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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60일 사이 합의 이뤄져야…아니면 이란 마음에 안드는 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60일간의 후속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격을 재개할 수 있음을 재차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새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를 소개하는 연설에서 60일 사이에 이란과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이란)이 마음에 들지 않을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상황 진행이) 아주 좋을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2026-06-20
    • 호르무즈 재개방 첫날 25척 탈출…"이란 봉쇄 이후 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발효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해운 데이터 전문 기업 AXS마린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 이후 전날 총 25척의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AXS마린은 보도자료에서 "1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은 25척"이라며 "이는 4월 18일 이후 하루 최대 수치이며, 6월 첫 10일 동안 기록된 일일 평균 수치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
      2026-06-19
    • 이란, 호르무즈 통항 신청 접수 시작...韓 선박도 신청 예정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들을 대상으로 통항 신청 접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힌 한국 선박 20여 척도 이란 당국에 신청해 해협을 빠져나올 전망입니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웹사이트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MOU 5조는 MOU 서명과 동시에 60일 동안 선박들이 통항료 없이 호르무즈 해
      2026-06-19
    • 美당국자 "北비핵화, 트럼프 정부 정책 우선순위 중 하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정책 우선순위 가운데 매우 높은 위치에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윌레졸 미 국무부 한국·일본·몽골 담당 부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민관 정책 플랫폼 트라이포럼이 개최한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에 패널로 나와 "북한 문제는 정책 우선순위 목록에서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행정부에서도 그러겠지만, 우리 행정부에서 이뤄지는 북한에 대한 논의는 비핵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2026-06-19
    • 이란 최고지도자 "MOU 조건부 승인...美 무리한 요구 수용 안 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무리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18일(현지시간) 국영 매체 등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서면 메시지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합의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수용을 전제로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과 위원들을 대신해 이란 국민과 저항
      2026-06-19
    • 푸틴 "미·이란 종전 합의 환영, 중동 정세 안정되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환영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자국 서부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이틀째 연설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중동 정세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과 미국 양측이 군사적 충돌을 종식하고 미래 평화 협정의 틀을 마련하기로 한 합의를 만장일치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아세안이 많은 글로벌 현안에 입장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을 둘러싼 상황에 있어서
      2026-06-18
    • '17억달러 퍼주기' 비판하더니...트럼프, 이란에 3천억 달러 제시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체결한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퍼주기'라고 비판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훨씬 큰 규모의 보상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공개한 종전 양해각서(MOU) 전문 6조는 "미국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재건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최소 3천억달러(약 457조 원) 규모의 확정적이고 상호 합의된 계획을 세울 것을 역내 파트너들과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2026-06-18
    • 중동전쟁 여파 금리↑ 추세...한국도 인상 예고, 환율에도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울며 한미 양국이 나란히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양국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채비하는 분위기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이미 여러 차례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며, 금융시장에서는 연내 2회 인상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2026-06-18
    • 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美언론 "발효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17일(현지시간) 서명했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2명의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 이날 미국과 이란 사이에 MOU 서명이 이뤄졌다면서 MOU가 발효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양측은 19일에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19일 이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도록 서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습니다. 악시오스는 JD 밴스 미 부통령이
      2026-06-18
    • 美, 종전MOU 공개..."이란, 60일만 호르무즈 통행료 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7일(현지시간) 14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군사작전 종식과 영구적 전쟁 종식 및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60일간의 최종 합의 협상 개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재개, 이란 핵무기 금지, 이란 고농축우라늄 처리 방안,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MOU 조항을 설명했습니다. MOU를 보면 우선, "미국과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식한다고
      2026-06-18
    • 트럼프 "이란 MOU 최종안 아냐...마음에 안들면 공습 복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하기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최종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공습을 다시 실시할 수도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MOU일 뿐이고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머리 위에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면 곧바로 그들의 머리에
      2026-06-17
    • 덕수고 엄준상, MLB 애리조나와 150만 달러 계약...빅리그 직행 도전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덕수고등학교 엄준상이 미국프로야구 무대에 직행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17일 엄준상과 계약금 15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엄준상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엄준상은 애리조나의 홈구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를 방문해 토리 루벨로 감독을 비롯한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엄준상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준 애리조나
      2026-06-17
    • "미·이란 454조 재건 기금 조성...한국 등 글로벌 기업 절반 약정"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안에 3,000억 달러(약 454조 원) 규모로 이란 재건용 민간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그 금액의 절반이 넘는 자금이 이미 출자 약정된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 기금이 '민간 투자 수단'으로, 통상적인 재건·배상 프로그램이 아니며, 미국 정부 자금이나 보조금은 전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아시아·중동·남미·아프리카 지역 기업들이
      2026-06-17
    •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해야" 美 한인 동포 500여 명, 백악관에 북미 관계 개선 제안서 제출
      미국 거주 한인 동포들과 동포 사회 구성원 500여 명이 한반도 평화와 북미 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백악관에 전달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연대는 1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서는 지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의 불안정한 휴전 상태를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만들기 위해 미국과 북한의 외교 관계 수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고
      2026-06-16
    • 美 B-52 전략폭격기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8명 전원 사망한 듯”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합뉴스는 AP통신·CNN 방송 등을 인용해 이날 오전 11시 20분 미국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B-52 스트라토포트리스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폭격기에 탑승했던 대원 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현장 중계 영상에서는 사고 직후 검은 연기가 강렬하게 치솟았으며, 비행기의 형체는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드워드 공군기
      2026-06-16
    • 이란과 종전 이후 美 강경우파 진영서 "트럼프의 항복" 불만 확산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미국 보수진영의 강경파 중심으로 불만과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개적 불만 표출의 물꼬를 튼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15일(현지시간) MOU 타결 발표 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합의에 대한 이란의 관점이 미국 협상팀의 주장과 다른 것 같아 다소 우려스럽다"며 이란과 최종합의가 이뤄지면 의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작심하고 MOU 체결을 비판한 것은 아니지만 이란을 신뢰
      2026-06-16
    • 美 다우지수 사상최고치 마감...나스닥 3%↑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77포인트(0.92%) 오른 51,671.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83포인트(1.65%) 오른 7,554.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10포인트(3.07%) 오른 26,683.94에 각각 마감했
      2026-06-16
    • 美·이란 종전 합의문 공개 아직...벌써부터 '호르무즈 유·무료' 샅바싸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타결을 발표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중대 쟁점을 두고 하루 만에 벌써부터 입장차가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19일(현지시간) 이뤄질 양해각서(MOU)의 서명으로 60일간의 후속 협상 기간을 번 상태지만 이 같은 입장차가 뇌관으로 남았다가 물리적 충돌 재개의 불씨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과 이란은 미 동부시간으로 14일 MOU 체결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포함한 최고위층의 전자 서명까지 마쳤지만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2026-06-16
    • 트럼프 "석유 실은 선박들 호르무즈서 빠져나오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합의에 도달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해협에 갇혀있던 유조선들이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며 "그중 다수는 석유를 싣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선박들은 완전히 안전하고 깨끗한 남쪽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다른 항로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합의 타결 사실을 발
      2026-06-15
    • 靑 "미·이란 종전협상 타결 환영...호르무즈 해협 개방 의미"
      미국과 이란이 전쟁 발발 106일 만에 종전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하자, 청와대도 그 여파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에너지 공급망에 숨통이 트인다는 점에서 안도하면서도, 영구 종전이 이뤄지기까지 아직 변수가 많은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현지시간) 종전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할 일"이라며 "합의의 일부분으로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들어 있어 더더욱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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