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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미국 없는 미래" 호르무즈 새 질서 선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났다고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30일 페르시아만의 날을 맞아 소셜미디어 엑스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만이 수 세기 동안 열강들의 침략 대상이었지만 이란이 이에 맞서 싸워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슬람 혁명은 이러한 저항의 전환점이었으며 이제 압제자들의 손길을 완전히 끊어
      2026-04-30
    • 이란 "美 해상 봉쇄는 해적 행위...전례 없는 군사 조치 뒤따를 것"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에 대해 이란이 이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9일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대해 조만간 전례 없는 군사적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소식통은 "이란군은 이제 해상 봉쇄에 대한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으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경우 단호한 응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최근의 상황을 통해 미국이 더 이상 수동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상대를 마주하고 있는
      2026-04-29
    • "멜라니아는 예비 과부" 디즈니 토크쇼에 칼 빼든 美 규제 당국...면허 재검토
      미국의 방송통신 규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를 '예비 과부'라고 풍자한 토크쇼를 문제 삼아 미디어 공룡 디즈니에 칼끝을 들이댔습니다.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8일(현지시간)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를 내보낸 ABC방송의 모회사인 디즈니를 상대로 다음 달 28일까지 면허 갱신 신청서를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당초 2028년 10월로 예정됐던 갱신 시점을 2년 넘게 앞당기는 것입니다. FCC가 거론한 재검토 대상은 ABC방송의 미국 내 8개 지국입니다. FC
      2026-04-29
    •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라고 우리에게 알려와...호르무즈 개방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은 뒤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붕괴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이것이 이란의 공식적인 정부 채널로부터 통보받은 것인지 등은 현
      2026-04-28
    • "핵무기 없어야 만난다" 트럼프, 이란 향해 최후통첩성 '전화 협상'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대신 '전화'를 통한 직접 소통을 제안하며 협상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협상을 전화로 진행하겠다"며 "그들이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25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협상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이란 측의 소극적인 태도를 이유로 파견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단을 18시간이나 여행하게 해서 보내지
      2026-04-27
    • BTS, 4년 만에 미국 무대…12개 도시 31회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미국 콘서트 무대에 오릅니다. 빅히트 뮤직은 BTS가 현지 시각 25일과 26일, 28일 사흘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의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BTS는 탬파를 시작으로 엘파소와 멕시코시티, 뉴욕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모두 31회 공연을 펼칩니다. 이들의 미국 콘서트는 지난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 공연 이후 4년 만입니다. BTS의 북미 방문에 맞춰 현지 방송사들도 잇따라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습니다. 미국
      2026-04-26
    • 트럼프, 이란 협상단 파견 전격 취소..."대화 원하면 전화나 해라"
      미국 대이란 협상단이 25일(현지시간) 예정됐던 중재국 파키스탄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말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동 시간이 아깝고 할 일도 많다"며 대표단 방문 취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란 지도부를 향해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누가 실권자인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카드는 우리가 쥐고 있다"며 "대화를 원하면 전화만 하라"고 적어 협상의
      2026-04-26
    •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무산…트럼프 "협상단 파견 취소"
      이번 주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우리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파키스탄에 도착했던 이란 협상단도 이날 현지를 떠나,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동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낭비된다"며 "이란 지도부 내부는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있어, 그 누구도 실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
      2026-04-26
    • 이란 혁명수비대 "나포 컨테이너선, 미군에 협력 정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한 컨테이너선이 미군에 협력한 정황이 드러나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현지 시각 24일, 지난 22일 나포한 컨테이너선 에파미노다스호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항구 11곳에 36차례 기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개월간 감시한 결과, 이 선박이 그동안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해상 규정을 상습적으로 위반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나포된 MSC-프란세스카호는 이스라엘 정권 소유로 드러났다고 밝혔는데, 두 선박은 현재 이란 영해로 압송돼 화물과 서류
      2026-04-26
    • "이란 외무, 파키스탄 측에 '종전 고려사항' 전달"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 측에 종전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군총사령관을 만나 종전에 대한 이란의 관점과 고려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무니르 총사령관은 미·이란 협상을 중재하는 '키맨'으로 꼽힙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휴전과 관련된 최신 전개 상황과 서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란 언론들은 전했
      2026-04-25
