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 전광훈 2차 조사 5시간여 만에 종료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1일 경찰의 2차 조사를 받고 5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 20분까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전 목사를 조사했습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취재진에게 장시간 항변했던 18일 1차 조사 때와 달리 출석·귀갓길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1차 조사 때 그는 지병을 이유로 2시간여의 짧은 조사만 받았습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