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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서 패러글라이딩 한국인 2명 숨져..강풍 속 바다 추락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30분쯤 발리 쿠타 타나바락 해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구조됐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고도 80m 상공에서 갑작스러운 바람 방향 변화로 인해 비상착륙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에
      2025-07-24
    • 벌집 제거 출동 소방차 절벽 추락..소방관 3명 다쳐
      경북 영천시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소방관 3명이 소방펌프차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벌집을 제거하려고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로 출동한 소방펌프차가 후진하던 중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펌프차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차가 급경사에서 언덕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2
    • 방글라 공군 훈련기, 학교에 추락..최소 19명 숨져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21일(현지 시각) 한 학교 캠퍼스에 추락, 학생 등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이날 낮 오후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 우타라 지역의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초중고등학교 캠퍼스에 떨어졌습니다. 이 추락으로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100∼150명이 다쳤으며, 훈련기 조종사는 군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건가족복지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2025-07-21
    • [영상]주차타워 내려오던 택시 외벽 뚫고 추락..운전자 중상
      주차타워를 내려오던 택시가 지상으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11일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6층짜리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외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평소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지만 다행히 사고 당시엔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2차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5층에서부터 차를 몰고 내려오다 부
      2025-07-11
    • 추락 여성이 덮친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숨져
      상가 건물에서 추락한 여성이 행인들을 덮쳐 10대 딸이 숨진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어머니도 숨졌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사고 하루 만인 8일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사고는 7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광주시의 한 13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18살 B양이 추락하며 발생했습니다. B양은 이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2025-07-09
    • 건물 옥상서 떨어진 10대 행인 덮쳐..4명 사상
      상가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여성이 행인을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반쯤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18살 A양이 추락해 길을 걷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모녀 중 10대 딸이 숨졌으며, 추락한 A양과 피해 모녀의 40대 어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대 남성은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이 상가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
      2025-07-07
    •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승용차..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낭떠러지로 추락한 승용차가 나무 등에 걸린 덕분에 탑승자들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5일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흘림골 인근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뒤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 등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추락 당시 차량이 나무 등에 걸려 충격을 완화한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고 진술
      2025-07-06
    • 전남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15명 형사입건
      전남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5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수사본부는 관제업무, 조류예방 업무, 공항시설과 관련하여 혐의가 드러난 국토부 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직원, 업체 관련자 등 15명에 대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지난 5월 13일에 국토교통부 및 부산지방항공청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여 무안공항 관련 공사 및 점검 관련 서류 등 1,373점을 압수했으며, 참고인은 총 55명에 대해 60회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앞서 5월, 여객기 사고 유족들은 제주항공 대
      2025-06-21
    • 美 경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활주로 위 거북이 피하려다?'
      미국 공항에서 비행기가 착륙에 실패한 뒤 추락 사고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 당시 조종사가 활주로에 있던 거북이 한마디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중간 보고서에서 이달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슈거밸리 공항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당시 사고는 대낮인 오전 11시 45분에 발생했으며, 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숨지고 승객 1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고기 기종은 4인승 경비행기인 '유니버설 스틴턴
      2025-06-21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이후 시신 2백여 구 수습..추락 원인은 아직
      240여 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주거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대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00여 구를 수습했습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인디아는 이날 오후 1시38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떠난 AI171편 여객기가 이륙 5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다바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04구를 수습하고 수색·구조 작업
      2025-06-13
    • 242명 태우고 추락한 에어인디아 항공기..印 경찰 "생존자 없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발생한 에어 인디아 AI-171편 추락 사고와 관련해 탑승자 국적, 항공사 공식 입장, 현장 구조 상황 등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1시 38분쯤(한국시간 오후 5시 8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의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탑승자 242명 가운데 승객 230명은 인도 국적자 169명, 영국 국적자 53명, 포르투갈 국적자 7명, 캐나다 국적자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6-12
    • 240여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불길 치솟아
      240여명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현지 언론을 인용해 해당 항공기가 영국 런던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2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대를 포함한 응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급파돼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상공으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5-06-12
    • 샛강역 전동휠체어 추락..신림선, 1시간 만에 열차 운행 재개
      서울 경전철 신림선 샛강역에서 전동 휠체어가 추락해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60대 남성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당시 선로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신림선을 운영하는 남서울경전철 측은 오후 5시 45분쯤까지 약 1시간 동안 신림선 전 열차를 운행 중지했습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5-06-07
    • 포항서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자 4명 생사 확인 중
      29일 해군의 해상초계기 P-3(오라이언) 1기가 경북 포항 남구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해군은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P-3 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탑승 승무원은 모두 4명으로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민간인 사망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참모차장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소방 당국도 추락한 해군 초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9
    • 도로 달리던 승용차 급회전 구간 15m 아래로 추락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5일 오전 11시 47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3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15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중인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5-05-25
    • 7m 옹벽 아래 풋살장으로 추락한 SUV..운전자 숨져
      달리던 SUV가 7m 높이 옹벽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7m 높이 옹벽 아래 풋살경기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안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풋살장에도 이용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6
    • 돼지우리서 놀던 네팔 국적 두 살배기 분뇨처리시설에 빠져
      돈사에서 놀던 두 살배기 여아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떨어졌다가 구조됐습니다. 15일 저녁 6시 15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의 한 돈사에서 2살 A양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안으로 추락했습니다. 네팔 국적인 A양은 처리시설 위에서 놀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양은 이미 돈사 관계자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의식 장애를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
      2025-05-16
    • 마을회관 지붕 수리 중 추락 70대..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다 추락해 뇌사 상태에 빠진 70대 남성이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경북대병원에서 73살 정대순 씨가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13일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던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정 씨의 자녀들은 평소 아버지가 "삶의 끝에서 누군가 도울 수 있다면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다"고 했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밝고
      2025-04-22
    • '12명 사상' 봉천동 아파트 화재.."60대 남성, 농약살포기로 방화 뒤 달아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11명은 연기흡입과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이 농약살포기로 추정되는 화염방사기를 통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또 이 화재 직전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와 관련해 동일범 여부도 수사 중에 있
      2025-04-21
    • 공군 항공기 훈련 중 기관총·연료탱크 추락.."민간 피해 없어"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 장착된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 부품들이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18일 저녁 8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에 참가한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공중통제공격기)의 기총 포드(gunpod)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탈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총 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로, 포드에 내장됐던 기관총과 12.7㎜ 실탄 500여 발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당시 KA-1 4대가 비행 중이었는데, 그중 1대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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