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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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父 사망…체포 중 테이저건 맞아
      아들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돌연사했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북부경찰서 압송 직후인 오후 6시 37분쯤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들 B씨는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2024-04-23
    • 기름에 시너 섞어 전 여친에 전신 2도 화상 입힌 50대..징역 15년
      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고 불을 질러 전신 2도 화상을 입힌 50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과거 사귀던 60대 여성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찾아가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57살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기름만으로는 불이 쉽게 붙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 3일 전 경유와 시너 등을 기름에 섞어두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15
    • 이혼 요구한 남편에 '빙초산' 뿌리고 흉기 휘두른 아내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2일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남편이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30대 아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남편은 화상을 크게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
      2024-04-12
    • 다투다…전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경기도 김포에서 60대 남성이 50대 전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김포시 자택에서 전 직장동료 50대 B씨와 다투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인미수 #흉기 #의식불명
      2024-04-08
    • 요양병원 동료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30일 흉기로 동료 환자를 찌른 70대 후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30일 오전 1시경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와 B씨는 이 병원 입원환자들로 서로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흉기에 찔린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씨의 신병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요양병원#동료#흉기#살인미수
      2024-03-30
    • 아내의 불륜女에 격분..살인미수 30대 남편, 징역 2년 6개월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33)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전 2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B(29·여)씨의 집에 찾아가 B씨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내와의 불륜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던 중 아내가 따라온 데 격분, B씨를 살해하
      2024-03-22
    • 전 아내 살해 뒤 경비원에 수차례 흉기 휘두른 70대..경찰 수사
      경비원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난 70대 남성이 전 아내까지 살해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은 75살 A씨에 대해 살인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앞에서 아파트 경비원인 6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목과 손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던 중 주거
      2024-03-18
    • "젊은 놈이 왜 일 안 해" 50대에 훈계 뒤 뺨 맞자 흉기 휘두른 60대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살인미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집 앞 복도에서 이웃인 50대 B씨에게 "젊은 놈이 왜 일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느냐"고 잔소리를 했습니다. 이에 기분이 상한 B씨는 A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홧김에 A씨의 뺨을 때렸습니다. A씨는 화가 나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2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신원 확인을
      2024-02-20
    • 이재명 습격범 형량 늘어날 듯..살인미수에 선거방해죄 추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67살 김 모 씨의 첫 재판 기일이 오는 20일로 잡힌 가운데 검찰이 살인미수에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씨에게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찰로부터 김씨 사건을 넘겨받은 부산지검은 보강수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김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씨가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행위는 이 대표를 살해하려 한 목적뿐 아니라 선거의 자유를 폭력으로 방해했다고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하나의 행위가 여러 개의 죄
      2024-02-18
    • 이재명 습격범 살인미수·선거법 위반 구속기소.."정치적 테러 범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흉기로 찌른 67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에 더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29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하고, 김 씨의 범행을 도운 지인 75살 A씨를 살인미수 방조와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이번 범행으로 오는 총선에서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점, 폭력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김 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4월 총선에서
      2024-01-29
    • 월세 못내 쫓겨난 세입자..차로 집주인 가족 들이받아
      월세를 내지 않아 강제 퇴거 당하자 집주인 일가족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형사 1부는 살인미수·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부산의 한 빌라 앞에서 집주인 B씨 부부와 그의 아들 부부 등을 자신의 차량으로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 부부 소유 빌라에 거주하면서 장기간 월세를 내지 못해 법원 판결로 강제 퇴거된 A씨는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차량에 치인
      2024-01-26
    • 류호정 "'결코 죽지 않아' 이재명, 좀 무서워요..검찰·언론, 살인 미수자 취급"[여의도초대석]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권과 날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정의당 탈당을 선언한 류호정 의원은 "안타깝기도 하고 좀 무서웠다"는 느낌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인상 깊었다. 유시민 작가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언급하신 것 같던데 그대로 인용을 하셨더라고요"라며 "좀 무서웠다"고 말했습
      2024-01-17
    • 뉴욕 신년행사서 흉기 휘두른 10대 무슬림 '유죄'
      미국 뉴욕 신년맞이 행사에서 칼을 휘둘러 경찰 3명을 다치게한 무슬림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12일(현지시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출석한 트레버 빅포드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빅포드에게 징역 최대 120년 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31일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크리스털 볼드롭' 행사에 앞서 소지품 검사 중 대형 칼 '마체테'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관 한 명이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빅
      2024-01-13
    • "죽이고 싶었어요"..심야 전철 '흉기 난동' 4명 다쳐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이 다쳤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11시쯤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선의 아키하바라역과 오카치마치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전철에 타고 있던 남성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3명은 가슴과 등을 찔리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키하바라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이 여성은 "사람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2024-01-04
    • 검찰, '이재명 피습' 특별수사팀 구성 "사안 중대"
      부산지검은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 팀장은 박상진 1차장, 주임검사는 김형원 공공수사부장이 맡았습니다. 공공수사 전담부서와 강력사건 수사 전담부서 4개 검사실로 꾸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2024-01-02
    • 김동연, 이재명 흉기 피습에 "어쩌다 정치가 이 지경까지..참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 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
      2024-01-02
    • 아내와 후배 불륜 의심해 차로 들이받은 30대 '집유'
      아내와 고향 후배의 불륜을 의심하고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내 21살 B씨와 고향 후배 35살 C씨가 불륜을 한다고 의심해, 지난 6월 7일 C씨의 집 앞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이들을 기다렸습니다. A씨는 이튿날 오전 12시 반쯤 두 사람이 한 차량에서 나란히 내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량 전조등을 끄고 급가속
      2023-12-29
    •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극단선택 말렸다" 주장한 10대
      술에 취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놓고는 동료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2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B씨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친구가 극단적 선
      2023-12-28
    • 고시원 옆방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신청
      고시원 옆방에 살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낮 12시 20분쯤 자신이 살던 오산시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에 살던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벽간소음과 공용공간 청소 등의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2023-12-26
    • 접근금지에도 막무가내 부인 찾아가 살해 시도 60대 기소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별거 중인 부인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저녁 6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건물에서 별거 중이던 자신의 부인을 둔기로 수십 차례 내려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와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는데 범행 당시 경찰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지만,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사건 9일 전에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특수폭행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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