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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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하나가 바꾼 일상...광산구 주거복지 주목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가 노인과 청년 계층을 겨냥한 맞춤형 주거 복지 프로젝트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빈집을 리모델링해 요양병원을 나온 고령자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구직 청년들에게는 저렴한 주거 공간과 취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8년간 머물던 요양병원을 나온 64살 박상록 씨. 광산구가 운영하는 돌봄 서비스 '살던집'에 입주한 뒤 일상에 큰 활력이 생겼습니다. 전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미 생활도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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