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에도 은행원 매년 2천 명 짐 싼다..희망 퇴직금 '3.5억'
억대 연봉을 받는 은행원들도 매년 2,000명씩 짐을 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원 1명당 평균 희망 퇴직금 규모는 지난해 3억 5,0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6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각 은행의 '2024년 은행 경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희망 퇴직한 직원은 지난해 총 1,98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2,392명)보다 규모가 줄었지만 2,000명에 육박하는 은행원들이 희망퇴직으로 떠난 것입니다. 5대 은행의 희망퇴직 규모는 2022년 2,357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