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날짜선택
    • 농업인을 위한 공공형 기숙사 건립 시동 걸었다
      【 앵커멘트 】 농어업 분야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전남에 전국 최초로 국비 지원을 받은 공공형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가 들어섰습니다. 근로자 숙소 마련에 국가와 자치단체, 일선 농협과 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군 황산면의 옛 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산뜻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등록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2,800명에 달하는 해남군에 전국 최초의 공공형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가 마련된 겁니다. 3층짜
      2025-10-11
    • 재선거 앞둔 지역농협서 '후보 비방' 우편물..경찰 수사
      광주의 한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우편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광산구의 한 지역농협 조합장 재선거 후보 A씨를 비방하는 우편물이 조합원들에게 발송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편물에는 A씨의 과거 행적과 내부 고발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송자 이름 등 정보는 우편물에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농협 재선거는 오는 9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03
    • 나주 지역농협들도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 앵커멘트 】 적자를 이유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원받아놓고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했던 지역 농협에 대한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나주의 지역 농협들도 혈세를 지원받은 뒤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 지역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나주 통합RPC는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의 영향으로 37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났습니다. RPC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나주 지역 농협 4곳이 적자를 고스란히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나주시에 어려움을 호
      2023-02-15
    • 적자 이유로 37억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앵커멘트 】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 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 지역 농협들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3월 치르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 4개 지역 농협이 출자해 농민들의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이 RPC는 쌀값이 수매한 6만 원에서 4만 원대로 추락해 53억 원 상당의 적자를 보게 됐습니다. RPC가 파산
      2023-01-1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