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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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석 "종북몰이 대신 혐중(嫌中)론이냐…극우의 주특기가 이방인 혐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의료·선거·부동산에서 중국인 규제를 강화하는 이른바 '중국인 3대 쇼핑방지법' 당론 추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대 쇼핑방지법에 대해 "괴담과 혐오" "극우코드 맞춤형 법안"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선 1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국민의힘의 '중국인3대 쇼핑방지법' 추진의 배경과 쟁점을 짚어보았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국민의 힘의 '중국인3대 쇼핑방지법' 추진과 관련 "세계적으로 보면 극우의 주특기가 이방인 혐
      2025-10-13
    • 캄보디아 검찰, 한국인 대학생 살해한 중국인 3명 기소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이 현지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캄보디아 국영통신 AKP에 따르면, 깜폿지방검찰청은 현지시간 11일 30~40대 중국인 3명을 살인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깜폿주 보꼬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8월 8일 새벽 검은색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당시 온몸에 심한 멍과 상처 등 고문의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2025-10-11
    • '유커 폭발'…중국 황금연휴, 세계 관광지 '몸살'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긴 휴가를 갖게 된 중국인들의 출국 행렬이 전 세계 관광지를 인산인해로 만들고 있습니다. 14억 인구 대국에서 온 이른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전통 관광명소뿐 아니라 유럽의 작은 섬마을 같은 지역에까지 몰려들면서 때아닌 교통체증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7일 중국 현지매체인 극목신문은 '중국인들이 휴가를 맞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는 제목으로 현지 소식을 전하며, 자연 명소와 유럽 소도시 등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
      2025-10-07
    • 내연녀 살해·시신 훼손 시도 50대 중국인 징역 22년
      내연녀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오욕한 뒤 훼손하려고 한 50대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살인, 사체오욕, 현주건조물방화미수, 가스방출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내연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하자 격분해 방바닥에 있던 유리 물컵으로 피해자의 머리 및 얼굴 등을 수회 내리쳐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피해자는 무자비한 공격으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동안 극심한 신체적 고통과 형용하기 힘든 정신적 충격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
      2025-09-10
    • "돈 벌러 왔다"...제주 정체불명 고무보트, 밀입국용이었다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로 밀입국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선으로 약 460㎞ 떨어진 거리를 고무보트를 통해 이동한 겁니다. A씨는 앞서 2017년 10월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들어온 뒤 불법체류하다 2024년 1월 18일
      2025-09-09
    • '뇌출혈'에도 버스 세운 중국인 기사..한국인 관광객 11명 목숨 구해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목숨을 구하고 끝내 숨진 중국인 버스 기사 샤오보 씨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후난성 장자제 인근 고속도로에서 41살 샤오보 기사가 한국인 관광객 11명과 가이드를 태운 버스를 운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당시 버스는 수십 미터 높이의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지그재그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상을 감지한 가이드가 기사를 부르자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의식을 잃기 직전, 잠시 깨어난 샤오보 기사
      2025-07-14
    • "다른 남자 만나지?" 연인 2시간 넘게 폭행해 죽게 만든 불법체류 중국인
      여자친구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불법체류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19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불법체류 신분 30대 중국인 A씨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2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 반까지 제주시 연동 한 원룸에서 중국인 여자친구 30대 B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했던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고 의심해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A씨는 B씨가
      2025-06-19
    • "전역 맞춰 한국 왔다"..BTS 정국 집 침입하려던 中 여성 체포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집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밤 11시 20분쯤 정국의 집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정국의 전역 날에 맞춰,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 제주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中 여성..제지하자 창밖으로
      제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SNS에 "제주도 중국인 실화냐. 담배를 피워버리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게시자의 앞좌석에 앉은 여성이 창문 바깥으로 불붙인 담배를 든 손을 내밀고 있었고, 입으로는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한 승객은 "어디서 담배 냄새가 나는가 했다"라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내리라고 하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버스 기사는 잠시 차를 세운 뒤 해당 여성 승객에게 다가
      2025-04-27
    • "당신, 남자가 돼라!" 中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용병 모집 광고
      중국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용병으로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울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광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적극적인 모병 활동에 중국인 155명이 러시아군에 가담해 싸우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과 부합하는 정황으로 읽힙니다. 다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병 광고들은 금전적 혜택을 강조하면서 남성성과 호전성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러시아군
