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중국 철강재에 수익 80% 줄어...정부, 조사 착수
저가 공세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해 정부가 덤핑 조사에 착수합니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8일 동국씨엠, KG스틸, 세아씨엠 등 3사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의 덤핑 조사를 요청한 데 대해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두께 4.75㎜ 미만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도금강판과 페인트 등을 바른 컬러강판입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중국 바오강, 바오양, 윈스톤 등 세 곳입니다. 무역위는 3개월간 예비조사와 이후 3개월간 본조사로 덤핑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