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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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HDC 비상주 감리 종용 의혹"
      【 앵커멘트 】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학동 사고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비상주 감리와 관련해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깊이 관여했
      2021-10-06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HDC 비상주 감리 종용 의혹"
      【 앵커멘트 】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학동 사고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비상주 감리와 관련해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깊이 관여했
      2021-10-05
    • 民 대선 주자 선출 마지막 관문, 3차 슈퍼위크 막 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3차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5) 경기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16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ARS 투표를 시작으로, 내일(6)부터 서울 지역 14만 4천여 명과 3차 국민선거인단 30만 5천여 명의 투표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경기 지역 투표 결과는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9일 발표되고, 마지막 서울과 3차 선거인단, 전체 합산 투표 결과는 오는 10일 공개됩니다.
      2021-10-05
    • "HDC, 광주 붕괴사고 비상주 감리 종용·감리일지 조작 의혹"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감리 비용을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줄이면서 상주 감리가 비상주 감리로 바뀐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6월 9일 감리일지를 급하게 작성한 의혹이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경찰의 뒤늦은 압수수색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이 재개발 철거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 수사팀 혁신·HDC 철저 수사" 촉구
      광주 국회의원들이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혁신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9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동 건물 붕괴사고 수사팀에 있던 경찰이 최근 직무유기와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된 만큼, 경찰은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되진 않았는지 명확히 소명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이윤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도외시한 시행사 현대산업개발은 시민과 유족, 부상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2021-10-05
    • "전남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 전국 최고..광주 평균 미만"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68만 8,000원으로 전국 평균 54만 2,000원, 도 단위 평균 50만 1,000원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특·광역시 평균 37만 2,000원보다 적은 31만 5,000원이었습니다.
      2021-10-05
    • 국토부 예타사업 수도권 집중..호남권 2.6배
      대형 SOC 사업이 몰려있는 국토부 예비타당성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호남권의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지난 1999년부터 20년간 국토부 소관 예타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북에는 모두 52개, 21조 9천 억 원 규모의 사업이 확정된 반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71개 사업에 56조 8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대전과 제주 등 6개 시·도와 함께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이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 의원은 국토부
      2021-10-05
    • "농업인 생활·직업 만족도 하락..수급 안정 필요"
      농업인들의 농촌 생활 만족도와 직업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농촌 생활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지난해 3.17점에서 올해 3.06점으로, 직업 만족도는 같은 기간 3.04에서 2.94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원인으로는 노력 대비 소득이 낮다는 평가가 59.1%로 가장 많았는데, 문재인 정부가 국산 농산물 수급안정과 유통체계 혁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사고·한전공대 부영 특혜 등 쟁점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은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부영의 한전공대 잔여부지 특혜 문제 등이 국감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작업지시서를 외면한 엉터리 공사와 현장을 둘러보지도 않은 노룩 관리·감독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그렇지만 사고 발생 100일이 훌쩍 지난 지금도 책임 규명과 피해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젭니다. 이번 국감에서
      2021-10-04
    • 지방소멸 위기 고조되는데..지원법은 '계류중'
      【 앵커멘트 】 얼마 전 100년 뒤 광주의 인구가 35만으로 줄고, 일선 시군구는 대부분 없어질 것이란 감사원의 예측, 보도해드렸는데요. 수도권 집중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계속되면서, 전남의 소멸 위기감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한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0.418. 여성 인구가 고령 인구의 절반도 못 미치는데다, 앞으로 30년 뒤 소멸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얘
      2021-10-03
    • "국가 균형발전, 전남-경남 잇는 친환경 수도 구축해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선 전남과 경남을 잇는 문화관광 친환경 수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국가 균형발전이 세종의사당에서 멈추면 안 된다며, 국토의 끝인 전남과 경남을 잇는 신해양 문화관광 친환경 수도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 전남본부장을 맡은 서삼석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을 지역 특화 발전으로 바꿔야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농어촌을 통한 균형발전 연계선상에서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
