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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전국 눈 또는 비 이어져..제주 '강풍'
      2월의 첫 주말에도 전국에 눈이나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강수는 이날 저녁과 일요일 새벽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토요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2
      2025-01-31
    • '소멸위기' 속 인구 늘리는 지자체
      【 앵커멘트 】 지난해 180만 명 선이 무너진 전남의 인구 감소는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 신안군과 광양시 등 인구가 늘어난 전남의 시군도 있는데요. 인구 유입에 성공한 일선 시군의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 안좌도 인구는 2020년 2천 9백여 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3천 38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이익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햇빛연금제도가 도입된 2021년 4월 이후 지속
      2025-01-28
    • 신안 가거도 연안서 22명 탄 낚싯배 침몰..3명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신안 가거도 연안에서 승객 22명을 태운 낚싯배가 좌초돼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경은 낚싯배가 암초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좌측으로 절반가량 침수된 낚싯배 주변을 해경들이 분주하게 수색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신안 가거도 연안에서 22명이 승선한 9.7톤급 낚싯배가 좌초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선원들은 좌초된 배가 침수될 조짐을 보이자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2025-01-04
    • 낚시어선 신안 가거도해상서 좌초..3명 사망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암초와 부딪히면서 침몰해 승선원 3명이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27분께 흑산면 가거도 3구 앞 해상에서 진도 선적 9.77t급 낚시어선 p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가용 가능 전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항행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선박은 암초와 충돌해 좌측으로 기울어지면서 침수돼 지금은 완전 침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낚시객 3
      2025-01-04
    • 전남 미래성장동력 해상풍력..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가 해상풍력사업인데요.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해상풍력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 곳에서 시범 운전이 시작됐고, 또 다른 1곳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남 해상풍력 사업 추진 현황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전남 해상풍력 사업중 가장 빠른 것은 SK E&S가 신안군 자은도 인근에 준공한 96MW급 발전 시설입니다. 지난달 시범 운전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부터는 상업 운전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으로 빠른 것은 365MW
      2024-12-25
    • '섬마을' 신안 도초고교, 개교 47년만 서울대 의대 합격자 배출
      전라남도 신안 도초고등학교에서 개교 47년 만에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도초고등학교는 19일 전남 70개 국·공립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초고등학교는 섬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도시 학교들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중심의 다양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도서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내고장 바로알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습니다. 학교 측은
      2024-12-19
    • 신안 도초도 대지 미술관 25일 개관..버스노선 신설
      신안군 도초도 대지의 문화시설인 숨결의 지구 개관을 앞두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버스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신안군은 대지 미술관(숨결의 지구)이 위치한 도초도 수국정원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22일부터 버스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여객선이 도착하는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을 경유해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는 1일 5회(출발시간 09:40, 13:10, 14:40, 15:40, 16:40)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는 1일 4회(출발시간 09:00, 11:30, 13:40, 15:0
      2024-11-23
    •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 1004섬 신안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21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원과 생태 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정원도시 정책 및 계획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4-11-19
    • 한덕수 총리, 세계 최대 규모 '전남해상풍력단지' 시찰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전남해상풍력단지의 시운전 개시 현장을 헬기로 시찰했습니다. 전남해상풍력발전단지는 26개 단지에 8.2G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투입되는 민간 자본만 48조 원에 달합니다. 규모는 1.4GW급 한국형 원전 6기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9.6MW 풍력기 10기 총 96MW 규모의 발전시설을 갖추게 되며 투자금은 약 9천억 원에 달합니다.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2024-11-18
    • 1004섬 신안군, 주민참여 양묘소득사업 해외 판로개척 성사
      신안군이 1004섬 정원도시 조성과 주민참여형 양묘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신안군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대림묘목농원(JB가든센터), 전남대학교(원예생명공학과), 네덜란드의 Plantipp B.V.가 참여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정원수협동조합원 교육, 컨설팅 및 현장실습 제공 협력,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식물의 개발, 도입 및 가공 등 지원, 1004섬 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협력,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유
      2024-11-17
    • 섬 주민 자부심 일깨우는 예술 섬 프로젝트 첫걸음
      【 앵커멘트 】 수국축제로 이름난 신안 도초도가 '대지의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세계적인 미술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가 마침내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깊이 20미터의 땅속에 형형색색의 타일 1,176개를 부착하고 그 위에 8미터의 철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 수국축제로 잘 알려진 신안 도초도에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덴마크 출신의 올라퍼 엘리아슨이 설치한 '숨결의 지구'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과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대지에서
