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담합' 제분업계 고개 숙였다...협회 이사회 대표 전원 사퇴
국내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 담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국민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가격 담합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원 제분회사 대표 전원이 협회 이사회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식량안보와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정도경영을 통해 제분업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제분협회 회원사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삼양사, CJ제일제당, 삼화제분, 한탑 등 7곳입니다.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