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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뭐지? '서울도심에 미국해충의 습격'...경기·충북·경북·전북도 밀도 증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을에 접어든 서울 도심에 송충이 모양인 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의 벌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가로수와 조경수 과수목에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인 32살 김 모씨는 지난 주말 망원한강공원을 찾았다가 5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떴습니다. 계단 난간에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가 붙어있는 걸 보고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줄잡아 50여 마리가 주변을 기어 다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 여름철에 서울 은평구를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가 출몰한 데 이어
      2023-10-22
    • 새벽시간대 신림역 인근 오피스텔서 불..수십 명 대피 소동
      새벽시간대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2일 새벽 4시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인근 14층짜리 오피스텔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약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인 이날 새벽 4시 30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대피 #신
      2023-10-12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
    • "비수도권 암 환자 100만명, 5년 동안 서울 빅5 병원 찾아"
      최근 5년 동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암 환자 100만명이 치료를 위해 서울 '빅5'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빅5 병원 원정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이들 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거주 암 환자는 103만4천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빅5 병원은 서울 내 대형병원 5곳을 이르는 말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의미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해마다 비수도권 거주 암
      2023-10-05
    • 오후 귀경길 본격 '정체'..광주→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5시간 11분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광주가 3시간 50분, 부산 5시간 11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으로 예측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023-10-02
    • 추석 귀성길, 28일 가장 밀려..서울~광주 9시간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길 정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 오전 10~11시,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2~3시와 다음 달 1일 오후 3~4시 가장 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9시간, 목포까지는 10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의 경우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반, 목포에서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09-26
    • [날씨]오늘도 30도 안팎 무더위..경기 북부 비
      19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3도~4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와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기 북부 내륙에는 정보부터 오후 3시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2023-09-19
    • 日언론, 한중일 외교 고위급 협의 25일 서울 조율
      한국·중국·일본이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서울에서 이달 25일 무렵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있으나, 3개국이 고위급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의장국인 한국이 의욕적"이라며 "일본이 브레이크를 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2023-09-08
    • "이제 한강에서 배달 못시킨다"..일회 용기 반입 금지
      앞으로 한강 공원에서 일회용 그릇을 이용한 음식 배달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8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을 현재 2,753t에서 2026년까지 10% 감축하고, 재활용률은 기존 69%에서 79%까지 10%p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대책으로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올해 잠수교를 시작으로 내년엔 뚝섬과 반포, 2025년부터는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다회용기 수거함은 곳곳에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 중"
      2023-09-08
    • 아파트 고층서 행인 향해 BB탄 '탕탕'..20대 남성 검거
      아파트 고층에서 행인을 향해 BB탄을 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BB탄을 쏴 행인을 맞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반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시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충전식 모의소총으로 BB탄을 쏴 지나가던 여성을 맞춘 혐의입니다. 10층 이상의 고층에서 거주하는 A씨는 지상을 향해 BB탄을 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BB탄을 맞은 여성은 큰 부상이 없어 즉시 신고하진 않았으나, 지난
      2023-09-07
    • "추락사 경찰관 마약 투약" 진술 나와..마약조직 연루 가능성도 수사
      서울 용산구 아파트 경찰관 추락사와 관련해 경찰이 숨진 경찰관과 함께 집단 마약 투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추락사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 씨와 아파트에 함께 있었던 15명 전원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A 씨가 동석자들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참석자 중 일부는 "마약이 있다는 걸 알고 모임에 참석했다", "A 씨도 함께 마약을 했다"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부 참석자는 "A 씨가 새벽쯤 다른 참석자들보다 많이 취한 상태여서, 방
      2023-09-01
    • 용산 아파트서 경찰관 추락사..집단 마약 투약했나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 1명이 추락해 숨진 가운데, 함께 있던 이들에게서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단에 쓰러진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A씨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A씨가 추락 전에 있던 아파트에는 일행 7명이 A씨와 함께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행 중 일부에게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
      2023-08-28
    •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ㆍ살인' 최윤종 25일 검찰 송치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며 살해한 최윤종이 25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 44분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낮 12시 10분 현장에서 최윤종을 체포됐다. 최윤종은 지난 4월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2023-08-25
    • '한 점당 수백억 원' 앤디워홀ㆍ뱅크시 작품 9월 한국 온다
      9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글로벌 경매사들이 한 점에 수백억 원에 달하는 해외 작가의 유명 작품을 잇달아 소개하기로 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5일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현대카드와 함께 다음 달 5∼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품 중 바스키아의 1982년 작 '전사' (Warrior)'는 2021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4,190만 달러, 당시 환율로 약 472억 원에 판매돼
      2023-08-25
    • "칼부림 났나?" 지하철서 쓰러진 사람 보고 오인..대피ㆍ신고 소동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고 오인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4일 오후 8시쯤 중앙보훈병원역 방향으로 달리던 9호선 급행열차 안에서 7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가족이 소리를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범죄가 발생했다고 잘못 판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놀란 승객들이 동작역에서 정차한 열차에서 앞다퉈 하차하고, 일부 승객은 "칼부림이 났다"며 112에 신고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소동으로 열차는 5분 가량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습니
      2023-08-24
    • "등교한다"..서울 관악구서 실종된 여고생, 닷새 만에 발견
      서울 관악구에서 실종됐던 여고생이 닷새 만에 영등포구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을 나선 뒤 실종됐던 15살 김모 양을 닷새 만인 21일 새벽 6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양은 등교하겠다며 자택을 나선 뒤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과 신림역 일대 등을 배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양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인근 CCTV를 확인해 김 양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홀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추적했습니다
      2023-08-21
    • 尹 대통령, 2차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서울 개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한미일 정상회의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연합뉴스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 대통령이 내년에는 서울에서 미일 정상과 함께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
      2023-08-20
    • 대낮 도심 공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성 성폭행..피해자 '위독'
      서울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속 재질의 둔기로 폭행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피해자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해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중이던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현장
      2023-08-17
    • [날씨]'카눈' 평양 인근서 소멸..다시 무더위
      11일 금요일은 오전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카눈은 이날 오전 9시쯤 평양 남쪽 약 30km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풍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 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부내륙, 서해5도 30-80mm, 서울·경기남부내륙 5-50mm ▲강원도 강원영서북부 20-60mm, 강원영서중·남부 5-40mm,
      2023-08-11
    • 태풍 '카눈' 수도권 벗어나..빗줄기도 약해져
      태풍 '카눈'이 자정을 지나며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세력은 크게 약화된 상태입니다. 남부지방은 대부분 비가 그쳤고 중부지방의 빗줄기도 대부분 약하거나 소강상태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에 30~80mm, 서울과 경기 남부에 5~50mm, 충남 북부에 20에서 최고 60mm입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11일 아침까지는 계속 대비가 필요합니다. 카눈은 북한을 지나면서 더욱 약화돼 이날 오후 6시쯤 신의주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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