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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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尹, 나라 망가뜨려 놓고 정치놀음..윤 어게인? 윤 '구속' 어게인" [와이드이슈]
      파면된 이후에도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당 창당 추진 변호인들에 대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정치 놀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측근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자기들끼리 지금 정치 놀음하느라고 정신이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어게인(again')이라고 하는데 이건 '윤석열 구속 어게인'으로 가야 한다"라
      2025-04-23
    • '국민의힘 경선' 나경원 탈락 "보수 내에서도 찬탄파 늘어나".."결국 한덕수 단일화 후보 찾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탄핵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부분 여론이나 언론에서 나경원 후보의 안착을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누가 결선으로 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안철수 한동훈 그리고 김문수 홍준표 이 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2025-04-23
    • 윤버지, 尹의 몰락..앞다퉈 손절, 날개 없는 추락, 항룡유회(亢龍有悔)[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의 부침과 몰락..정치,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2025-04-23
    • 이준석 "尹, 결정적일 때 이재명 살려..한심, 특이한 '인간'"[여의도초대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공판에서 윤석열 피고인이 "계엄은 가치중립적이다. 수단에 불과하다. 칼 썼다고 살인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본인이 칼 쓴 거를 자복한 것"이라며 "참 특이한 세계관"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평화적 계엄이니 뭐니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할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관은 특이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유를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칼을 써 가지고 살인을 하려 했다는 거 아니냐. 계엄을 통해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
      2025-04-22
    • 육군 1특전대대장, 尹 재판 중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대대장은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기 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병사로 처음 입대한 이후 부사관을 거쳐 장교 임관 등 자신의 군 생활 이력을 언급한 김 대대장은 "제가 마흔셋인데 군 생활을 23년 했다. 하면서 안 바뀌
      2025-04-21
    • 尹 두번째 공판, 계속되는 주장에 양측 '신경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공판이 열린 21일,검찰 측 증인신청 절차에 반발하며 직접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4분까지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9시 57분쯤 법정에 들어서 둘째 줄 가장 안쪽 자리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곳곳에서 터졌지만,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고 굳게 입을 다문 채 맞은편 검사석만 응시했습니다. 이
      2025-04-21
    • 尹 재판 출석에 찬반 지지자 대립.."내란수괴 사형" vs "윤 어게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린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에 탄핵·파면 찬반 시민이 모여 갈등을 빚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 10여 명은 재판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동문 입구에서 '사전 투표 폐지하라', '윤 어게인'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윤 전 대통령의 복귀를 주장했습니다. 맞은편 인도에는 탄핵에 찬성하는 파면 지지자 서너 명이 나와 '윤석열 재구속', '법원 검찰 규탄한다' 등 피켓을 들고 윤 전 대통령 처벌을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 탄핵&
      2025-04-21
    • '내란 혐의 2차 공판' 출석 尹..피고인석 모습 첫 공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1일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지하로 입장했습니다. 이후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의견을 물은 뒤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
      2025-04-21
    • "공산당의 은밀한 침략 작전"..尹 지지자들이 광주에 내건 현수막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애국 현수막 달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내건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애국 현수막 달기 홈페이지를 보면, 이날 기준 전국에 게시된 현수막은 모두 691개입니다. 서울이 329개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89개, 부산 67개, 대구와 인천 각 20개 등 순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모두 5개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문제는 현수막에 적힌 문구입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에는 '중국인 유학생은 100% 잠재적 간첩'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강남구 대치동에는 '한국인 1등급은
      2025-04-21
    • 오늘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피고인석 앉은 尹 공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21일 일반에 공개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됩니다. 재판부는 지난 14일 첫 공판 때는 취재진의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었다는 이
      2025-04-21
    • 尹, '윤 어게인 신당 추진' 변호사들과 회동..민주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추종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했던 변호사들과 만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20일 소셜미디어(SNS)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게)"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함께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도 함께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
      2025-04-20
    • 전광훈 "헌재·국회 해산..해결할 사람 나밖에 없어"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 해산을 주장했습니다. 또,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면서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20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4·19, 5·16 식으로, 혁명으로 맞짱 떠서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무죄로 결론 날 경우 헌재 탄핵심판도 재심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로 (나
      2025-04-20
    • 홍석준 "尹, 재구속?..그러면 '온갖 범죄 정점' 이재명부터 구속해야, 대통령 되면 안 돼"[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서 다른 내란 혐의자들을 다 구속돼 있는데 우두머리인 윤석열 피고인만 석방돼 있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윤석열 피고인 재구속을 촉구하는 것과 관련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 전 대표부터 바로 구속해야 한다"며 윤석열 피고인 재구속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오늘(2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밑에 있는 사람들은 다 구속됐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이 안 돼 있는 건 문제가 있다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라며 "그러면 그렇게 따지자면 이재명
      2025-04-20
    • '고검장 출신' 박균택 "지귀연, 약점 잡혔나..尹 재구속 왜 안 하나, 뻔뻔함 봐주면 안 돼"[국민맞수]
      내일(21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피고인의 두 번째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검찰 고검장 출신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뭐가 약점을 잡힌 게 없다면 당연히 윤석열 피고인을 재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경선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박균택 의원은 2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내란 우두머리 유죄는 당연하고 유일한 관심은 지귀연 부장판사 재판부가 윤석열을 언제 법정구속할 것이냐"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재판부가 검찰 구속기간 계산에 하자가 있다는
      2025-04-20
    • 내일 尹 '내란혐의' 두번째 재판..법정 모습 공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정식 재판이 오는 21일 열립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쯤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날은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의 법정 촬영이 허가돼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영상으로 처음 공개됩니다. 다만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이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은 허용했기에 첫 공판 때처럼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
      2025-04-20
    • 경찰, 'MBC 단수·단전 의혹'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 조사
      경찰이 12·3 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전 장관이 오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2025-04-18
    • 尹 지지단체, 양꼬치 골목서 "짱X" "빨갱이" 외치다 식당 측과 충돌..'별점테러'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가 지난 17일 밤 서울 도심에서 행진하다가 인근 음식점과 마찰을 빚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8일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온 '자유대학'은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성동구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앞에서 '사전투표 폐지·부정선거 검증' 촉구 집회를 연 뒤 건대입구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북을 치며 "짱X 북괴", "빨갱이는 꺼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건대 양꼬치거리 내 한 식당서 일하던 사람들이 항의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4-18
    • 안철수 "尹 탈당 안 하면 대선 필패"..홍준표 "시체 난도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18일 오전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며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2025-04-18
    • 박지원 "한덕수, 참기름 바른 뱀장어 대가리..부인 무속, 김건희 어머니급, 이하생략"[여의도초대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과 사실상 대선 행보로 평가받는 광주 방문 등 최근 일련의 행보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가 '법꾸라지'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인데 한덕수는 한술 더 떠서 뱀장어 대가리에 참기름 발라놓은 것처럼 (하고 있다)"고 한덕수 권한 대행을 원색적으로 저격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윤석열-김건희, 윤건희 그림자, 암 덩어리를 헌재에 심으려던 한덕수의 계획이 무산됐
      2025-04-18
    • 尹변호인단 '윤 어게인' 창당하려다 보류
      전직 대통령 윤석열 탄핵 심판 변호인단이 윤석열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했습니다.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려다가 취소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며 기자회견을 만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신당 창당 시도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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