      2021-09-30
    • 민주당 경선 판세 가를 2차 슈퍼위크 시작..3일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판가름할 2차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당의 2차 선거인단은 모두 49만 6,300여 명입니다. 남은 경선 일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만큼 오는 3일 발표되는 이번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결정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일요일 인천 순회 경선에서 발표되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반 득표를 통한 본선 직행을, 이낙연 전 대표는 대역전극을 통한 결선 투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2021-09-30
    • 국민의힘 호남 신규 당원, 4개월새 8배 증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취임 이후 호남 지역 당원 증가율이 8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월 31일부터 4개월 간 광주와 전남·북의 신규 당원 수가 이전 4개월 보다 8.6배 늘어난 1만 1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같은 기간 17.3배 늘어난 3천 552명, 전남은 19배 늘어난 3천 348명, 전북은 4.1배 늘어난 3천 275명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례적인 호남지역 신규 입당 수치는 기대 변화에 부응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호남 지역민들의 절박감이 반
      2021-09-29
    • 민주당 대선 후보 무효표 처리에 명·낙 명암 갈려
      4인 체제로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후보 사퇴에 따른 무효표 처리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당규에 따라 대선 후보에서 중도 사퇴한 김두관 의원의 호남 지역 885표를 무효로 처리하면서, 유일하게 호남에서 과반을 넘지 못했던 이재명 지사의 득표율이 기존 49.70%에서 50.10%로 조정됐습니다. 이 전 대표의 득표율은 43.99%에서 44.34%로 바꼈습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 사퇴 후보자의 득표를 무효화하는 것은
      2021-09-28
    •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토론회 10월 11일 호남서 스타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토론회가 오는 11일 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2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11일 광주·전남·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지역을 돌면서 약 3주간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신인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를 거쳐 같은 달 5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2021-09-28
    • 지방 재정 확보 '기대'.. 고향세법 본회의 통과
      2023년부터 타 지역 거주자가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각 지자체가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고향세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타 지역 거주자는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의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나 해당 지자체에서 생산된 물품, 지역 상품권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자체는 모금된 고향세를 재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등 복리 증진에
      2021-09-28
    • 여수~남해 해저터널 확정, 소요시간 10분으로 단축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따르면 남해 서면과 여수 신덕 사이에 해저터널 5.9km를 포함한 7.3km의 4차선 도로가 신설됩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걸리는 1시간 20분 거리가 10분 내외로 단축됩니다. 또 신안 비금과 암태 사이에도 해상 교량을 포함한 10.4km의 2차로가 건설되는데, 국토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안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1-09-28
    • 호남권, R&D 사업비..충청권 5분의 1 불과
      광주·전남 지역에 지원된 국토교통연구개발 R&D 사업비가 대전·충청권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광주·전남 지역에 지원된 국토교통연구개발 R&D 사업비는 모두 79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3%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19배인 1조 5,007억 원, 대전·충청권엔 5배 이상 많은 4,341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조 의원은 R&D 연구 개발사
      2021-09-28
    • 초당대 총장 연봉 3억 4,000만 원.. 전국 '최고'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초당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학년도 4년제 사립대학 총장 보수 지급 현황'을 보면, 초당대 총장의 연봉은 3억 4,600만 원으로 광주·전남 지역 뿐 아니라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호남대 총장이 2억 4,000만 원, 남부대가 2억 100만 원, 조선대 1억 9,600만 원, 동신대 1억 6,600만 원 등 순이었습니다. 윤영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21-09-27
    • 15일 전남도·18일 광주국세청, 현장 국감 예정
      2년 만에 치러지는 전라남도 국정감사가 전남도청에서 진행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 달 15일로 예정된 전남도와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을 각각 도청 회의실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실시합니다. 광주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에 대한 국감도 다음 달 18일 광주 국세청에서 열립니다. 광주·전남 주요 기관에 대한 국감은 다음 달 7일 여수·목포 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8일 광주지방기상청, 12일 시·도 교육청,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9일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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