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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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번호' 350건 빼돌린 공무원 무더기 적발…경찰 수사 의뢰
      차량 번호판 가운데 '7777', '1004'처럼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 '골드번호' 수백 건을 부당하게 빼돌린 공무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구는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교통정책과 전·현직 직원 16명의 자동차 등록 업무 25만 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위법 정황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감찰 결과, 비위가 확인된 직원은 10명으로 6명은 징계 의결을 의뢰했고, 4명은 훈계와 주의의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서구는 지난 1월 골드번호 유출 의혹 민원을 접수한 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감찰을 벌였
      2026-06-17
    • [단독]'또 성 비위 의혹' 광주경찰 간부 감찰 조사...대기 발령 조치
      광주광역시 일선 경찰서 간부 경찰관이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은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경정의 성 비위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경정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앞서 광주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서도 동료 여성 경찰관 등에게 성희롱을 한 경찰 간부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광주경찰청 소속 간부들의 성 비위 사건은 알려진 것만 모두 4건입니다.
      2026-06-17
    • 운영 업체 경영난에...전기차 충전기 2천여 기 '먹통'
      【 앵커멘트 】 전기차 충전시설을 제조·운영하던 업체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전국 곳곳의 충전기 2,800여 기가 멈춰 섰습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이 중단 사실을 알기도 어렵고, 멈춘 충전기를 처리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허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충전을 하려던 차량이 '이용 중단' 안내문을 보고는 발길을 돌립니다. ▶ 싱크 : 전기차 차주 - "<조금 불편한 점은?> 불편하죠. 왜냐면 주차도 해 놓으면서 충전하기도 하고 했는데 안 돼
      2026-06-16
    • "친구 부모 차 몰래 몰다가"...또래 무면허 사고로 여중생 끝내 숨져
      또래가 몰던 무면허 운전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 크게 다친 여중생이 끝내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또래 4명을 다치거나 숨지게 한 혐의로 14살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중생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아왔는데 사고 일주일 만인 15일 결국 숨졌습니다. A군은 숨진 여중생 부모의 차량을 몰래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혐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에서 치사
      2026-06-16
    • 음주·무면허 조사받으러 무면허 운전...60대 구속영장
      음주운전과 무면허 혐의로 경찰 출석을 요구받은 60대 남성 A씨가 또다시 무면허로 차를 몰고 경찰서를 찾았다가 구속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밤 9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A씨는 어제(14일) 무면허로 운전해 경찰서에 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은 20여 차례의 무면허 운전 사실을 추가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6-06-15
    • 제초제 사용 정황에 지하수 수질검사…농약 미검출
      담양군 대덕면 한 마을 지하수 관정 인근에서 제초제 사용 신고가 접수돼 담양군이 수질검사에 나섰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8일 태양광 시설 공사업체의 제초제 사용 정황이 확인돼 두 차례 수질검사를 진행했지만 농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주민들에게 결과를 안내하고 지하수 음용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매달 수질검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6-06-15
    • '디지털 소음 끄고 사유 켜고'…무등산 인문축제 열려
      자연 속에서 디지털 소음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무등산 인문축제가 그제(13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은 '생각을 끄고, 생각을 켜다'를 주제로, 디지털 피로 시대에 쉼과 사유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씨의 인문토크를 비롯해 청소년 시 백일장, 무성영화극장 '영화로운 광주', 시 낭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2026-06-15
    • 광주·전남 내륙 소나기...낮 최고 31도
      내일(15일)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오는 17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6-06-14
    • 광주 학동 참사 5년이 지났지만 책임은 '미완'
      【 앵커멘트 】 철거 중인 건물이 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던 광주 학동 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시공사가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밝히는 등 추모계획은 첫 발을 뗐지만 참사 책임을 둘러싼 처분은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 5주기를 맞아 시공사인 (IPARK) 현대산업개발이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참사 현장 인근 녹지에 희생자를 기리는 나무 9그루와 추모 조형물을 세우고, '시간의 순환'을 상징하는 원형
      2026-06-14
    • 포항서 패러글라이딩하던 70대 추락...심정지 상태 이송
      14일 오후 3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70대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 도중 칠포해수욕장 인근 전신주 전선과 충돌한 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06-14
    • 이란 "미국, 트럼프 생일에 MOU 서명 주장...이례적 고집"
      미국이 오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려 한다는 이란 측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생일인 14일에 맞춰 MOU 서명을 매듭짓기 위해 "이례적인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주장하는 서명 일정은 우리 협상팀을 시험하는 일"이라며 "이란 협상팀은 MOU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일요일(14일)에는 MOU가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
