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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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탄핵 선고 D-1, 찬반 철야 집회..긴장 고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선 탄핵 찬반 단체들이 막판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 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 광화문 서십자각 앞에서 대의원대회와 확대 간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저녁 7시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끝장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영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내일 반드시 파면 선고가 내려질 것이다. 그것이 정의고 민주주의"라며 "파면이 아닌 결과가 나오면 그간 민주주의를 완
      2025-04-03
    • '싱글벙글' 박지원 "4일은 기쁜 날, 尹 파면..김건희와 곧 감옥, 피눈물 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 파면이냐 살아서 돌아오냐. 지금쯤이면 결정문도 다 작성이 돼 있을 것인데.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표정이 좋으시네요. ▲박지원 의원: 하루 후면은 윤석열은 파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래로 가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각하나 기각 의견 내는 재판관들은 제2의 이완용 되는 거다. 그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각하나 기각 의견이 일부라
      2025-04-03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尹, 탄핵심판 선고 '불출석'.."질서 유지·경호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 불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3일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는 탄핵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직접 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4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탄핵소추가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됩니다.
      2025-04-03
    • 이재명, 尹 탄핵 기각돼도 승복하라고?..계엄과 '강간', 승복, 언어도단[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尹 탄핵심판 선고, 파면이냐 복귀냐..정치권, 때아닌 '승복 논쟁' 파면이냐 기각이냐. 짐 싸서 한남동 공관을 나가느냐, 살아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느냐. 내일(4일)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가 내려집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과 언론에선 때아
      2025-04-03
    • 서왕진 "尹 망상적 행태..탄핵 인용 시 선동 우려, 재구속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인용 시 윤 대통령이 선동과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하루빨리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후 소요 사태 등 혼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헌재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양 진영의 의사 표시가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모습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4-03
    • 전현희 "헌재, 본인 '왕' 착각 尹 파면할 결심..王 자 새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조인 출신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헌재가 선고 날짜를 잡은 자체가 인용할 결심을 한 것"이라며 8:0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을 예상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4월 4일 선고가 예고가 된 것은 헌법재판소가 이미 인용을 결심을 했다 이렇게 해석이 된다. 왜냐하면 지금 인용파가 다수파로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에 인용파의 입장에서 기각 결정이 나올 것이라면 선고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8:0 탄핵 인용을
      2025-04-03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경찰, 을호비상 발령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탄핵 찬반 진영이 헌법재판소 일대 곳곳에서 집회를 열어 막판 총력전을 벌입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저녁 7시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끝장 대회'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들은 집회에 이어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세종대로, 종각역, 안국동 사거리를 거쳐 헌재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같은 시각 강남역에서 교대역, 서초역을 지나 대검찰청까지 향하는 행진도 진행됩니다. 비상행동은 집회 후 안국역 앞에서 철야농성에
      2025-04-03
    • 더 커지는 尹 파면 목소리.."8대 0 인용하라"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넉 달을 꽉 채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시민들은 전원일치 파면 선고로 헌정 위기를 끝내고 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민교협 전남대분회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남대학교 교수 301명이 시국 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탄핵소추 사유 하나하나가 파면하고도 남을 중대한 헌정 파괴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2
    • 尹 탄핵심판 선고..방청 신청자 수 7만 5천여 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7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다 신청 기록입니다. 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 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청이 허용된 방청석은 20석으로 경쟁률은 3,750대 1에 달합니다. 헌재는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알리면서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고 당일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2025-04-02
    • 전현희 "尹-극우-법조, '악의 뿌리'..이재명 제거 테러, 기득권 유지 오판, 실행 우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모레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종국 결정을 선고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이 정의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만장일치 파면이 국가 혼란을 종결하는 최선의 길이며 상처 입은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길입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최고위원이 한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최고위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도 광화문 천막 최고위원
      2025-04-02
    • 이재명 "승복은 尹이 하는 것"..권성동 "아주 오만한 태도"
      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승복'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공개 승복을 요구했고, 민주당 측은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관되게 승복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민주당이 아직까지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어떤 결정이든 승복하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2025-04-02
    • 박용진 "이재명이 만나자 할 때 개인적 감정 쭉 올라와..국민만 바라보고 정치, 연대" [여의도초대석]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국민 통합과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선 51:49가 아닌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며 "민주 세력의 단결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 출연해 "국민의힘은 어쨌든 그냥 안면몰수하고 윤석열을 버리고 태도를 바꿀 수도 있고 그럴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도 있고"라며 "그래서 민주당은 긴장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
      2025-04-02
    •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문제에 대해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입장에 변화가 없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해야 한다"며 "민주 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
      2025-04-02
    • 권성동 "이복현, 짐 싸서 청사 떠나야..尹 운운? 오만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당연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짐 싸서 청사를 떠나는 게 공인의 올바른 태도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거부권이 행사될 경우 직을 걸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면, 그것도 일반 공무원이 아닌 고위 공무원이 그 정도 발언을 걸었으면 사의를 표명하고 반려할 걸 기대해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상
      2025-04-02
    • 서울 경찰, 尹선고일 24시간 대응..기동대 1만 4천 명 투입
      서울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서울경찰청은 △헌법재판소 시설·업무 및 재판관 신변 보호 △찬반 단체 간 충돌·마찰 방지 △다수 인원 집결에 따른 인파·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 같은 치안유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선고일에는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하고, 전국의 210개 기동대 약 1
      2025-04-02
    • 이재명 "헌정질서 최후의 보루 헌재..합당한 결론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이념과 가치, 헌재에 주어진 헌법상 책무, 국민이 부여한 책임,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서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 그 기간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법 체계상 헌법
      2025-04-02
    • 정성호 "尹대통령, 탄핵선고 기일에 심판정에 나오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오는 4일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심판정에 출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2일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의 국가적 혼란과 국민적 분열과 갈등 상황을 누가 만들어냈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해자인 대통령이 현 사태에 이르게 된 데 단 한 번도 승복의 의사를 비치지 않았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통령은 '무조건 승복하겠다', '책임을 느낀다'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그렇게 말하고 나오면 모를까, 그러지 않고 파면이 선
      2025-04-02
    • 전남교육, 교실서 지켜보는 '헌법 질서의 순간'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가늠할 중대한 순간, 전남의 교실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론장이 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4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도내 각급 학교에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공문에는 △학교별 자율적 시청 결정 △교무회의를 통한 논의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시청 가능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 수호' 자료와 연계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공문 안내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절차와 헌법기관의 기능을 직접 확인할
      2025-04-02
    • 탄핵 선고일, 문 닫는 궁궐·박물관·문화시설.."안전사고 예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주요 궁궐과 박물관·미술관이 문을 닫기로 한 데 이어 창경궁 관람도 제한됩니다. 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창경궁 야간 관람을 중지하고, 창경궁과 창덕궁을 연결하는 함양문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일정 기간 궁·능 공개를 중지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은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헌법재판소로부터 거리가 있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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