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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추적기 끄고 돌파'... "한국 해운사 유조선, 이달 초 호르무즈 해협 통과"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위태로운 가운데 한국 해운사인 장금상선 관계사인 장금마리타임(영문명 시노코)관련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한 척이 이달 초 위치 추적기를 끈 채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케이플러(Kpler)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해운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유조선 3척이 위치추적 장치를 끈 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가운데 장금상선의 초대형 유조선 '바스라 에너지'가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026-05-12
    • 나무호 피격에 호르무즈 긴장↑…'산업계 초비상'
      한국 국적 선박 나무호의 화재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다시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악화할 경우 고유가 부담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수출과 산업 전반에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3월 이후 두 달 넘게 봉쇄된 상황에서 국내 원유 조달 비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원유 도입량의 약 70%가 중동산이고, 이 가운데 95%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받는 우
      2026-05-10
    • "공격 주체 누구냐" 나무호 피격, 외교 파장 번지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HMM 나무호와 같이 한국 국적 선박이나 한국 선사 운용 선박이 외국 해역에서 공격당한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특정 국가 정규군이 아닌 해적 등의 공격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2011년 1월 삼호주얼리호가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한국인 8명을 포함한 21명이 승선 중이던 삼호주얼리호는 우리 해군 청해부대의 작전으로 구조됐습니다. '아덴만의 여명'이라는 이름의 정교한 대테러 작전과 석해균 선장이 총상을 입고도 발휘한 용기 등은 우리 국민의 기억
      2026-05-10
    • "본국에 물어보라"…이란 대사, 나무호 피격에 '함구'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화재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단지 이 사고(accident)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 군이 선박 화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게 이란 정부의 여전한 입장이냐는 질문 등에 "(이란) 외교부에 물어보라"고만 답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정부 합동 조사단의 선박 화
      2026-05-10
    • 피격이냐 결함이냐…'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현장조사 마무리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정부 조사단의 조사가 종료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조사단은 현지 활동 마무리 후 항공 사정에 따라 개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일차적인 현장 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관계기관 간에 검토 및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 조사 결과에 대한 관계기관의 검토와 평가를 거쳐 답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
      2026-05-10
    • HMM "예인선 사고현장 도착, 예인 준비"...화재 원인 규명 정부조사단도 출발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에 대한 예인 준비 작업이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시작됩니다. HMM과 현지 상황을 종합하면 현지 예인선은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두바이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3시 30분 사고 선박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예인 준비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재 선박인 HMM 나무호를 예인선에 연결하는 등 사전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만 몇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사고 선박은 이날 밤이나 8일 새벽에 두바이항에 도착
      2026-05-07
    • 트럼프 "한국 화물선 혼자 행동하다 공격당한 것"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한국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단독으로 움직이다가 이란의 공격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43%의 석유를 조달한다고 말 하는 도중 "그런데 그들의 선박이 공격당했다. 그들은 선박의 대열에 없었고 혼자 행동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리고 그들의 선박은 어제 박살이 났다. 하지만 미국이 보호하던 선박들은 공격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던 한국 화물선 HMM 나무
      2026-05-06
    • 靑 "호르무즈 선박 화재, 원인 분석 며칠 걸릴 것"
      청와대가 호르무즈해협에서 벌어진 우리 선박 화재와 관련해 원인 분석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와대는 5일 낮 12시 반부터 한시간가량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호르무즈 해상 선박 화재가 관련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원인 규명을 위해 선사 자체 조사와 별도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라며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 정부는 사고 선박의 선사와 계약된 예인선을 통해 인근 항만으로 이동한 뒤 접안할 예정"
      2026-05-05
    • 靑 "선박 폭발 원인 규명이 우선"…호르무즈 파병 압박엔 신중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선박 화재 발생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선체 이동 이후 정밀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확인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등 별도의 안보 회의 계획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미국의 군사 참여 압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보다는 상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
      2026-05-05
    • HMM "호르무즈해협 벌크선 화재 진압"...피격 여부 확인 중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HMM 운용 중소형 벌크 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일어난 화재가 진압됐다고 선사 측이 5일 밝혔습니다. 전날 이 화물선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선박 기관실 좌현 쪽에서 불이 나자 선원들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4시간가량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HMM 관계자는 현재 CCTV상으로 화재가 진압된 것으로 파악되며 추후 기관실을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선박의 승선원은 한국인 6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입니다. 해당 선박이 피격됐다는 첩보가 접수됐지
