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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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 전입금 400억 삭감..."무책임한 행정" 비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방채 발행 한도 초과에 따른 예산 재조정 과정에서 교육청 법정전입금 400억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2026년도 법정전입금 1,000억 원이 미편성된 상황에서 추가 삭감까지 이뤄질 경우 교육청의 인건비·학교 운영비 부족으로 금융기관 차입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최정훈 교육위원장은 법정전입금의 즉각적인 재편성과 미편성액의 조속한 확보, 본예산 중심의 원칙적인 재정 운용을 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6-09-16
    • '청사별 위상 강화 조건' 첫 조직 개편안 상임위 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 개편안이 광주청사 쏠림을 막기 위한 '동부·무안청사 1급 실장 신설 및 권한 강화' 등 의회의 3대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15일 시의회 상임위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추경 예산안 자료 전달 지연과 지방채 한도 초과 등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동부·무안청사의 위상 강화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심사 보류 엿새 만에 안건 처리가 이뤄졌습니다. 가결된 4개 조례안에는 하천 사무의 균형발전실 이관 등 행정기구 재편과 함께, 총정원 유지 속 4급 2명 증원 및 5
      2026-09-15
    • "교육비로 예산 부족 메우나"...법정전입금 400억 삭감 논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방채 발행 한도 초과에 따른 예산 재조정 과정에서 지자체 자체 사업이 아닌 교육청 법정전입금 400억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하면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특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집행부가 실효성 있는 자구책 대신 법정 의무 재원인 교육비를 전액 감액해 예산 부족분을 충당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2026년도 법정전입금 가운데 이미 1,000억 원이 미편성된 상황에서 추가로 400억 원까지 삭감될 경우,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
      2026-09-15
    • 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진통 끝 상임위 '조건부' 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 후 첫 조직개편안이 심사 보류 엿새 만에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5일 오전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무위임 조례 개정안', '의회사무처 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등 관련 안건 4건을 모두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4개 조례안은 통합특별시의 행정 체계와 인력 구조를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통해 하천 관리 사무를 무
      2026-09-15
    • 전남광주 시민사회단체, 성매매방지법 개정 촉구
      오는 23일 성매매방지법 시행 22주년을 앞두고 전남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성매매 여성에 대한 처벌을 중단하고 관련 법을 전면 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등 전남광주 시민사회단체는 15일 통합특별시 전남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법과 정책이 변화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들은 디지털 공간과 플랫폼을 통한 성매매·성착취가 확산하고 있지만 성매매 여성을 처벌하면서 산업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성매매 여성을 처벌의 대상이 아닌 구조적 성착취의 피해자로 바
      2026-09-15
    • 청년 창업했지만 67%가 폐업…광주권 청년 자영업 폐업률 '전국 3위'
      청년소상공인의 창업 이후 폐업이 잇따르면서, 일회성 창업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경영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성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NH농협은행 가맹점주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광주권 청년 자영업자의 창업 대비 폐업률은 67%로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례안에는 상품개발과 판로 지원, 경영교육·상담, 시설 개선 등이 담겼으며, 지원 대
      2026-09-15
    • 여객기참사 유가족, 감사원에 '부실 수습' 공익감사 청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국가 기관의 부실한 사고 수습과 유해·유품 방치 의혹 등에 대한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14일 오전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초기 유해 수습 과정의 부실과 유해가 섞인 사고 잔해의 장기 방치 등 국가 재난 대응 과정 전반을 감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가 로컬라이저 시설의 규정 위반 사실을 알고도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는 취지의 자료를 작성·배포해 사고 원인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6-09-14
    • 아파트 200여m 앞 데이터센터 추진...주민 반발
      【 앵커멘트 】 무안 남악신도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불과 200여m 떨어진 곳에 건축허가가 신청되면서, 주민들은 주거환경을 해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입니다. 2020년 이후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들이 밀집한 주거지역입니다.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개발된 택지개발지구로, 영산호와 맞닿은 친환경 도시로 계획됐습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아파트 단지에서 200여m 떨어진 이곳에 민간업체가
      2026-09-13
    • 한전 '불법 하도급' 의혹… 1년 6개월 감사 지연 논란[뉴스인사이드]
      ◐ 백지훈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 너머의 진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KBC 뉴스인사이드 시작합니다. 한전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하도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공익 제보가 있었음에도 한전이 감사를 의도적으로 지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는데요. 감사가 지연된 이유는 무엇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한 허재희 기자,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눌 강서준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먼저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KBC가 취재한 내용부터 이야기 나누
      2026-09-11
    • 한전, 불법하도급 증거 누락 의혹…"직무유기 책임 물을 수 있어"[뉴스인사이드]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발주한 공사에서 불법하도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한전이 공익신고자가 제출한 자료 상당수를 경찰에 넘기지 않았다면 직무유기 책임까지 물을 수 있다는 법률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강서준 변호사는 11일 KBC '뉴스인사이드'에 출연해 "중요한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직무유기적인 성격이 있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전이 발주한 27억 원 규모 전기공사에서 목포 A업체가 광주 H업체에 공사를 사실상 통째로 넘긴 불법하도급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공익신고자는 지난해
