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선제 홈런 쳤지만…한국 야구대표팀, 일본전 10연패
한국 야구대표팀이 불펜진 난조로 역전패당하며 일본전 10연패 사슬에 묶였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4-11로 패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4회초 안현민(kt wiz)의 좌중월 투런포,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의 우월 솔로포로 3점을 먼저 뽑았지만, 4회말에 동점을 허용하고, 5회말에 6점을 헌납하면서 끝내 역전패했습니다. 일본전 연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는 강했지만, 실력 차를 실감하며 연패가 10경기로 늘었습니다. 한국 타선은 6안타에 그쳤고 투수진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