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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이란·러시아산 '드론 300기' 확보...美 관타나모·플로리다 타격 검토
      쿠바 군부가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공격용 드론 300여 기를 들여와 미군 기지와 미국 본토를 겨냥한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입수된 기밀 정보에 따르면 쿠바 군부는 이 드론들을 활용해 쿠바 내 미 해군 기지가 있는 관타나모 만(Guantanamo Bay)과 인근 미군 함정,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주 최남단인 키웨스트(Key West)를 타격하는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이미 2023년부터 공격용 드론을 도입해 전략 요충지에 배치해 왔으며, 최근 한 달 사
      2026-05-18
    • 이란, 미·이스라엘 전쟁 후 사형 집행 급증.."반정부 시위 차단용 공포 정치"
      미국-이란 전쟁 이후 이란 당국이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사형 집행 속도를 대폭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내부에서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끝난 뒤 사형 집행이 급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이번 주에만 간첩 및 테러 혐의로 수감된 사형수 4명의 형을 집행했습니다. 처형된 이들 중에는 미국·이스라엘 정보기관과 협력한 혐의를 받은 에르판 샤쿠르자데와 이스라엘에 기밀을 넘긴 혐의를 받은 에산 아프라슈테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란
      2026-05-16
    •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무기판매' 구체 논의" 발언 파장..."전쟁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매우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44년 동안 견지해 온 '대만 정책'을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박3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1982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에 관해 미국은 중국과 협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당신은 (시 주석과) 상의한 것 같다'는 질의에 "1980년대는 꽤 먼 과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2026-05-16
    • '가부동수'로 무산된 트럼프 무력 사용 제한...공화당서도 이탈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무력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민주당이 발의한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가부동수로 부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 표결 결과 찬성 212표, 반대 212표가 나와 결의안 통과가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공화당 의원 3명이 이탈해 찬성표를 던졌으며, 민주당에서도 1명이 찬성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과가 전쟁에 대한 공화당 내부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결의안에 찬성한 공화당 배럿 의원은 전쟁권한법에 따라 무력 사용 승인
      2026-05-15
    • '트럼프의 남자들' 대거 베이징으로..머스크·팀 쿡 포함 역대급 수행단 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3일 중국 국빈 방문에 행정부 실세와 재계 거물들이 대거 동행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방중 수행단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의 젠슨 황, 애플의 팀 쿡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포함되어 경제 및 기술 현안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블랙록, 골드만삭스, 퀄컴 등 금융과 IT 분야를 망라하는 주요 경영진들이 에어포스원에 몸을 실어 미·중 간 무역 및 투자 논의가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행정부 내각에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2026-05-14
    • "쓰레기·멍청하다" 폭발한 트럼프...이란 '제한적 공습' 초읽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잇따라 결렬된 데에 대해 인내심을 잃고, 최근 몇 주 사이 어느 때보다 대규모 전투 재개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1일, 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핵 물질과 관련한 이란의 실질적인 양보가 나오지 않는 데 대해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제안한 종전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받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며 '쓰레기, 멍청하다'는 표현까지 썼습
      2026-05-12
    • 美해군, '극비' 핵미사일 탑재 핵잠 위치 공개...이란 겨냥 관측
      이란이 내놓은 수정 종전안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쓰레기'라고 맹비난하는 가운데 미군이 극비 중의 극비인 핵잠수함의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담당하는 미 해군 제6함대는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전날 스페인 남부 해안의 영국령 지브롤터에 당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6함대는 "이번 기항은 미국의 역량과 유연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에 대한 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탐지 불
      2026-05-12
    • 美S&P500·나스닥, 중동긴장 속 AI랠리 지속에 최고치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혀 중동 긴장이 재고조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31포인트(0.19%) 오른 49,704.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1포인트(0.19%) 오른 7,412.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5포인트(0.10%) 오른 26,274.13에
      2026-05-12
    • 트럼프, 이란 수정안에 "쓰레기·멍청...해방 프로젝트 재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중국 방문 전 큰 틀에서 매듭짓고 싶어했던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좌초 위기로 내몰리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도 조금씩 고개를 드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대대적 군사 대결의 부담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작지 않은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믿을 수
      2026-05-12
    • 韓美국방장관 워싱턴서 회담...전작권·핵잠·정보공유정상화 논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비롯한 여러 현안과 관련해 한미 간 조율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을 만났습니다. 안 장관과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전작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건조 협력, 미국이 요청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여 등 민감한 현안이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작권의 경우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미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전환 목표시점으로
