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마비' 국가전산망 20% 정상화...복구 더딘 이유는 '분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이 20% 가까이 올라섰습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기준 대전 본원에서 피해가 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 19.8%가 복구됐습니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입니다. 전날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대표 홈페이지, 국립재활원, 국립정신건강센터, 기초연금 등 보건복지부 대국민 시스템 12개와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공통기반 시스템 등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