      2026-06-14
    •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가동...6천억 규모로 3분기 출시
      금융위원회가 6천억 원 규모로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3분기에 출시합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억 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에서 "국민 수요에 부응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한 경제 대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2차 펀드를 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1차 펀드는 닷새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오는 15일부터 투자 운용이 시작됩니다. 재정은 1차와 동일하게 1천200억 원이 후순위로 출자됩니다. 직접투자 부문 예산 1
      2026-06-14
    • 모델출신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 넷플릭스 소송…"악의적 편집"
      모델 출신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가 악의적인 편집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넷플릭스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뱅크스는 넷플릭스가 과거 리얼리티 쇼 '아메리카스 넥스트 톱 모델'(ANTM)의 뒷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체크: 도전! 슈퍼모델과 그 이면'에서 자신이 성폭력 피해를 방치한 것처럼 편집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소장을 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N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장은 제작진이 교묘한 편집을 통해 참가자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시청률을 위해 이용했으며, 나중에는 그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
      2026-06-14
    • 유럽 순방 李대통령, 오늘 바티칸서 '평화 연대' 연설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교황청 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 기념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연설을 통해 이 대통령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평화와 연대에 관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전하고,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성직자들과도 인사를 나눕니다.
      2026-06-14
    • '반도체 특수'에 세수 호황…15조원 추가 초과세수 전망
      현재 흐름대로 걷힌다면 연말까지 초과세수가 추가경정예산 때보다 15조원 이상 웃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도체 특수'에 법인세, 소득세, 증권거래세가 줄줄이 호황을 맞으며 세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국세수입은 작년보다 21조9천억원(15.4%) 증가한 164조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말까지 같은 증가율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올해 연간 국세수입은 작년 실적(373조9천억원)보다 57조6천억원(15.4%) 증가한 431조5천억원이 됩니다. 이는 올해
      2026-06-14
    • 트럼프 "이란과 합의 14일 서명 예정…호르무즈 개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전쟁 종전 및 비핵화 등을 위한 이란과의 합의가 14일(미국 현지시간) 서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5년 타결했다가 자신의 집권 1기 때 무효화한 종전의 이란 핵합의(JCPOA)에 대해 "핵무기로 가는 쉽고, 아름답고, 순탄한 길"이었다고 비판한 뒤 "내가 이란과 맺을 합의는 정반대"라며 이란
      2026-06-14
    • 소나기에 돌풍·천둥·번개…일부 지역 우박
      일요일인 14일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 등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 5∼50㎜, 강원 내륙 5∼30㎜, 충청권·전라권 5∼50㎜, 경북 내륙 5∼30㎜입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우 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
      2026-06-14
    • 학교 폭력 여부 심의 기간에도 피해 학생 보호 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으나, 강제적인 조치를 내릴 수 있는 학폭위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 열렸고, 이마저도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이 발생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SNS 대화방에서 A양의 신체를 찍어 무단 유포하고 언어폭력을 가했습니다. 교실에서는 앞 구르기를 시키거나 물건을 훔치는 괴롭힘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4월 15일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지만, 학교가 취한 건 일주일간의
      2026-06-12
    • 합수본, '투표용지 사태' 선관위 압수수색 13시간 만에 종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약 13시간 만에 종료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에 나선 합수본은 오후 10시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수본은 중앙선관위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 압수를 제외하고 (압수수색을) 모두 종료했다"며 "금일 확보된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태의 진상을 엄정히 규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합수본은 이날 종로구 서울시선거관
      2026-06-12
    • '사퇴 압박' 정청래, 오늘 광주 5·18국립묘지 참배…현장 최고위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광주를 찾습니다. 그는 이날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지난 9일에도 비공개로 전북의 사찰 등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정 대표의 잇따른 호남 방문을 놓고 당내에서는 일각의 6·3 지방선거 책임론에도 정 대표가 8·17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호남은 수도권에 이어 전당대회 유권자인 권리당원 숫자가 많습니다. 앞서 민주당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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