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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불법 전력 단체 집회·시위 불허 방안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가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시위도 신고단계에서 제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전 0시∼ 6시 시간대 집회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경찰 등의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집회·시위 관련 매뉴얼이나 관행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한
      2023-05-24
    • [영상]전장연, 광주서 전국 순회 집회 '지하철 선전전' 시작
      서울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던 장애인 단체가 광주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7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 지하철 승강장 안에서 선전전을 하고 장애인 시민권 보장과 차별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하철로 농성역까지 이동한 이들은 농성역에서 다시 금남로5가 까지 지상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광주와 청주, 대전, 전주 등을 돌며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집회와 선전전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첫 집회를 가졌습니다.
      2023-05-17
    • 서울 도심서 노동자 단체 대규모 집회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자 단체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대회'를 열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총파업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
      2023-05-01
    • 서울도심 곳곳 대규모 주말집회... 노동계·시민단체
      토요일인 오늘(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회 모든 영역이 최악에 빠졌다며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민노총은 특히 주 69시간으로 논란을 빚은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과 건설노조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 공공요금 인상 등 공공성 후퇴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우체국 택배 노조는 상식을 뛰어넘는 임금 30% 삭감이 강요되고 있다며 오늘 하루 전면 파업을
      2023-03-25
    • 올 하반기부터 대통령실 인근 집회·시위 못한다
      올 하반기부터 교통량 증가를 이유로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경찰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현행 집시법 12조는 관할 경찰서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한 '주요 도로'에서 교통 소통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집회·시위를 금지하거나 조건을 붙여 제한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는 이 '주요 도로'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이태원로 등 11개 도로를
      2023-02-07
    • 멈춰선 벽지노선 마을버스..주민 "시내버스라도 달라"
      광주 광산구의 벽지노선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재정난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광산구에 시내버스 대체 배차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오늘(9일) 광산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존 마을버스 운행을 폐지하고 시내버스로 대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체 배차가) 적자 노선을 유지하느라 힘들었다는 운수업체에게도 차라리 이득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벽지노선을 오가던 마을버스는 승객 수 감소와 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를 들며 지난달 12일부
      2023-01-09
    • 서울로 향한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들.."현산, 대책 다시 마련해야"
      지난 1월 발생한 붕괴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들이 현대산업개발의 주거 지원 대책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정 아이파크 예비입주자 협의회는 오늘(2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현대산업개발이 합리적인 주거 지원 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이 통보한 이번 대책은 오히려 입주예정자들이 현산을 지원하는 기만적인 방안"이라며 사전 의향서 접수 등 관련 절차 진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책임 있는
      2022-08-26
    • '文 여름휴가' 평산마을 찬반 집회 멈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석 달 가까이 계속된 평산마을 집회가 일단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찬반 단체 대부분이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앞 집회를 일주일 정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평산마을에서 집회를 하겠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 단체는 평산마을평화지킴이운동본부 등 문 전 대통령 지지 단체 4곳, 한미자유의물결 등 반대단체 4곳 등 모두 8곳입니다. 문 전 대통령 지지단체 4곳은 문 전 대통령이 휴가 기간 반대 단체 집
      2022-08-02
    • '문 前대통령ㆍ평산마을 일상회복 응원' 집회 열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극우 유투버 등의 집회와 시위가 두 달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평산마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맞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양산 시민 등으로 구성된 '평산마을 일상 회복을 위한 평화모임' 회원 50여 명은 오늘(1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맞은 편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반대 단체에 대해 집회와 시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는 있었지만, 집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 내외와 평산마을 주민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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