      2026-05-11
    • 네타냐후 "이란 우라늄 제거할 때까지 전쟁 안 끝나"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이란 내 우라늄이 제거되지 않으면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CBS방송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을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밖으로 가져 나오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 능력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란 전쟁에서) 핵 능력을 많이 약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2026-05-11
    • 이란 "자산 동결 해제 우선"...미국 종전 제안 거부
      이란 정부가 미국의 최근 종전 제안에 대해 일방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요구는 과도하지 않으며 지극히 정당하다"라며, 해외 은행에 묶여 있는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가 모든 협상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 유조선 등을 압류하는 행위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미국은 전쟁을 멈추고 불법적인 경제 봉쇄와 해적질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2026-05-11
    • 미-이란 종전 협상 급랭...트럼프 "완전히 수용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해 이란의 답변이 수용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란에 종전을 위한 제안을 보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6일 양국이 1쪽짜리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에는 백악관에서 취
      2026-05-11
    • 이란, 美종전안에 답변 전달…호르무즈 개방 물꼬 트나?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RNA는 최근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이날 파키스탄에 건네졌다며 "제시된 계획에 따라 현 단계에서의 협상은 역내 전쟁의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답변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보도에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이틀 전인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받았는지 질문받자 "나는 아마
      2026-05-10
    • 안규백 美 방문 전 "전작권 전환 속도 문제 없다"
      미국을 방문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체계적, 안정적, 일관적으로 준비를 해 왔다"며 "그런 측면에서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당국자는 2015년도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합의 하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2015년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안
      2026-05-10
    • 종전 후 호르무즈 개방 대비...영·프, 군함 중동 전진 배치
      영국 해군 함정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 지원을 위해 중동에 배치됩니다. 영국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다국적 해상 보호 임무에 참여할 채비를 갖추기 위해 영국 해군의 구축함 'HMS 드래곤'을 중동으로 이동시킨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당초 키프로스의 영국 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이 구축함을 이동하기로 한 영국 국방부의 결정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 지원 임무가 개시될 경우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HMS 드래곤 구축함의 '사전 배치'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2026-05-09
    • 이란 '모기 함대' 수백 척, 호르무즈 호시탐탐...미군 골칫거리로 부상
      이란 남부 해안 곳곳의 만과 동굴 등에 은밀히 분산 배치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이른바 '모기 함대'가 미군의 골칫거리로 부상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모기 함대'는 수백척 규모의 소형 고속정들로, 명령이 떨어지면 호르무즈 해협으로 떼 지어 출동해 이란의 해협 통제 능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일부는 기관총 정도만 장착했지만, 단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고속정도 포함돼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고속정 대부분은 미 해군 군함이나 현대식 유조선을 직접 격침할 정도의 화력은 갖추지
      2026-05-09
    • 미-이란 협상 '평행선'..."핵 20년 유예"vs"농축권 포기 불가"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에서 핵농축 20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 개방 등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SJ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협상에 대한 논평을 담은 사설에서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자신들의 논의 내용을 따져보면 이 같은 요구조건이 드러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은 △우라늄 농축의 20년 중단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핵시설 해체 △지하 핵 활동 금지 △모든 농축 핵물질 반납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 △이란 내 핵 사찰 허용과 위반 시 제재 △호르무
      2026-05-08
    • 협상 거론 하루만에 미-이란, 호르무즈 교전…트럼프 "일단 휴전 유지"
      미국과 이란 사이에 협상 가능성이 거론된 지 하루 만에 양측 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7일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만으로 향하던 중 이란의 공격을 받았고, 자위 차원에서 반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 과정에서 이란 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구축함 3척이 공격을 받았지만,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란이 종전 합의
      2026-05-08
    • 美 무역법원 "트럼프 '글로벌 관세'도 위법"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맞서 꺼내든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는 미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미국 국제무역법원(USCIT)은 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10% 글로벌 관세를 소송을 제기한 수입업체들에 적용할 수 없다고 영구적 금지 명령을 내리고, 원고 업체들에 이미 납부한 관세를 이자와 함께 환급하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명령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관세 금지 명령을 원고 업체들을 넘어 보편적(universa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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