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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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 따러 산에 오른 60대 2명...15시간 만에 구조
      한글날 버섯을 따러 산에 올랐던 60대 2명이 연락이 끊긴 지 1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전북 진안경찰서와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15분쯤 "버섯을 따러 간 일행 2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에 사는 60대 A씨 등 2명은 함께 버섯을 따러 진안군 주천면의 한 야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일행과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15시간 만인 10일 오전 8시 40분쯤 이들 2명을 모두 찾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 등 2명 모두 건강
      2025-10-10
    • 일본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94명으로 늘어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HK방송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집계 결과 5일 오후 2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4명으로, 24시간 전보다 13명 늘어났습니다. 부상자 수는 464명입니다. 그러나 강진 발생 닷새째에도 전체 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시카와현은 '연락 두절' 주민 수는 22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카와현은 연락이 닿지 않아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주민의 이
      2024-01-05
    • '아직도 179명 실종인데..' 지진 골든타임 지난 日, 안타까움 더해
      새해 첫날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179명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72시간이 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1995년 한신대지진 때 지진 현장에서 72시간이 지나 구조한 피해자들이 탈수, 저체온증 등 문제로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 경험을 근거로 72시간을 지진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깁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8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48명, 스즈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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