      2025-04-11
    • 현역 군인에게 군사 정보 빼낸 중국인 체포..현역병도 수사
      우리 군의 기밀을 캐내려고 한 중국인 조직이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한 사실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군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들어가 있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잠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면서 포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원도 양구군 일선 부대에서 복무 중인 한 현역 병사가 포섭돼 실제로 부대
      2025-04-03
    • 제주서 유골함 훔쳐 가는 패륜 범죄 발생..경찰, 중국인 2인조 추적
      바다 건너 제주까지 와서 사찰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함을 훔치고 달아난 중국인들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 10분쯤 제주시 한 사찰 납골당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2명이 유골함 6기를 훔쳤습니다. 이들은 유골함을 5㎞ 떨어진 인근 야산에 3개씩 2곳에 숨겨놓은 뒤 당일 오전 출국해 직항으로 홍콩을 거쳐 캄보디아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사찰 측에 훔친 유골함 영상을 보내며 '되찾고 싶으면 200만 달러(한화 28억 7천만 원 상당)를 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2025-02-26
    • 대낮 제주 호텔서 중국인 피살..중국인 4명 붙잡혀
      제주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이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지인의 신고로 3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인은 '가상화폐를 사러 갔던 지인이 연락되지 않아 이상하다. 잘못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시각 5분 뒤인 오후 5시 15분쯤 피의자 중 한 명인 30대 여성 1명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파출소에서 자수했습니다. 이어 공범인 30대 중국인 남녀 2명이 출국하려다 제주국제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호텔
      2025-02-25
    • "임금 내놔!" 공사장 작업반장 집단 폭행한 중국인들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작업반장을 집단 폭행한 불법체류 신분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중국인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 등은 지난 16일 저녁 8시 반쯤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B씨를 집단 폭행했습니다. 그리고 B씨의 지갑에 있던 현금 1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그다음 날인 17일 오후 2시쯤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공사장 작업반장인 B
      2025-02-19
    • 기내서 승객 신용카드 훔쳐 1억 쓴 중국인 '실형'
      홍콩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여객기에서 다른 승객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1억 원어치를 쓴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52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여러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도 못했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고
      2025-02-12
    • 건보 혜택받은 외국인 133만 명..중국인 71만 명
      지난해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약 133만 명으로 이 중 중국인이 71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17년~2024년 연도별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약 133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약 96만 명에서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71만 4천28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 11만 1천267명, 우즈베키스탄인 5만 6천
      2025-01-27
    • "여행에 들뜬데다 예뻐서"..승무원 불법촬영 60대 中남성
      항공기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60대 중국인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은 최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중국인 6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우리나라 국적 항공편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승무원의 신체를 여러 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예뻐서 촬영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A씨 측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잘
      2025-01-27
    • 제주 특급호텔서 중국인끼리 8억 가상화폐 강탈
      제주 시내의 한 특급호텔에서 중국 동포에게 8억 4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주범 40대 A씨 등 중국인 6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B씨 등 30대 중국인 2명으로부터 8억 4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피해자들로부터 가상화폐를 입금받으면 현금 10억 원과 수수료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의
      2025-01-20
    • 국내 부동산 사들인 외국인 65%는 중국 국적..어느 지역 몰렸나?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취득한 외국인 매수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산 곳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였습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모두 1만 7,4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1만 5,061명보다 11.9%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체 부동산 매수인 중 외국인 비율은 1.1%였
      2025-01-08
    • 실내흡연 지적한 커플 서울 시내서 집단폭행 중국인 "선 넘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인들이 서울 한복판 식당에서 실내 흡연을 지적한 한국인 커플을 집단 폭행했다는 소식에 강력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것을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줘 알게 됐다"며 "이것은 정말로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중국인들은 심한 욕설과 함께 한국인 남성을 밖으로 끌고 나가 집단 폭행을 했고, 한국인 여성 역시 머리채를 잡힌 채 끌려다니고 발에 차이기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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