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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중심 '가을비' 100mm 이상...한낮 14~23도
      금요일인 24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 최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50㎜ △경북 동해안 5~20㎜ △부산과 울산 5㎜ 안팎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과 대구 10도, 여수 15도 등으로 8~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과 포항 19도, 전주 21도 등으로 14~2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
      2025-10-24
    • 신품종 준고랭지 여름배추 '하라듀', 고랭지 배추 대안 될까
      【 앵커멘트 】 기후 변화로 인해 강원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되는 여름배추 수급이 갈수록 불안해지고, 배춧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립 원예특작과학원이 준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 여름배추를 시범재배하고, 상품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여름배추의 90%를 생산하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지난 1996년 1만ha가 넘었지만, 2023년에는 4천ha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작황마저 좋지 않다
      2025-10-23
    • 폐그물 바다 위 세척 거쳐 상품화...세계 첫 사례
      【 앵커멘트 】 바다를 떠돌던 폐그물은 많은 예산을 들여 수거되더라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어촌마을에 방치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수거한 폐그물을 해상에서 세척해 상품으로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어촌마을 수익 환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족자원이 풍부한 강진만을 터전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촌마을. 어민들이 바다를 떠돌던 폐그물을 걷어와 해상 바지선에 싣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바닷속 때가 잔뜩 묻은 폐그물이 바닷물에 씻기자 이내 원래 색깔을 드러냅니
      2025-10-23
    •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 김건희 예산 논란? 정치적 목적 갖고 프레임만 씌우면 다 되는 줄...순천 지역민·공무원들 정말 자존심 상해"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3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미래 산업과 문화 산업을 연계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 순천시가 그리는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노관규 순천시장 :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반갑습니다. 노관규 시장입니다. △ 황인찬 앵커 : 최근 순천시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국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에 가
      2025-10-23
    • 완연한 가을 찾아온 금요일...낮부터 구름 많아지고 동해안은 비 지속
      금요일인 24일 완연한 가을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해 서해 쪽으로 세력을 넓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0도, 인천 10도와 19도, 대전·대구 11도와 21도, 광주 12도와 22도, 울산 13도와 20도, 부산 1
      2025-10-23
    • 박지원 "'용상, 맨발' 김건희, 왕 연습도 좋은데...남의 집 갈 땐 양말 신고, 못돼먹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가AI컴퓨팅센터가 해남 솔라시도에 들어섭니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씨는 때 아닌 용상, 어좌, 왕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지역 현안 그리고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삼성SDS 컨소시엄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지로 해남 솔라시도 결정.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을 올린 것은 저도 너무 기뻤기 때문인데 광주하고 그런 관계가 있었던
      2025-10-23
    • '100원짜리 주식 3만 원에 되팔아 210억 떼돈'...투자리딩 사기단 송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상장이 불가능한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해 210억 원을 가로챈 일당 51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10명을 구속 송치하고, 범죄에 가담한 일당 4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비상장 주식 투자 종목을 추천해주는 이른바 투자 리딩방 6개를 운영하면서 464명에게 2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10-23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서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김밥을 매개로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입니다. 첫날인 24일 케이팝(K-POP)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이 오르고, 전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기업과의 MOU 체결식이 진행됩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2025-10-23
    • 해남 솔라시도 AI 투자...국제학교 추진 속도 관심
      전라남도 해남 솔라시도에 대형 투자가 잇따르자 국제학교 등 교육시설 설립 계획도 속도를 낼지 관심입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후보지로 솔라시도를 선택하면서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와 SK도 솔라시도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에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LS전선 자회사들과는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조성과 케이블 설치선 건조를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투자 성공의 핵심 요소로 교육시설
      2025-10-23
    • 남도 출신 거장 6인 작품 한자리에…영암서 특별전 개최
      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한국 근대미술사를 빛낸 남도 화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남도화가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근대미술 발전을 이끈 전남 출신 거장 6명의 작품 26점이 전시됩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천경자 화백을 비롯해 영암 출신 김정현 화백, 남도 예향의 전통을 이어온 오지호·허백련&
      2025-10-23
    • 전라남도의회,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또 심의 보류
