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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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위 오늘 광주서 국감..복합쇼핑몰·붕괴사고 쟁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20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광주시에 대한 국감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으로 주요 쟁점은 복합쇼핑몰 유치와 광주 군공항 이전, 학동과 화정동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사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보호종료청년의 잇단 극단적 선택에 대한 사회 안전망 대책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현실적인 상생방안 등도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진행되는 광주경찰청 국감에서는 대형 사건·사고와 관련된 질의와 음주사고, 절도 등
      2022-10-20
    • 광주·전남 1,344명 확진..이틀 연속 1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명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 0시 기준 광주에서 678명, 전남에서 66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462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2022-10-19
    • 광주·전남 1,462명 확진..'증가세' 우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674명, 전남에서 788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4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로 전날엔 54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 805명과 비교해도 6백 명 넘게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0-18
    • 광주·대구아시안게임, 잇딴 반대에 무산 위기
      【 앵커멘트 】 '달빛 동맹'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유치에 나선 2038 하계아시안게임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됨에 따라, 대구시뿐 아니라 광주시에서도 의회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광주시의회에서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
      2022-10-18
    •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 제동..광주시의회도 '보류'
      '달빛 동맹'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유치에 나선 2038 아시안게임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구시의회 상임위에서 공동 유치 동의안을 유보한 데 이어 광주시의회도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8일) 열린 본회의에서 광주시가 제출한 2038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동의안에 대한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시민 등 국내 일정을 핑계로 의회에 동의안 처리를 요청하는 건 의회를 거수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
      2022-10-18
    •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에 문정은 "광주에서 당을 다시 만들겠다"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으로 문정은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이 당선됐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당원 투표에서 문 비대위원이 찬성률 93.8%로 선출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올해 만 36세로, 정의당 역대 최연소로 광역시도당 위원장에 당선됐으며 정의당 창당 발기인부터 지난 10여년 간 당 부대표와 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문정은 위원장은 "광주에서부터 당을 다시 만들겠다는 각오로 하나부터 열까지 새롭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7기 광주시당은 △정당 지지도 2배,
      2022-10-18
    • 2038 광주·대구아시안게임 난관..대구시의회 "유보"
      2038 광주·대구아시안게임 공동 유치가 추진에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여자치21과 대구참여연연대 등 광주·대구 시민사회단체는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의 충분한 심의를 거치지 않고 막대한 혈세가 소요되는 사업이 진행돼선 안된다"며 이번 회기 내 공동 유치안 처리를 거부하고 공론화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확산되면서 대구시는 오늘(17일) 열린 상임위에서 공동 유치 동의안을 유보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18일) 본회의에 같은 내용의 동의안을
      2022-10-17
    • 광주·전남 지방의원, 두 자릿수 인상도?.."지역민 외면"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대부분의 기초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즉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두 자릿수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즉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최대 20%, 남구는 10%씩 각각 올리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3개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2022-10-17
    • 부모-자식 간 부동산 거래,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
      부모·자식 등 직계존비속 간 부동산 거래건수가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신고된 광주·전라권 직계존비속 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신고는 모두 434건, 총 양도가액은 394억 원이었습니다. 5년 전인 지난 2015년 251건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로, 당시 총 양도가액은 257억 원이었습니다.
      2022-10-17
    • 전남 지역 저수지 6개소, 저수율 20% 이하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에서만 저수지 6개소의 저수율이 20%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20일 기준 전국에서 저수율 '심각 단계'인 저수지는 24개소, '경계 단계'인 저수지는 2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개소로 가장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저수율이 20% 이하인 곳은 기동과 동촌, 옥실, 봉안, 화산, 운천 등 6개소나 됐습니다.
      2022-10-16
    • 내일(17일) 광주·전남 낮기온 뚝..17도 안팎
      일요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 지역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17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은 13도, 목포 14도 등 12~16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1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남해안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일부 내륙지역엔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예보되면서,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10-16
    • 광주·전남 '가을 정취' 곳곳 나들이객 '북적'
      광주·전남 축제 현장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10월 셋째주 휴일인 오늘(16일) 장성 황룡강에는 가을꽃축제 마지막 날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들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보기 위한 전국 각지의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광주석산고등학교에서는 동문 모임인 '석봉축제'가 3년만에 열렸고, 내일(17일)을 끝으로 폐막하는 광주충장페스티벌에서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0-16
    • 광주·전남 1,111명 확진..닷새째 네 자릿수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66명, 전남 545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글날 연휴 이후 닷새째 네 자릿수 확진으로, 하루 새 사망자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5명, 2명씩 추가됐습니다.
      2022-10-16
    • 시진핑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 포기 안해..통일 반드시 실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집권 3기를 여는 당 대회 개막식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통일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겠지만 무력 사용 포기를 결코 약속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외부
      2022-10-16
    • "촛불·향초 켜놓고 잠들지 마세요"..이번 달에만 화재 11건
      촛불·향초 화재가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은 지난 8월 서울시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이번 달 들어서만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촛불이나 향초를 켜둔 채로 잠을 자거나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불이 난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3년간 관련 화재 건수만 906건, 사상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282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22-10-16
    • 최재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월북으로 몰아..文 조사 필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진 월북 가능성을 논의한 다음 삭제했다는 국방부·국정원의 내부 첩보 106건은 자진 월북이라고 볼 수 없는 정황들이 포함된 정보였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감사원 서면조사 통보를 '무례한 짓'이라고 했던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적었습니다. "감사원 발표에 의하면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사실을 인지하고 문 대통령에게 서면 보
      2022-10-16
    • 尹, 카카오 사태에 "불편·피해 무겁게 느껴..복구 노력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 "책임 있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하도록 정부 부처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카카오, 네이버 등의 디지털 부가 서비스 중단으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보고·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2022-10-16
    •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18일 재판 시작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인 전주환의 1심 재판이 오는 18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8일 오후 2시 반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어 전 씨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지는 미지수입니다. 피해자 측과 검찰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비공개 재판을 요청해놓은 상태인데,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을 수렴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
      2022-10-16
    • 코로나19 2만 1,469명 확진..광주·전남 닷새째 네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1,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9일 보다는 3천 8백명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32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8,84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1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566명, 전남 545명입니다. 한
      2022-10-16
    • 전국 대체로 '흐림'..광주·전남 낮기온 22~25도
      일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수도권, 오후부터는 강원, 충청, 전북, 경북 내륙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입니다. 한낮 최고 기온은 19∼25도 사이를 나타내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전날에 이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짙게 끼어있던 안개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광주가 24도, 목포 22도로 22~25도의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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