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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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12·3 비상계엄부터 탄핵인용까지 122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4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 소추안을 인용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2번째 파면입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헌재의 탄핵 소추안 인용까지 주요 일지. ◇ 2024년 △ 12월 3일 - 윤석열 대통령 긴급 담화 '비상계엄' 선포 △ 12월 4일 -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재선 190명 만장일치 가결 - 윤 대통령, 계엄 해제 선언 - 야6당, 윤 대통령
      2025-04-04
    • [尹 파면]헌재 '전원 일치'.."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4일 11시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행대행 주재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22일 만이자 같은 달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입니다. 헌재는 피청구인 측 주장과 관련해 △내란죄 철회는 소추사유 변경이 아니기 때문에 허용되고 △탄핵소추안 청구는 적법하며 △당시 국회 상황은 국가긴급권 행사를 정당화할 수 없고 △12·3 비상
      2025-04-04
    • 尹 측 "비상계엄, 헌법상 권한"..국회 대리인단 "헌재, 상식에 부합하는 결정 내려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까지 10분가량 남은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이라며 "재판관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대리인단 측은 "국민이 바라는 건 법리를 새롭게 창조하는 게 아니고 주권자의 상식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4일 탄핵심판이 열리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탄핵심판 사건에서 분명하고 명백한 사실은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거대 야당과
      2025-04-04
    • 박지원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불안?..나 믿고 맡겨도 돼, DJ에 배운 대로 할 것"[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뒤 치러질 조기대선에 대해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을 했냐"며 "진짜 다음 대통령 선거는 잘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계엄을 무당에 물어보고 하는 이런 바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장악했는데 도대체 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불행해졌는가"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당선을 확신하시냐"는 질문엔 박 의원은 "선거라고 하는 것은 골프도 장갑 벗어봐야 알고
      2025-04-04
    • 한남 관저 인근 한강진역..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서울교통공사는 4일 오전 9시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역사 출구 통제를 위해 경찰과 협의도 마쳤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습니다. 이밖에 종각역, 시청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경복궁역, 광화문역,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이태원
      2025-04-04
    • 헌재, 尹대통령 오늘 11시 탄핵심판 선고...TV로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판가름 납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을 선고합니다. 선고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이날 선고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입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기각·각하하면 직무에 복귀합니다. 파면 결정에는 헌법재판관 8명 중 6인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탄핵심판
      2025-04-04
    • 국민의힘 "이재명 '계엄 학살' 허위 사실 유포"..민주당 "증거있다"
      국민의힘은 3일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 학살 계획이 있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법적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열린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12·3 친위 군사쿠데타 계획에는 5천∼만 명의 국민을 학살하려던 계획이 들어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5-04-03
    • 국민의힘, "기각·각하로 올바른 판결…野, 승복 선언해라"
      국민의힘은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며 막판 '기각·각하'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재가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판결을 해야 판결 이후 갈등과 혼란이 최소화된다"며 "헌법재판관들이 법리와 원칙, 한 사람의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내일 헌재의 선고는 '이재명 민주당'의 '의회 독재', '반헌법적 국정 찬탈 시도'에 대한 준엄
      2025-04-03
    • 헌재에 최후통첩.."탄핵심판 승복하고, 국민 통합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국은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법치의 명령 앞에 승복만 남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 "국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전원 일치 파면 선고하라!" 광주시민사회가 헌법재판소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의 증거와 진술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을 입증했다며
      2025-04-03
    •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정치권 헌재 판결 승복 두고 격돌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내일(4일) 오전 11시 선고합니다. 탄핵 선고를 앞두고 소요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야는 헌재 결정 승복 여부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150미터 가량을 차벽 등으로 가로막는 진공상태를 완료했습니다. 선고를 앞두고는 헌법재판소 주변에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차벽 넘어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밤낮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여전히 탄핵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며, 선
      2025-04-03
    • 尹 탄핵 선고 D-1, 찬반 철야 집회..긴장 고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선 탄핵 찬반 단체들이 막판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 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 광화문 서십자각 앞에서 대의원대회와 확대 간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저녁 7시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끝장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영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내일 반드시 파면 선고가 내려질 것이다. 그것이 정의고 민주주의"라며 "파면이 아닌 결과가 나오면 그간 민주주의를 완
      2025-04-03
    • '싱글벙글' 박지원 "4일은 기쁜 날, 尹 파면..김건희와 곧 감옥, 피눈물 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 파면이냐 살아서 돌아오냐. 지금쯤이면 결정문도 다 작성이 돼 있을 것인데.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표정이 좋으시네요. ▲박지원 의원: 하루 후면은 윤석열은 파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래로 가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각하나 기각 의견 내는 재판관들은 제2의 이완용 되는 거다. 그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각하나 기각 의견이 일부라
      2025-04-03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尹, 탄핵심판 선고 '불출석'.."질서 유지·경호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 불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3일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는 탄핵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직접 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4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탄핵소추가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됩니다.
      2025-04-03
    • 이재명, 尹 탄핵 기각돼도 승복하라고?..계엄과 '강간', 승복, 언어도단[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尹 탄핵심판 선고, 파면이냐 복귀냐..정치권, 때아닌 '승복 논쟁' 파면이냐 기각이냐. 짐 싸서 한남동 공관을 나가느냐, 살아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느냐. 내일(4일)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가 내려집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과 언론에선 때아
      2025-04-03
    • 서왕진 "尹 망상적 행태..탄핵 인용 시 선동 우려, 재구속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인용 시 윤 대통령이 선동과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하루빨리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후 소요 사태 등 혼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헌재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양 진영의 의사 표시가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모습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4-03
    • 전현희 "헌재, 본인 '왕' 착각 尹 파면할 결심..王 자 새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조인 출신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헌재가 선고 날짜를 잡은 자체가 인용할 결심을 한 것"이라며 8:0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을 예상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4월 4일 선고가 예고가 된 것은 헌법재판소가 이미 인용을 결심을 했다 이렇게 해석이 된다. 왜냐하면 지금 인용파가 다수파로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에 인용파의 입장에서 기각 결정이 나올 것이라면 선고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8:0 탄핵 인용을
      2025-04-03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경찰, 을호비상 발령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탄핵 찬반 진영이 헌법재판소 일대 곳곳에서 집회를 열어 막판 총력전을 벌입니다.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저녁 7시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끝장 대회'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들은 집회에 이어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세종대로, 종각역, 안국동 사거리를 거쳐 헌재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같은 시각 강남역에서 교대역, 서초역을 지나 대검찰청까지 향하는 행진도 진행됩니다. 비상행동은 집회 후 안국역 앞에서 철야농성에
      2025-04-03
    • 더 커지는 尹 파면 목소리.."8대 0 인용하라"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넉 달을 꽉 채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시민들은 전원일치 파면 선고로 헌정 위기를 끝내고 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민교협 전남대분회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남대학교 교수 301명이 시국 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탄핵소추 사유 하나하나가 파면하고도 남을 중대한 헌정 파괴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2
    • 尹 탄핵심판 선고..방청 신청자 수 7만 5천여 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7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다 신청 기록입니다. 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 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청이 허용된 방청석은 20석으로 경쟁률은 3,750대 1에 달합니다. 헌재는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알리면서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고 당일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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