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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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공사, 한화 불법매립 지시 '의혹'..."전면 조사 불가피"
      【 앵커멘트 】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한화건설이 폐기물을 또다시 몰래 묻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발주처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폐기물 불법매립을 지시한 정황이 KBC취재 결과 포착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건설이 '여수융복합물류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불법매립한 폐기물은 확인된 것만 2만 8천톤. 광양항 부두 야적장에 1년 가까이 적치돼 있던 폐기물을 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여수 공사 현장으로 몰래 반입해 그대로 묻은 겁니다. ▶ 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2025-09-26
    • 한화, 폐아스콘 수만 톤 또 불법 매립..."수사도 신경 안 써"
      【 앵커멘트 】 지난해 초 여수의 한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한화건설이 발암물질인 폐아스콘 골재 2만 5천 톤을 불법 매립했다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한화건설이 지난해 7월, 폐아스콘 골재 2만 톤과 올 2월에 폐아스팔트 토사 8천 톤을 또 몰래 묻은 것으로 K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융복합물류단지' 조성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7월,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축구장 470개 크기의 부지에 1급 발암물질 폐아스콘이 섞인 골재를 불법 매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9-25
    • "단속하고도 나 몰라라"..폐아스콘 불법매립 '은폐' 말썽
      【 앵커멘트 】 한화건설이 여수의 융복합물류단지 공사 현장에서 발암물질인 폐아스콘이 섞인 순환골재를 불법매립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시가 현장을 단속하고도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KBC 보도 이후, 여수시는 현장을 찾아 증거영상을 확보하고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불법매립을 했다는 진술까지 받았습니다. 폐아스콘을 불법으로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여수시는 사건을 조사하기는커녕
      2024-12-20
    • "자재 썩고 깨지고"..한화건설, 부실공사 '의혹'
      【 앵커멘트 】 얼마 전 한화건설이 여수의 한 산업용지 공사 현장에서 발암물질인 폐아스콘 순환골재를 불법매립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시방서를 무시하고 엉터리 공사를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약지반을 다지기 위해 '기초보강 매트'를 깔고 '대나무 자재'를 바둑판처럼 엮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푸른빛을 띄어야 할 대나무 자재가 하얗게 변색된 채 벌어지고 깨져있습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일부는 검게 썩어있습니다. ▶ 싱크 : 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대나
      2024-11-29
    • [단독]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의 한 산업 용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발암물질인 폐아스콘이 섞인 순환골재가 무더기로 사용된 사실이 K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시공사인 한화건설은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불가피했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융복합물류단지' 조성 공사 현장입니다. 재활용 모래와 자갈인 순환골재를 투입해 지반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순환골재만 사용되어야 할 공사 현장에 검은색 자갈이 널려 있습니다. 매립용으로는 사용이 금지된 1급 발암물질,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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