 도의원이 질의를 신청했습니다. 이들 33명 중 시장이나 군수 출마가 거론되는 9명이 질의에 나섰습니다.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 질의를 신청한 의원은 목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전경선 의원, 여수시장에 나서려는 이광일 의원과 주종섭 의원, 순천시장에 나설 서동욱 의원, 나주시장에 도전장을 낼 이재태 의원입니다. 이밖에 군수 출마를 검토 중인 의원들로는 강진의 차영수 의원,
      2025-09-17
    • '통합' 목포대-순천대, 새 이름을 찾습니다...오는 10월까지 공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두 대학 구성원(교직원, 학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명에는 통합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함축하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하면 됩니다. 두 대학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교명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차 후보군을 10개 이내로 추린 뒤, 대학통합 공동추진위
      2025-09-17
    • 올겨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오는 22일부터 시작
      전라남도가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며,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22일부터, 임산부는 29일, 65세 이상 노인 중 75세 이상은 다음달 15일, 70∼74세는 다음달 20일, 65∼69세는 다음달 22일입니다.
      2025-09-16
    •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해안 방재림...산림생태 복원 우수상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이 산림생태 복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왕중왕전'에서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해안방재림이 척박한 간척지에서도 자체 개발한 숲 복원 공법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년 간 축적된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역대 수상지 114개소 중에서도 뛰어난 복원 우수지를 대상으로 수장지를 선정했습니다.
      2025-09-16
    • 전남도 고위공무원 출신...내년 지방선거 출마 잇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라남도 고위 공직자 출신들의 시장·군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는 석유화학과 관광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행정안전부에 명예퇴직 신청을 했습니다. 소영호 전 전략산업국장은 지난달 명예퇴직을 한 뒤 장성군수 출마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진도 부군수를 지냈던 윤영주 씨는 보성군수 출마를, 완도에서는 김세국 전 전라남도 감사관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09-16
    • 전남 양식어가 '고수온과 적조'로 227만 마리 폐사
      올 여름 고수온과 적조 현상으로 전남지역 양식 어가에서 227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수온으로 인해 신안 지역에서 조피볼락 205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완도에서는 넙치 12만 마리와 전복 4만 마리가 피해를 입어 8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적조로 참돔 19만 2,600마리를 비롯해 농어와 돌돔 등 28만 1,400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6억 5,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5-09-16
    • 전남지역 양식어가 '고수온·적조' 피해 눈덩이
      올여름 폭염으로 전남지역 양식 어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와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은 고수온 피해가 심각합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 어패류 227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고수온 피해는 주로 신안 지역 양식장에 집중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고온에 약한 조피볼락 205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완도에서는 넙치 12만 마리와 전복 4만 마리가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액은 85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어민 신고가 들어오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는 적조 피
      2025-09-16
    • 갯벌서 노인 구하려다 숨진 해양 경찰관 실종 모습 영상 공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혼자서 구하려다가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의 실종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4일 공개된 해경의 순찰 드론 영상에는 지난 11일 새벽 이 경사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만나고 실종될 때까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경사는 당일 새벽 2시 54분쯤 만난 A씨가 발을 다쳐 거동에 어려움을 겪자 업으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합니다. 그는 이어 자기 구명조끼를 벗어서 A씨에게 건네주고 손을 잡고 육지로 걸어 나갑니다. 하지만, 이 경사는 3시 2분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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