      2026-05-05
    • 이란 언론 "美호위함 호르무즈서 미사일 맞고 퇴각"...美는 부인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시도하던 미 해군 호위함 1척이 미사일에 피격된 이후 후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파르스통신은 지역 언론 보도와 소식통을 인용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할 목적으로 호위함 한 척이 이란 남부 자스크 인근에서 항해 및 안전 규정을 위반한 채 항해했다"며 "해당 함선이 이란 이슬람공화국 해군의 경고를 무시한 끝에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군 호위함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항로를 변경하고 해당 지역을 탈출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2026-05-04
    • "美, 호르무즈 선박 꺼낸다"?...이란, '휴전 위반 가능성' 경고
      이란 고위 당국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 계획에 대해 휴전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합통신은 AFP 통신을 인용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어떠한 개입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지지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은 트럼프의 망상적인 (SNS) 게시물에 의해 관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2026-05-04
    • 트럼프, 호르무즈 갇힌 선박 구출 작전...'프로젝트 프리덤' 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의 안전한 탈출을 돕기 위해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자국 선박을 무사히 빼내는 데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대표단을 통해 해당 선박과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각국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3국 상선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 프리덤은 중동 시간 기
      2026-05-04
    • 한국 원유수송 선박 홍해 우회 통과...호르무즈 봉쇄 후 두 번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또 한 척의 한국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입니다. 지난달 중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해양수산부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두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17일 우리 선박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해 국내 운송에 나섰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2026-05-03
    •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미국 없는 미래" 호르무즈 새 질서 선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났다고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30일 페르시아만의 날을 맞아 소셜미디어 엑스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만이 수 세기 동안 열강들의 침략 대상이었지만 이란이 이에 맞서 싸워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슬람 혁명은 이러한 저항의 전환점이었으며 이제 압제자들의 손길을 완전히 끊어
      2026-04-30
    • 이란 "美 해상 봉쇄는 해적 행위...전례 없는 군사 조치 뒤따를 것"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에 대해 이란이 이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9일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대해 조만간 전례 없는 군사적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소식통은 "이란군은 이제 해상 봉쇄에 대한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으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경우 단호한 응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최근의 상황을 통해 미국이 더 이상 수동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상대를 마주하고 있는
      2026-04-29
    • 靑 "호르무즈 선박 통과, 이란과 협의 포함해 방안 모색 중"
      청와대는 29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선박의 항행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포함,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유조선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처음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한국 선박에 대해서도 진전사항이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박의 안전 문제, 선박회사의 입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며 "관련된 국가들도 하나 이상인 경우가 많
      2026-04-29
    •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라고 우리에게 알려와...호르무즈 개방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은 뒤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붕괴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이것이 이란의 공식적인 정부 채널로부터 통보받은 것인지 등은 현
      2026-04-28
    • 이란 항구 향하던 선박 34척 기수 돌려...美 '경제적 분노' 작전 가시화
      미 국방부는 2026년 4월 현재 이란을 상대로 시행 중인 해상 봉쇄 조치인 '경제적 분노 작전(Operation Economic Fury)'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지난 13일 봉쇄가 시작된 이래 미군의 지시에 따라 회항하거나 이란 항구 입항을 포기하고 기수를 돌린 선박은 총 33~34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의 지휘 아래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이란의 모든 해안선과 국제 수역 내 이란 연계 선박으로까
      2026-04-24
    • '美-이란 종전 타결 기대' 우리 선박들 호르무즈 앞까지 이동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들이 대부분 해협 인근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고립됐던 우리 선박 26척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으로 옮겨간 상태입니다. 이들 선박에는 우리 선원 120여 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통항 재개에 맞춰 신속히 해협을 빠져나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던 일부 선박이 통과를 시도하려고도 했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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