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아들, 최소 9차례 대마 매매 시도"
합성대마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이 최소 9차례 대마 매매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제출받은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 의원 아들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지인들과 렌터카를 타고 액상대마 매매를 시도했습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던 장소는 다양했습니다. 이씨와 지인들은 가상화폐 이전 대행업체 계좌를 통해 판매상에 돈을 보낸 뒤 이른바 '좌표'로 불리는 주소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들은 강서구 아파트 단지 땅속, 수원 아파트 단지 내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