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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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뢰 충돌 방지" 이란, 호르무즈 해협 내 대체항로 제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이 기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해야 할 해협 내 대체 항로를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타스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라라크 섬 인근 해역을 지나는 두 가지 대체 항로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 상황과 다양한 기뢰에 접촉할 위험을 고려해,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혁명수비대 해군과 조율하고 대체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
      2026-04-09
    • 트럼프, '파병 거부' 나토 회원국 미군 철수 검토..."주한미군 불똥 튀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대이란 군사작전 및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나토(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둔 미군을 철수하거나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파병 요청에 호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에 대한 일종의 '보복성' 조치로 풀이돼 주한미군 등 우리 안보 지형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이었던 국가의 미군 병력을 빼내어 미국을 지지하는 국가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유럽에는
      2026-04-09
    • 휴전 하루 만에 '해협 전면 폐쇄'...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보복 시사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잠시 열렸던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전면 폐쇄됐다고 8일 (현지시각) 이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긴장이 완화되던 해상 물류의 핵심 요충지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 등 외신에 따르면 휴전 발효 후 잠시 재개되었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해상 항적 데이터상으로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 '오로라(AUROURA)호'가 오만 연안 인근에서 갑자기 180도 회항해 페르시아만 안쪽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회항 지점인 라라크
      2026-04-09
    • 호르무즈에 발 묶인 한국 선박, '개별 협상' 나서나..국제 사회 부담 탓 '선긋기'
      프랑스와 일본 국적 해운사 선박들이 잇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면서 한 달 넘게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한국 선박 26척과 선원 173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 일각에서는 이란과 직접 접촉해 통행료를 내고서라도 배를 빼내야 한다는 '개별 협상론'이 힘을 얻고 있으나 정부는 국제적 역학 관계를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과 프랑스 선박의 통과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해당 선박들이 인도나 몰타 등 이란과 소통이 원활한 국가의 '선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6-04-05
    • 호르무즈 선별 통과…"이라크·이란 수입품 통과 허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해 국가별 선별 통과 방침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4일 국영 통신 영상을 통해 이라크를 "형제국"이라 칭하며 "이라크는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에 부과한 어떤 제약에서도 제외된다. 이들 제약은 적국에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라크라는 특정 국가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과거 추상적인 기준을 제시했던 것과는 차별화됩니다. 특히 페르시아어가 아닌 아랍어로 발표해 인근 걸프 국가들을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현재 이라크는 해협
      2026-04-05
    • 호르무즈 해협, 일본 선박 잇단 통과…"외교 온도차'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4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긴장 속 제한적 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인도 관계사가 보유한 유조선이 이날 해협을 빠져나왔고, 선박과 승무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에는 LNG 선박이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통과하면서 이틀 사이 최소 2척이 이동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선박의 통과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이란과 별도 협의가 가능한 외교적 여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란 역시 적대
      2026-04-04
    • "핵보다 호르무즈"...이란 '최후 카드'에 시선 집중
      종반전으로 접어든 중동전쟁의 승패를 두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시선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마지막 억지 수단이자 미국의 정치·경제적 급소로서 결전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과 이란의 현재 전쟁 국면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는 이란과 통제를 풀지 않으면 압도적 무력을 행사하겠다는 미국의 극한 대치로 요약됩니다. 이란은 석유와 가스를 실어 나르는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때 통행료를 받겠다며 법제화에도 착수했습니다.