      전라남도의회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심의를 재차 보류하면서 지역 상생을 위한 관련 조직의 연내 출범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었지만, 전남지사가 제출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심사를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기획행정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했지만, 의원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보류하고 이날 다시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기획행정위는 지난 15일에도 회의를 열어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했지만, 보류한 바 있습니다. 15일 회의
      2025-10-23
    • 순천만 다시 찾은 흑두루미떼...큰고니도 '목격'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순천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22일 오후 3시 천연기념물 22호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지정된 흑두루미 73마리가 순천만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국제적 보호종입니다. 전 세계 개체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7,600여 마리가 순천만을 찾으며, 순천만은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62ha 규모의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를 조성해
      2025-10-23
    • 강진 반값여행 오픈 6시간 만에 사전신청 완판
      반값 여행의 원조인 강진군이 또 한 번 전국을 설레게 했습니다. 강진군은 21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 '2025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사전신청이 단 6시간 만에 1,500팀 전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기간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인 25일부터 11월 2일까지입니다. 참여자는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가 일품인 가우도 일대 또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펼쳐지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반드시 포함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과 강진 관내에서 사용
      2025-10-23
    • 독도 해역에서 자생생물 요각류 신종 2종 발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올해 수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독도 해역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발견했습니다.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강(절지동물문)의 한 분류군으로 바다는 물론, 이끼 틈 등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 분포합니다. 개체 수가 많아 어류의 주요 먹이원(동물성 플랑크톤)으로 활용되며, '노를 젓는 다리가 있다(요각)'라는 이름처럼 헤엄치기에 적합한 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보통 1~4mm로 매우 작아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하고 우리나라에는 6개 목에
      2025-10-23
    • 국립대병원 초과근무 수당 5년간 7천억↑...김민전 "출퇴근 관리, 투명해야" [국정감사]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지급된 초과 근무 수당이 최근 5년간 7천억 원을 넘었지만,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하는 병원은 단 1곳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초과 근무 수당 지급액은 총 7,268억 7,2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원별로는 △부산대병원 1,395억 원 △전남대병원 1,251억 원 △서울대병원 1,055억 원 순이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지급액을 보면 강원대병원이
      2025-10-23
    • 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국향대전 기간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 여행사와 전세 버스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장료의 25%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함평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축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국향대전 기간 황소의문 주차장(제1주차장) 내 지급 창구(자동차극장 매표소)에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됩니
      2025-10-23
    • '불 꺼진 거리, 멈춘 상권'...광주 도심의 비명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패턴 변화 등의 영향으로 찾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문
      2025-10-23
    • "TV 보다가" 생후 4개월 아기 욕조에 빠져 의식불명...30대 엄마 긴급체포
      생후 4개월인 자신의 아이를 욕조에서 숨지게 한 30대 모친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자택 욕실에서 생후 4개월인 아들 B군을 욕조에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뒤늦게 B군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B군은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TV를 보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23
    • '낮 최고 23도' 포근한 목요일...동해안은 비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경북동해안과 강원영동, 부산·울산,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mm,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20mm, 부산·울산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포항 14도, 부산 16도 등 8~16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대전 20도, 대구
      2025-10-23
    • 업체 편의 봐주기?...317억 여수시립박물관, 끝없는 논란
      【 앵커멘트 】 317억 원이나 들여 지은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이 잇단 누수 논란에도 보수는 커녕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수억 원의 혈세를 또 들여, 일단은 보수하겠다는 여수시의 입장에 '업체 편의를 봐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닐로 덧대어진 천장. 바닥엔 각양각색 양동이들이 나뒹굽니다. 혈세 317억 원을 들여 지은 여수시립박물관인데, 잇단 누수 이후에도 수개월 째 보수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가 논란만 키우고 있는 여수시의 이 같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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