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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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선대위 지도부 광주 결집.. 李, 26~28일 광주ㆍ전남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방문을 앞두고 선대위 지도부가 당 심장부인 광주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22일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각 지역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왜 이재명인가, 대선 승리의 길로 가자'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갑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도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돌면서 각 지역 기초·광역 의원을 만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도 23일 광주에서 열리는 고 조비오 신부의
      2021-11-22
    • 국회서 '5·18 진실을 말하다' 특별전 개최
      80년 5월 현장이 담긴 '5·18민주화운동 진실을 말하다' 미공개 사진 특별전이 오는 26일까지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5·18 최후 항전의 날인 80년 5월 27일 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 현장을 가장 먼저 촬영한 외신 기자 '노먼 소프'의 미공개 사진이 전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윤상원 열사를 비롯해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진 시민군과 목포역 광장 시위, 민주수호범시민 궐기대회 등의 모습을 국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1-11-22
    • 民 광주시당, 10~30대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쇄신'
      민주당 광주시당이 10대~ 30대 인사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선대위를 대폭 쇄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기존의 중앙선대위 체계를 반영한 현역 의원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마을 활동가와 영화감독, 고등학생 등 10대 ~ 30대 청년 10여 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현역 의원들도 상임고문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1-11-22
    • "광주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해야".. 市·정치권 '한 목소리'
      【 앵커멘트 】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관련된 새 지침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 반드시 예타 면제를 받아내겠다는 목표인데요. 지역 국회의원들도 공공의료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법안을 발의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2025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에 대한 조사 용역 결과 350병상 규모일 때, B/C 즉 비용 대비
      2021-11-21
    • 民, '목포서 식사 대접받았다' 윤석열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식사 대접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지난 10일 광주를 방문한 이후 목포로 이동해 10여 명과 회식을 한 뒤, 이광래 전 목포시의회 의장에게 식사 비용을 내게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선거법 115조에 명시된 '제3자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대신 회식 비용을 계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의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2021-11-19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안..예산 확보 '총력'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안에 대한 국회 의결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정부안에 반영된 지역 사업은 물론 광주 비엔날레와 전남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실국 담당자들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2021-11-19
    •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윤상원展, 서울 개막
      5·18민주화운동 시민군의 대변인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전에서는 모두 5개 공간에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가 담긴 그림과 사진, 80년 5월 현장에 함께 했던 동료들의 육성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부산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코트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2021-11-17
    • 권태명 SR 사장 "올해 안에 전라선 SRT 투입"
      올해 안에 전라선 SRT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태명 SR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말쯤 전라선에 투입할 SRT 열차 정비가 완료되지만, 코레일과의 공동시설 사용 관련 협의 등 내부 절차가 남았다며, 올해 안에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철도 노조는 정부가 SRT 전라선 투입 방침을 유지할 경우, 오는 2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2021-11-16
    • 광주·전남 민선 7기 마지막 국비 확보 '잰걸음'
      민선 7기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마지막 정부 예산안을 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에 이어 17일 김종효 행정부시장이 정부 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 예결위원들을 다시 만나,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연구용역과 시립의료원 설립 등 국회 현안 사업 예산 요청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지난주부터 국회에 국비 캠프를 차리고, 신안군 비금~암태 국도 건설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는 가운데, 김영록 지사도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국고 예산 지원을
      2021-11-16
    • 다음 주 예산안조정소위..광주·전남 예산 확보 분주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요 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 달부터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 심사에 돌입해 지난 12일 각 정부 부처별 심사를 끝낸 국회는 오는 15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세부 사업별로 증액과 삭감 심사에 들어갑니다. 29일 전체회의 의결까지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결위원들을 만나 정부안에 반영된 지역 사업은 물론 광주시 비엔날레와 전남 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
      2021-11-12
    • 영암 출신 박원주 전 특허청장,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
      청와대 경제수석에 전남 출신인 박원주 전 특허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인 박 신임 수석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제를 충실히 완수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11-11
    •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해야"
      광주 공공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올바른 광주의료원설립 시민운동본부는 민주당 이용빈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병원을 짓고 운영하는 데 경제성이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며, 기획재정부가 광주시의 예타 면제 신청을 받아들여 의료원 설립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용빈 의원은 공공의료원 설립에 재정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정 투입을 위해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일부를 공공보건의료확충기금으로 확보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
      2021-11-11
    • "여순특별법, 특별·직권재심 제도 확대 적용해야"
      특별·직권재심 제도를 여순특별법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제주 4.3사건법과 마찬가지로, 내년 1월 여순사건특별법 시행에 앞서 향후 법 개정을 통해 특별·직권재심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데 법무부가 동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법안이 발의되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관련된 예산과 유관기관 합동 전담팀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습니다.
      2021-11-09
    • 民 대규모 선대위 인선 발표..광주·전남 요직 합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가 발표된 가운데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주요 요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오섭 의원은 후보 직속위원회 특보단 부단장에 선임됐고, 윤재갑 의원은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장에, 김승남 의원은 유세본부 수석부본부장, 김원이 의원은 홍보소통본부 수석부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법률지원단장 공동수석부단장에는 김회재, 소병철, 주철현 의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민형배 의원은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윤영덕 의원은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을 맡게 됐습니다. 앞서 발표된 인선에서 송
      2021-11-09
    • '대선까지 4개월' 대진표 확정.. 주자들 '호남행'
      【 앵커멘트 】 내년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호남을 방문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호남과 중도층의 선택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대선 선대위 발족식 직후 광주를 찾았습니다. 망월동 묘역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심 후보는 오는 10일 광주 방문을 예고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날서게 비판하며, 역사의 정의를 거스르지 않겠다
      2021-11-09
    • '대선까지 4개월' 대진표 확정.. 주자들 '호남행'
      【 앵커멘트 】 내년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호남을 방문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호남과 중도층의 선택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대선 선대위 발족식 직후 광주를 찾았습니다. 망월동 묘역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심 후보는 오는 10일 광주 방문을 예고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날서게 비판하며, 역사의 정의를 거스르지 않겠다
      2021-11-08
    • 심상정 "전두환처럼 정치하겠다는 尹, 용납 안 돼"
      광주를 찾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오는 10일 광주 방문을 예고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선 선대위 직후 광주를 찾아 망월동 묘역과 5.18묘지에 참배한 심 후보는 전두환을 롤모델로 삼는 윤 후보가 무슨 염치로 광주를 온다는 것이냐며, 전두환처럼 정치하겠다는 윤 후보를 광주시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사 고비마다 가야할 미래를 안내해준 곳이라며, 심상정 정부는 역사의 정의를 거스르는 사면 없이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지
      2021-11-08
    • "文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수립해야"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수립해 지방 이전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 등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1차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은 지지부진하다며, 지방소멸 가속화를 막기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들은 차기 정부의 성공적인 균형발전정책 추진을 위해 혁신도시와 연관성이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이전 과정
      2021-11-08
    • 정의당 심상정ㆍ김동연 전 부총리, 이번주 광주 전남 방문
      또다른 대선 주자인 정의당 심상정,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을 찾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내일(8)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대선 선대위 발족식을 가진 뒤, 첫 행선지로 광주를 방문해 망월묘역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학동 사고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지방 행보로 강진을 찾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오는 11일 여수와 순천을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1-11-05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광주 1박2일로 방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만간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일 일정이 아닌 1박 2일 정도로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에 이어 방문 일정 혼선 등으로 공분을 산 것과 관련해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윤 전 총장은 당원 선거인단과 여론조사에서 34만 7,963표를 얻으면서 득표율 47.85%로 국민의힘 20대 대선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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