      2026-04-03
    • '호르무즈 통행 논의'에 코스피 2.74% 급등...5,300선 회복
      트럼프 대통령의 2~3주 이란 강력 공격 발언으로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등 전환했습니다. 이란과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관련 논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3일 코스피 지수는 2.74% 오르며 5,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연설로 4.90% 급락했던 코스피는 다시 2.74%, 143포인트 올라 5,377.3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6% 가까이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다시 4.37% 오르며 18만 6,200원으로 18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날 7% 넘게 하락했지만 이날 5.54% 올라
      2026-04-03
    • 이라크, '호르무즈 우회' 시리아 통해 원유 수출 시작
      이라크가 에너지 시장에 막대한 혼란을 초래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피해 시리아를 경유하는 유조차를 이용해 원유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이라크 석유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웃 국가인 시리아를 거치는 유조차(탱크로리)를 이용한 원유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측이 원유의 안전한 통과를 보장하기로 했다면서, 수출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운송 규모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라크는 국가 재정 수입의 약 90%를 원유 수출에
      2026-04-02
    • "핵무력 바로 옆 미군 있는데…한국, 도움 안 됐다"...트럼프, 파병 안 한데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하도록 하겠다면서 파병 요청에 바로 호응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 대해 불만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검토까지 거론하는 와중이라 파병 요청이 곧바로 수용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한미동맹에 대한 모종의 '행동'으로 표출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다만 백악관은 해당 발언이 나온 연설 행사 영상을 유튜브 계정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2026-04-02
    • "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으로 휴전 논의중"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조건으로 한 휴전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 논의되고 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 3명을 인용,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해당 논의가 미국과 이란 간에 직접 이뤄졌는지 중재자를 통해서 진행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통화에서 휴전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 역시 지난달 31일 중재국들을 통해 호르무즈 해
      2026-04-02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적에 열리는 일 절대 없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적대적 세력에게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국영 IRN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쇼에도 이 해협이 이란의 적들에게 개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이스라엘 심장부와 중동 여러 지역을 겨냥해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아랍에미리트(UAE) 근해의 구조물에 설치
      2026-04-01
    •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균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을 계기로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불신이 노골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 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에 대한 불신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2026-04-01
    • 트럼프, 동맹국에 또 불만 표출 "호르무즈 가서 석유 가져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각) 대(對)이란 전쟁에서 미국에 도움을 주지 않는 유럽 동맹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며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항공유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 가령 이란 (지도부) 참수에 참여하길 거부했던 영국 같은 나라들에 제안을 하나 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첫째, 미국에서 사 가라.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다. 둘째, 뒤늦은 용기라도 내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라. 그리고 그
      2026-03-31
    • 호르무즈 해협 고립 목포해양대 실습생 2명 무사 귀환…2명은 아직
      실습 선원으로 상선에 올랐다가 이란 사태로 중동에 고립됐던 목포해양대 실습생 2명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31일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실습 선원으로 상선에서 교육을 받던 목포해양대 실습생 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한 선사의 실습 선원 신분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8일 중동 전쟁이 발발하며 고립됐습니다. 고립 기간이 장기화되자 학생들은 자의로 상선에서 내려 귀국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국한 실습생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대 실습생 신
      2026-03-31
    • 정부, '비축유 스와프' 전격 시행...'중동전쟁' 원유 수급 차질 대응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과 석유제품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비축유 스와프(SWAP·교환) 제도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정유사가 원유 대체 물량을 확보한 뒤 이를 증명하면 정부가 비축유를 먼저 빌려준 뒤 대체 물량의 국내 도착 시 이를 비축유 탱크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 '중동 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이날부터 '정부 비축유 SWAP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축유 SWAP 제도는 정부가 보유한 비축유를 민간 정유사
      2026-03-31
    • 예멘 반군도 참전…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위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글로벌 물류 동맥 홍해마저 항행의 자유가 위협받게 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집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예멘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으며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이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군사행동이 이뤄진 것은 지난달 28일 이란
      2026-03-28
    • 전쟁 시작해 놓고?...美국무 "동맹국이 나서 해결해야" 호르무즈 개방 동참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발전소 공격 시한을 한 번 더 유예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동맹국의 호르무즈 개방 작업 동참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동맹국을 향해 "도와주는 게 그들에게도 이익"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되는 우리의 에너지는 극히 일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이 나서
      2026-03-27
    • 韓·프랑스 등 35개국 합참의장, '호르무즈 항행 정상화' 다국적국 회의
      한국과 프랑스 등 전 세계 35개국 군 수장들이 중동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를 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파비앵 망동 합참의장 주관으로 각국 합참의장 간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번 회의는 이 전략적 지역의 해상 항해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회의가 "역내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는 무관하다"며 "순수하게 방어적인 성격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2026-03-27
    • 주한이란대사 "한국은 비적대국, 그러나 사전 합의해야 호르무즈 통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26일 "한국은 비적대국가에 들어간다"면서 그러나 "이란 정부·군과 조정이 있어야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고, 사전에 그런 합의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이란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보장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이 최근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한국 선박 명단과 각 선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우리는 전쟁 중이고, 미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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