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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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차하면 사고 납니다!”..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 '이렇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농수로 근처 작업 시 추락(낙상) 사고 예방’사례를 대상(大賞)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서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농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
      2023-09-19
    • '사망사고' 두 배 급증..중대재해 건설현장 집중 점검 나선다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빈도가 크게 늘어난 건설현장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점검이 실시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2023-09-06
    • “툭하면 사망사고!"..11만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안전 보장 집중해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인 8월 23일에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건설 및 제조업 등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중대재해 사고는 △8월 9일 경기도 안성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붕괴로 2명 사망 △8월 7일 경남 합천군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 덤프
      2023-08-23
    • ‘부딪히고 끼이고 떨어지고’..‘사망사고’ 잡겠다고 내논 ‘표준작업계획서’ 보니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61건(172명) 중 44%인 71건(74명)이 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건설공사에서 기계·장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 사망사고 다수 발생 기계·장비 6종에 대한 ‘작업계획서 표준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험요인 별로는 ①이동식크레인(15건), ②굴착기(13건), ③고소작업대(13건), ④트럭(5건), ⑤콘크리트펌프
      2023-08-18
    • “성과·실적보다 내 몸 안전이 먼저”..‘중대재해 사이렌’에 몰리는 근로자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시행 6개월 만에 3만 5천 명(8.1. 기준)을 돌파했습니다. 가입자가 다른 오픈채팅방과 SNS에 공유하는 경우를 포함하면 최소 10만 명 이상이 사이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습니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신속히 전파·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중대재해 사이렌을 적극 활용
      2023-08-08
    • KT&G 광주공장서 노동자 2명 4m 아래로 추락..'부상'
      KT&G 광주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25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KT&G 공장 내부의 차량 리프트에서 작업 중이던 32살 A씨와 46살 B씨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차량과 리프트가 함께 옆으로 기울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4-26
    • 윤석열표 '노동개혁 컨트롤타워' 뜬다
      정부는 노사 법치 확립, 이중구조 개선, 노동규범 현대화 등 노동개혁과제를 총괄하고 노동개혁의 체계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내 ‘노동개혁정책관’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4.11. 공포. 시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세대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가장 우선적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달
      2023-04-04
    • 산업재해 예방도 신기술로 똑똑하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늘(3일)부터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업장 중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고사망 비중은 지난해 80.9%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가 줄어들고는 있으나(2010년 1.00 → 2022년 0.59퍼밀리어드), 여전히 50인 이상 사업장(2010년 0.53 → 2022년 0.21퍼밀리어드)에 비해서는 그 추세가 느린 실정입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는 과학기술의 고도화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장비&mi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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