      2026-09-11
    • 바다로 투신한 40대 여성 어디에?...해경, 수색 이틀째
      해경이 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40대 여성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전남광주 영광군 칠산대교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40대 여성 A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날 밤 11시 10분쯤 칠산대교 인근에 차량이 비상 정차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인근 CCTV를 확인해 A씨가 해상으로 투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민간 어선과 드론을 동원해 해상과 공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에 해안가 일대 실종자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6-09-11
    • '공사 끝나길 기다렸나'...한전, 불법하도급 감사 지연 논란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에 불법하도급 신고가 접수됐지만, 최종 감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감사원 조사에도 한전은 감사 결과를 내놓지 않았는데, 공익신고자는 한전이 공사가 끝날 때까지 감사를 의도적으로 지연했다고 주장합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이 감사를 지연한 정황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지난해 2월 불법하도급 신고가 처음 접수됐는데 법정 처리기한인 60일이 다 되도록 결과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공익신고자가 진행 상황을 묻자 그제서야 추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2026-09-10
    • 가드레일 충돌 교통사고 잇따라…3명 중상
      전남광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라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10분쯤 무안군 삼향읍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도로 옆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운전자는 호흡과 맥박은 되찾았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신안군 하의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도 6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60대 동승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
      2026-09-10
    • 조업하던 50대 선원 어구에 끼여 숨져
      조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어구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55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16톤급 자망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이 어구와 선박 벽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원은 육지로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당시 어선에 7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9-10
    • 중대재해 사망 49재 앞두고...유가족·노조 "진상규명"
      중대재해로 숨진 50대 근로자의 49재를 앞두고 유가족과 노동조합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9일 오후 전남광주 영암군 대불산단의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함께 대불산단에 대한 특별기획감독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24일 대불산단 조선소에서 폭염 속에서 크레인을 점검하던 50대 근로자가 쓰러진 뒤 1시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2026-09-10
    • "계절 근로 제도 인신매매 온상돼...브로커 처벌 촉구"
      인권단체가 지자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오히려 인신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한국인 브로커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계절노동 전면개선 대책위원회 등 전남 인권단체들은 9일 오후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필리핀 계절노동자 8명이 한국인 브로커에게 당한 임금 중간착취, 여권 압수, 협박 등의 피해를 신고했다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정부는 계절노동 제도 확대를 중단하고 인권침해 대응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6-09-10
    • 경찰, 영광군청 압수수색...군수 딸 금품 수수 의혹
      장세일 전남광주 영광군수 자녀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장 군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9일 영광군청 군수실과 관련 부서에서 수사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군수의 딸은 지난 2024년 9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간업체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받았고, 해당 업체가 영광군으로부터 3억 5,000만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장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특정 업체의 계약 또는 수주 과정에 개입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습
      2026-09-10
    • [단독]이면계약서·위장취업 정황에도...한전 "불법 하도급 없다"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하도급이 있었다는 공익 제보가 접수됐는데, 어찌 된 일인지 한전이 이를 감추기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터져나고 있습니다. 늑장 감사는 물론, 경찰 수사에도 상당수의 증거를 일부러 누락했다는 주장인데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2023년 12월, 한전이 목포의 A 전기건설업체와 맺은 27억 원 규모의 공사 계약서입니다. 발주자 승인 없는 하도급을 금지하고, 위반 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그런
      2026-09-09
    • 중대재해 사망 유가족·노조,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중대재해로 숨진 50대 근로자의 49재를 앞두고 유가족과 노동조합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9일 오후 전남광주 영암군 대불산단의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업체가 법적·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결의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8일에도 대불산단 한 공장에서 이주노동자가 철판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별 사고에 대한 단순 사후조치만으로는 산재를 막을 수 없다"며 대불산단에 대한 특별기획감독이
      2026-09-09
    • 군수 딸 금품수수 의혹…경찰, 영광군청 압수수색
      장세일 전남광주 영광군수 자녀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장 군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9일 오전 영광군청 군수실과 관련 부서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군수의 딸은 지난 2024년 9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간업체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가 그 대가로 영광군으로부터 3억 5,000만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수주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 장 군수의 부당한 개입이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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