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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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국민의힘, 검핵관·용핵관 살리는 공천학살 시작"
      국민의힘이 16일 발표한 공천 룰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공천 학살'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3선 이상이라면 영남 출신들이 다수"라며 "검핵관(검찰 핵심 관계자),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은 살리고 당의 의원들은 죽이는 공천 학살이 예상대로 시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학살 당한) 이들이 개혁신당으로 우루루 몰려가면 개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호는 3번, 선거 국고보조금도 많이 나올 것"이라며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께 축하의 말
      2024-01-16
    • 박지원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尹 말과 달라, 어떻게 그런 일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손해를 본 게 아니라 23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검찰 의견서를 인용한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며 "특검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논란에 대해 "수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물론 대통령께서 모르고 '손해 봤다 하더라' 이렇게 할 수는 있겠죠"라며, 그래서 "저는
      2024-01-16
    •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024-01-15
    • 박지원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천하의 김대중도 흔들어, 동의 못 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는 차기 대선 어렵다, 나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이른바 '이재명 불가론'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거야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의 DNA"라며 일축했습니다.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반이재명 쪽에선 사법리스크, 전과 4범 이런 것까지 언급하며 이재명 불가론을 내우기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은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정세균 대표도 다 흔들었어요"라며 '이재명 불가론'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
      2024-01-15
    •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거취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비주류 일각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냐"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잘 살았느냐, 못 살았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라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
      2024-01-09
    • 박지원 "이재명 싫다고 尹·한동훈 좋은 일?..이낙연, 이준석에 업혀도 대선 못 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6일 토요일이죠. 경기 고양 킨
      2024-01-08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2024-01-08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은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文이 설득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꼭 이 순간에 창당을 해야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창당에 제동이 걸릴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창당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창당은)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이라며 "방향도 잘못이고 문제 해결 능력도 없는 그러한 창당은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1-05
    •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2023-12-28
    • 박지원 "한동훈 취임 일성이 이재명에 전쟁 선포, 섬뜩..딱 尹 보는 듯, 두려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에 지역구든 비례든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직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의종군하면서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겹쳐 보이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자세히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개인적으로 이렇게 검지랑 중지 이렇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이게 영어권에서는 그러니
      2023-12-27
    • 박지원 "한동훈 공천 학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尹에 벼락같이 혼날 것"[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악법'으로 규정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와 재의결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재의결을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발 공천 학살이 현실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재의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마치 박근혜 탄핵 때 국민의힘 의
      2023-12-27
    • 6선 천정배 불출마 선언..민주당 중진 불출마 도화선 될까?
      6선 의원 출신의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천 전 장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며 "그동안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 지역구 도전을 선언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안산과 광주 서구에서 이미 6선을 한 천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야권 승리와 함께 당선될 경우 가장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KBC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기대보다
      2023-12-22
    • [여론조사①]목포 '초접전'..해완진 '박지원' 독주
      【 앵커멘트 】 22대 총선을 넉달 앞두고 저희 KBC가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제(18) 광주 5곳에 이어 오늘(19일)은 전남 4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 서부권인 목포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2곳의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는 김원이, 배종호 양 강 대결이 치열합니다. 총선 후보선호도에서 김원이 현 민주당 국회의원27.4%,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24.8%, 문용진 전 부부한의원 대표 원장 9%, 이윤석 전 국회의원 6.4
      2023-12-19
    • [해남ㆍ완도ㆍ진도 여론조사]박지원 오차범위 밖 선두..독주 이어질까?
      '올드보이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군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전 원장은 후보선호도에서 38.7%를 기록해 현역인 윤재갑 민주당 국회의원(16.8%)과 정의찬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13.5%),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12.6%) 등에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병구 변호사(3.7%)와 조웅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3.3%), 장환석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2.9%)은 모두 5% 미만 지지율에 그쳤습니다. 박 전
      2023-12-19
    • 박지원 "이낙연 악마화 안 돼, 껴안아야..그래야 확실히 총선 승리, 정권교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에 100명 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신당에 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그게 민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광주 전남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심지어 '이낙연계'라고 분류됐던 광주 전남 의원들이 저한테 전화해서 방송에 나가서 꼭 '절대 창당 반대하고 따라가지 않는다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게 민심이다"고 민심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민심을 반영하는 거다. 신당 반대 연판장에 의원들이
      2023-12-19
    • [단독] 이낙연 "신당 창당 기정사실화 아냐..상황 변화 보고 인터뷰"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신당 창당과 관련된 예정된 언론 인터뷰를 취소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신당 창당 기류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8일 밤 11시쯤 KBC와의 통화에서 "20일 수요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씨가 만나는데 그 회동을 좀 지켜봐야겠다"며 19일로 잡혀있던 KBC '여의도초대석'과의 인터뷰 잠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기자가 "그럼 대표님께서 그냥 계속 민주당에서.."라고 묻자 이
      2023-12-19
    • 박지원 "김정은의 김주애, 尹의 한동훈..어쩌다 우리가 북한 왕조와, 나라 퇴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데 2~3일 만에 100명 넘는 의원들이 연서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엄청 춥던데 잘 오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예 엄청 춥대요. △유재광 앵커: 지난 주말 해남에서 '지금 DJ라
      2023-12-18
    • 박지원 "김건희 수수 명품 백, 짝퉁?..해외 토픽급 망신, '선물창고' 특검해야"[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1호 영입 인사인 이수정 교수가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진짜가 아닌 가짜일 수도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 영부인이 명품 백을 받은 것도 잘못인데 거기에다 가짜를 받았다고 하면 세계적 넌센스 아니에요?"라고 반문하며 "해외 토픽에 나올 거예요"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수정 교수가 좀 과유불급 지나친 것 같아요"라며 "아니 명품을 받은 것도 잘못인데 또 가짜를 받았다 하면 세계적 넌센스 아니에요?"라고
      2023-12-18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하면 총선 망친다..단결해야"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할 때라며 신당 창당 시 총선 승리도 망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어떤 경우에도 신당 창당은 안 된다며, 이
      2023-12-16
    • 박지원, 신당 창당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0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날 그 길은 가지 마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던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바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이 전 대표를 설득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님! 집으로라도 찾아가세요. 노무현의 길을 가세요"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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