      2024-11-15
    • 국제철새심포지엄 21일 신안 자은도서 개최
      전라남도 신안군과 국립공원공단이 21일 신안 자은도에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합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안군과 다도해에 분포하는 철새 서식지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으로 인한 위기를 맞고 있어 국제적 보호 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철새 서식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뤄집니다.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신안군이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세계 곳곳의 철새 전문가가 참석합니다. 세계의 철
      2024-11-15
    • 재일교포 오상채 씨, 전남 1호 재외국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신안 출신 재일교포 오상채 씨가 재외국민으로는 처음으로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신안군은 12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재일교포 오상채 씨의 신안군 7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습니다. 오상채 씨는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출신으로 58년 전 일본에서 한정식 직원으로 시작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자수성가한 재일교포입니다. 오상채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전남에서는 154번째며, 재외국민으로서는 전남에서 1호입니다. 오 씨는 IMF 외환위기 시 오사카의 교민들과 함께 금 모으기에 동참하고 19
      2024-11-13
    • 신안 1섬 1정원...첫 주민 주도 정원 탄생
      【 앵커멘트 】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섬을 만들겠다는 신안군의 1섬 1정원 정책이 섬마다 특색있는 꽃 축제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꽃 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면서 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원을 가꿔 축제를 여는 곳도 나타났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안군 압해읍에 붙어 있는 작은 섬, 고이도. 매년 봄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맞은편 섬 선도를 부러워만 했던 이곳에도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방치된 밭과 야산을 정성스레 정원으로 가꾼 끝에 이뤄낸 결실입니
      2024-11-06
    • 전라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632억 원..4년 연속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632억 원(광역 304억·기초 1,328억 원)을 배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투자계획서 평가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국 8개 우수 시·군 중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 원을 각각 배분받았습니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우수 등급이 2개소인 시·도는 전남도가 유일합니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 동안 모두 6,312억 원(광역 1천490억
      2024-11-05
    • "잎을 보면서 난(蘭) 꽃을 상상하다 "2024 대한민국자생란대전 신안서 개최
      2024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신안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희귀 난과 식물을 보호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자생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민참여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정기 새우란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대한민국자생란협회-신안군
      2024-10-26
    • 천사섬 5천만 송이 아자니아꽃밭으로 놀러 오세요
      '섬 아자니아꽃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전남 신안군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가을꽃 여행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5천만 송이 '섬 아자니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갯국으로도 불리는 활짝 핀 아자니아꽃 감상과 함께 개막식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자연을 배우는 '꿀벌 바람개비 만들기'와 '노랑 꽃 볼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2024-10-22
    • 폭풍해일 특보 서남권 해안 지역 침수 신고 잇따라
      전남과 전북 등 서남권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20일 오후 4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바닷물이 집 앞까지 들어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대규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안과 목포 등에서 모두 5건의 침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 군산시 도심과 인근 도서 지역에서도 침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선유도와 장자도 등에서 도로 침수가 발생했고, 어시장이 있는 군산시 해망동 도로도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전북 지역에
      2024-10-20
    • 섬 불볼락축제 오셔서 가을의 맛과 향을 만끽하세요
      신안 '섬 불볼락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동안 홍도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4 섬 불복락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70호인 홍도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성악공연, 홍도분교생들의 재능기부, 불볼락 체험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가거도 5척, 홍도 3~4척이 그물과 주낙으로 어획해 해풍에 말려 반건조 판매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도에서는 10월 중 어획량이 가장 많습니다. 섬 불볼락축제는 홍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시기에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2024-10-20
    • 피아니스트 임동창, '피아노의 섬 신안' 자은초에 피아노 5대 선물
      피아니스트 임동창 교장이 피아노의 섬 신안 자은도에 피아노를 기증했습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피아노 섬 축제를 이끌고 있는 완주풍류학교 임동창 교장이 자은초등학교에 어쿠스틱 피아노 5대를 기증했습니다. 임 교장은 "연주자의 손길에 따라 음색과 음질이 달라지며, 청소년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깨우고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쿠스틱 피아노를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장은 자은도 100+4피아노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자은도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은도는 100+4피아노섬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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