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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지방선거 기간 '위장전입 의혹' 여수시의원 수사 착수
      경찰이 지방선거 기간 위장전입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의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을 목적으로 주소지를 옮겨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의회 A의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의원은 지난 6월, 자신의 지역구로 주소지를 옮기고 선거가 끝난 뒤 실제 거주지로 다시 주소를 옮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참고인을 불러 혐의 내용을 확인한 데 이어 조만간 A의원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시의원 후보는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
      2022-10-07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이재명 대표 수사 공정하게 처리"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 수사에 대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가 국회에 낸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이 대표와 배우자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의에 "법관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과 적법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탈원전 정책·북송사건 등 문재인 정부가 연관된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고 처
      2022-09-04
    • [영상]이재명 "검찰, 먼지털다 안 나오니 엉뚱한 꼬투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먼지털이 하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가지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맡긴 권력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을 총동원해서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하더니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2022-09-02
    • 경찰, '갭 투자' 악용해 400억 가로챈 40대 수사
      이른바 '갭 투자' 방식을 악용해 2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이 넘는 전세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얻는 '갭 투자' 방식으로 피해자 208명으로부터 408억 원의 전세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임차인들로부터 가로챈 전세 보증금을 챙겨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고발
      2022-08-31
    • "경찰 수사하거나 말거나"..여수 축산폐수 또 불법방류
      경찰이 여수 축산폐수 불법방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축산폐수가 또다시 바다로 불법방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도성마을재생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가 심한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흘러들어갔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법방류가 이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가 단속에 제대로 나서지 않은 경위와 수질검사 조작 의혹, 축산업자와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성마을 축
      2022-08-19
    • 행정절차 무시하더니 결국..정현복 전 광양시장 공약사업 수사
      경찰이 정현복 전 광양시장의 공약이었던 300억 원대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정 전 시장이 326억 원 규모의 복합체육관을 건립하면서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행정안전부의 지시도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한 것과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광양시는 지난 2019년 성황동에 복합체육관을 건립하면서 사업비가 326억 원으로 당초 사업비 250억원보다 30.4%가 늘었지만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설면적이나 사업
      2022-08-05
    •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축산폐수 불법 방류에 대해 봐주기 단속을 했다'는 KBC보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압으로 분사되는 수돗물이 축산폐수에 섞입니다. 수질검사 통과를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축산폐수에 몰래 섞는 겁니다.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자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 싱크 : 여수 도성마을 주민 - "수질이 좋다고 나오니까 바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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