    • 장동혁 "분명 차관보"...美인사 직급 논란 거듭 반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미국 방문 중에 만난 국무부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공공외교 담당 차관 비서실장으로 확인되면서 일각서 '직함 부풀리기'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해당 직책의 직급은 분명 차관보 혹은 그 이상"이라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에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공공외교 리더십은 딱 2명"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직함을 가지고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려 할수록 국민들은 외교 성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의 이날 언급은 같은 당 박성훈 수석
      2026-04-25
    • 반독점 심사 앞둔 파라마운트, 트럼프 초청 만찬 논란..."이해충돌"
      대형 인수·합병을 앞두고 반독점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한 비공개 만찬을 열어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23일,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엘리슨이 워싱턴 DC의 미국평화연구소에서 비공개 만찬을 주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백악관 고위 참모진, CBS 뉴스 관계자 등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만찬은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디
      2026-04-25
    • 해남쌀로 만든 김밥, 미국최대 식품박람회 엑스포웨스트 '대상'
      해남쌀로 만든 김밥이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엑스포웨스트에서 유기농제품 대상을 수상해 미국 김밥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에 해남쌀을 수출하고 있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오션스헤일로는 미국 시장에 USDA 인증 유기농 김밥을 출시, 2024년 유기농 베지 김밥으로 냉동식품 부문 NEXTY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유기농 볶음밥 김밥으로 베스트 유기농 제품 대상을 받으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볶음 김밥은 최근 주춤하고 있는 미국 내 김밥시장에 현지화 전략을 구상해 건강식으로서 유기농, 트
      2026-04-25
    • 미국, "정밀무기 재고 급감"…토마호크 천발 소모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의 첨단 정밀무기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잠재적 적대국에 맞서기 위한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준비태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NYT는 미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를 인용해 장거리 스텔스 미사일인 JASSM-ER 1,100발이 소모됐고, 잔여 재고는 1,500발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군은 개당 53억 원에 달하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1천 발 이상 사용했는데, 이는 연간 구매량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패트리엇 미사일 1
      2026-04-25
    • 27일 협상 재개되나...트럼프 "이란 측 제안, 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나온 가운데, 사실상 협상 재개를 기정사실화한 겁니다. 자신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간접적인 압박도 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전협상이 재개될 경우 미국이 요구하는 핵보유 금지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이란이 어떤 안을 내놓을지, 협상 돌파구가 마련될 만큼의 양보가 담긴
      2026-04-25
    • 쿠팡, 정보유출 사태 후 美 정관계에 100만 불 로비..."백악관·부통령도 포함"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이 사태 이후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100만 달러 넘는 로비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 상원에 제출된 로비 공개법, 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쿠팡의 의뢰를 받아 로비 활동을 벌인 워싱턴DC 로비업체는 모두 7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이 신고한 수입은 모두 69만 5,000달러였고, 나머지 1곳은 5,000달러 미만을 받았다고 신고해
      2026-04-24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3주 연장”…중동 긴장 완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한 회담을 직접 주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당초 25일 종료될 예정이던 양국 간 휴전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고위급 회담 이후 9일 만에 다시 마련됐습니다. 당시에는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와
      2026-04-24
    • 미국 루이지애나 쇼핑몰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즈에 있는 대형 쇼핑몰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다툼이 총격으로 번지면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루즈 경찰서장은 "푸드코트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인근에 있던 무고한 시민 일부도 총탄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일부
      2026-04-24
    • 美, '이란과 3~5일 휴전' 보도 부인..."휴전 기한 설정 안 해"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제안'을 받는 데 특정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보도와 달리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받기 위한 확정된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이란 정부로부터 '통일된 협상안'을 받고, 협상이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휴전 기간을 3∼5일 정도 더 줄 의향
      2026-04-23
    • "쿠팡 등 美기업 차별 중단해야"...美공화의원들, 주미대사에 서한
      미국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이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RSC는 21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클 바움가트너 의원 주도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한미 경제 파트너십과 국가 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담긴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최근 한미 무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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