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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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의원, "민생과 국방, 두 축을 중심으로 통합 시대 열어야"[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제22대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이 지난 5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인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시대정신과 통합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번 대선은 국민의 엄중한 선택으로 이뤄진 결과였다"며,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만의 조기 대선, 인수위 없는 정부 출범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뜻이 모여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06-13
    • "지방자치가 계엄 무정부 상태 막았다"[지방자치TV]
      "30년 동안 쌓아 올린 지방자치 체제가 있었기에 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사실상의 무정부 상태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지방자치 전문가인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최근 전문가 특별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1995년 민선 지방자치의 출범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임명제였다"고 설명하며, "그 상태로 지금까지 왔다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 임명받은 단체장도 그 입지가 좁아져 사실상 무정부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고 탄핵으로 인한 정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지방자치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했습니다. 지역 전문방송인
      2025-05-28
    •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대전-남원-여수 KTX'가 해법[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조계원 의원이 8일 국회에서 '대전남원여수 KTX 건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 간 극심한 교통망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 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를 타개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신규 노선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2025-05-09
    •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입법 공청회 개최[지방자치TV]
      24만 명의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노행식)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국회입법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노행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김병주·부승찬 국방위원, 국민의힘 박준태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 정계 및 군 관계자와 ROTC 동문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를 위해서는 미국 ROTC처럼 법·제
      2025-05-09
    • 양부남 의원 "공정한 사회와 기본권 지키는 법안 발의할 것"[지방자치TV]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이 22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 입문 이유와 의정 활동 성과, 지역구 현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광주지검장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 관련 사건에서 역사적 유죄 판결을 이끌어낸 경험을 강조하며,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전향한 이유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정치와 검사의 가장 큰 차이는 소통이다"며 "정치는 국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며 민생 문제 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정 활동에 있어 양 의
      2025-04-30
    • 이재관 의원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 맞아 지방정부 행정 체계 개편 필요"[지방자치TV]
      이재관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30년, 지방행정 체제의 패러다임 대전환'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구시대적인 틀을 벗고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재설정된 만큼 지방정부의 행정 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자치분권을 위해 연구하고 경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방행정 체제 개편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행동포럼이 주관하고 이재관, 김성
      2025-04-29
    • 현대차 전주공장 협력사 지원 위한 '고용위기 선제 대응 통합설명회' 개최[지방자치TV]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협력사 71개의 고용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설명회가 22일 전주고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주최하고 익산지청, 군산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라인 재배치로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협력사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안내와 사업주 훈련 지원 방안,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 지
      2025-04-28
    • 조재구 회장 "산업안전 협약은 지역 안전 위한 상생협력의 출발점"[지방자치TV]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대다수 소규모 기업들은 안전시설 투자와 인력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은 지역의 안전한 일터, 나아가 안전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8일 서울 용산구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지역
      2025-04-28
    • 안성민 회장 "지방의회법 제정,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위한 필수 과제"[지방자치TV]
      안성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16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방자치 부활 34주년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를 강조했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 회장은 "지방의회가 현재까지 실질적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 인사권 등이 미흡한 상태"라며 "지방자치가 진정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법 제정을 통해 명확한 법적 지위와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회가 독립된 국회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지방의회
      2025-04-24
    •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두천의 끝없는 고통, '잊지 않겠다' 결단"[지방자치TV]
      김승호 경기 동두천시의장은 "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순간, 동두천의 끝없는 고통을 잊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며 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을 대표로 담아 드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3일 동두천 보산동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삭발식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74년간 지속된 희생과 피해에 대해 정부와 주한미군의 약속 불이행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범대위원장과 김승호 의장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삭발 퍼포먼스를 통해 "더 이상 일방적 희생을 감수할 수 없다"는 강력
      2025-04-23
    • 상지대,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 개최.."한류·한상 네트워크로 인구 위기 해법 모색"
      지방 중소도시 소멸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상지대(총장 성경륭)가 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회장 김중석)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新인구동력과 新성장동력의 혁신정책'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상지대가 글로컬 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한류·한상·한인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인구 유입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습니다. 특히 유학생 유치, 재외동포 자원 연계,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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