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빼고 사진 올린 英 패션지...결국 사과 "그럴 의도 아냐"
영국 패션지 엘르(ELLE)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가한 스타들의 사진에서 로제만 편집해 들어낸 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빗발쳤습니다. 논란이 일자 영국 엘르 측은 뒤늦게 문제의 사진을 삭제하고 로제의 단독 사진을 SNS에 올리는 한편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에서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참석했습니다. 로제는 이날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 영국 팝스타 찰리 xcx, 배우 조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