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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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전 국정원장..내년 총선 목포 출마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 출마를 굳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kbc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내년 총선에 목포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금귀월래 목포로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생을 목포에서 보내려 하셨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유달산 자락에 집을 짓고 살겠다며 목포 출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원장의 목포 출마 결심으로 내년 목포 총선 구도가 더욱 복잡하
      2023-07-15
    • 목포 시내 5층 건물 붕괴 조짐..17명 대피·현장 조사중
      목포 시내의 한 마트 건물에 붕괴 조짐이 보여 소방과 경찰당국이 출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14분쯤 전남 목포시 호남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목포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 목포시 관계자들과 소방서, 경찰은 현장의 주민 17명을 긴급대피시켰습니다. 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구급구조 차량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건물 내부 주기둥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해당 건물의 구조 진단을
      2023-07-14
    • 생후 이틀된 아들 시신 암매장한 3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6년 전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의 시신을 야산에 묻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시신을 찾는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 삽과 호미를 든 경찰들이 산 곳곳을 뒤집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 A씨가 태어난 지 이틀된 아들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A씨는 이틀 뒤 택시를 타고, 친정집이 있는
      2023-07-11
    • 목포서 생후 이틀 된 신생아 암매장한 친모, 체포
      생후 이틀 된 신생아를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11일) 영아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에 있는 친정어머니 집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이가 숨지자 집 근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장실을 다녀온 5~7분 사이 아이가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며 "출생 신고가 돼있지 않아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암매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2023-07-1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사전 분위기 UP
      1사무국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전 분위기 고조와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60여 일을 앞두고 오늘 목포시청에서 열린 설명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소개와 전시연출 방향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이 한국화의 중심 주제인 산수를 통해 동양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 전시로 전통 수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꾀하는 동시에 한국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비엔날레로 준비하고 있
      2023-07-04
    • 전남 최초 후면 인식 무인교통단속장비 목포에 설치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일반차량과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목포에 설치됐습니다. 목포시와 목포경찰은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한 평화광장 앞 남악 방향과 갓바위 방향, 삼학로 에쓰오일 앞, 남악로 골드클래스 앞, 그리고 고하대로 연산동교차로 등 5곳에 후면 고정식 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했습니다. 차량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올해 안에 추가로 7대가 추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2023-06-19
    • 목포ㆍ신안 상생 통합 첫 단추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시군이 공동으로 통합 효과분석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는 데 목포ㆍ신안 통합을 넘어 7번째 무안반도 통합 추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에서 분리된 목포와 신안,, 그래서 한 뿌리라 불리는 무안반도. 이들 3개시군의 통합 여정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1994년이후 90년대에만 네 차례에 걸쳐 시도된 무안반도통합 주민 투표,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은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지만 무안군
      2023-06-08
    • 술 취해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선원 붙잡혀
      술에 취한 채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6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광주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께 배에 타고 있던 선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재소자 때리고 증거 위조한 현직 교도관들 검찰 송치
      재소자를 집단 폭행하고 관련 자료를 조작하려 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교도관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5월 목포교도소에서 재소자 A씨를 집단 구타한 혐의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수사는 앞서 같은 달 말,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내부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확인하고 공동상해 등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 과정에서 동료 교도관 4명이 사건 관련 자료를 위·변조한
      2023-05-25
    • '내 마지막 인생, 목포에' 손혜원, 목포시에 50억 상당 나전칠기ㆍ부동산 기증
      목포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50억 원 상당의 나전칠기와 부동산을 목포시에 기증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측과 내일(17일)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이 목포시에 기증할 나전칠기 작품은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으로 대표되는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3점입니다. 또, 나전칠기와 함께 토지·건물 9필지 등도 포함돼 총 5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포시는 근대역사의 거리에
      2023-05-16
    • 호텔 신축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35분쯤 전남 목포시 동명동의 한 호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9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다른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6
    • 울산ㆍ고양 등 6개 도시에 스마트 시티 거점 조성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2023-05-04
    • 목포 시내버스 또 멈춰서나?..대안 없는 목포시
      【 앵커멘트 】 지난 6개월 동안 2차례나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다시 중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ㆍ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7월부터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목포시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철 대표가 7월 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운행을 할수록 매년 적자가 쌓여 더 이상 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 인터뷰 : 이한철 / 태원ㆍ유진운수 대
      2023-04-18
    • 태원ㆍ유진 '사업 포기'..목포시내버스 또 운행 중단 위기
      두 차례 멈춰 섰던 목포시내버스가 또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가 어제(17일)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적자 누적에 따른 운영 부담으로 시내버스를 6월 30일까지만 운행하겠다며 사업 포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원ㆍ유진 측은 300억 가량의 부채는 이한철 대표가 개인 부동산 등을 처분해 정리하고, 차고지와 정비소 등 버스 운영과 관련된 시설은 연말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갑작스런 사업 포기 통보에 난색을 나타내며, 공문 내용을 검토해 태원ㆍ유진운수 측과 협의하겠
      2023-04-18
    • 도핑 없는 깨끗한 스포츠 강국 만든다
      배구선수 김연경 등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도핑방지 캠페인에 앞장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와 함께 4월 14일(금) 오후 2시 전남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이번에서는 '2023 목포 전국체전(10. 13.~19.)'과 연계하여 공정한 대회 개최와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홍보하게 됩니다. '201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된 '세계도핑방지
      2023-04-13
    • [영상]초등학생 집에서 불장난하다 불..목포·무안서 화재 잇따라
      초등학생이 불장난을 하다 집에 불을 내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반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 내부 75제곱미터를 일부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5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한 30대 여성은 옷방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무안군 청계면의 한 조립식 패널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내부 6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
      2023-04-08
    •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목포에 첫 개소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늘(29일) 목포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목포시가 협약을 통해 개소한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남 서남부 8개 시·군을 담당하는 거점형으로 운영됩니다 목포 센터에는 대입지원관과 진로진학상담사 등 5명이 배치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학습과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남교육청은 다음 달 중에 순천과 나주에 거점형 센터를, 여수와 광양에는 독립형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2023-03-29
    • 목포시 비리의혹 화장장 위탁관계 재검토
      목포시가 공금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화장장과의 위탁 관계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목포시 화장장인 승화원의 전(前) 대표가 10억 원에 이르는 화장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도 지난 2021년 12월 위탁업체로 재선정된 데 대해 정치 세력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사법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승화원 비리 의혹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사법당국의 조치 결과에 따라 위·수탁 관계 등을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2023-03-24
    • 세탁기에서 불길이 활활..주민 1명 연기흡입 병원행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명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 5층 집 베란다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82살 남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3명도 연기를 피해 대피했습니다. 불은 집 내부 30제곱미터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7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세탁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5
    • 신안 해상 바지선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해상에 떠 있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6시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의 양식장 바지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접수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에서 즉시 고속단정을 내려 소화 장비를 이용해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다행히 바지선 안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현재 바지선 소유자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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