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날짜선택
    •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 5,920만 원..대기업의 60%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직원 평균 급여가 5천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가운데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할 수 있는 675곳을 대상으로 직원(등기임원 제외)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전년(5,610만 원)에 비해 5.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 평균 급여는 9,820만 원이었습니다. 중견기업 여성
      2023-04-19
    •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이?..아내 가게 女화장실에 '몰카' 설치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여수시내 한 미용실의 여자 화장실 천장에 몰카를 설치하고 손님들을 촬영한 혐의로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천장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이상하다는 미용실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아내가 미용실을 운영하는 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화장실에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했고, 설치한 지 반나절 만에 적발된 것으로 드
      2023-03-20
    •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공금 카드깡'..음식점 탈 쓴 불법 환전소
      【 앵커멘트 】 공무원과 대기업 임직원들이 드나드는 평범한 음식점, 알고 보니 사실상 불법 환전소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용을 부풀려 카드 결제한 뒤 남은 금액은 현금이나 포인트로 빼돌려 공금을 부정 수령하고, 음식점은 탈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 평균 약 6백만 원의 매출이 나오는 광주의 한 유명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영수증에 기재된 카드 결제액은 약 30만 원이지만, 실제로 식사를 한 건 20만 원대입니다. 음식점은 실제 식사비의 약 25%를 부풀려 결제한 뒤, 남은 돈은
      2022-12-25
    • 대기업 법인세 인하 25%->24%…국회, 예산부수법안 19건 처리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4%로 내려갑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 과세는 2025년으로 2년씩 미뤄졌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1 가구 1 주택자 과세 기준이 현행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다주택자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각각 완화됩니다. 2주택자 중과는 폐지되고 3주택자 이상에 적용하는 종부세 최고세율은 5%로 내려갑니다. 국회는 어제(23) 밤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법인세법·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내년도 예산안 부수법안
      2022-12-24
    •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호남권 불과 7%
      종사자 수가 300명이 넘는 대기업 사업체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는 전국에 4,479개로, 이 중 58.3%인 2,612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이 1,607개, 경기 818개, 인천 187개였습니다. 반면, 광주(110개)·전남(109개)·전북(99개) 등 호남권의 비중은 7%에 불과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도 11∼13위로 하위권을 기록했습니
      2022-10-12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