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날짜선택
    • 안전자산 각광 속 국제 금값 3,200달러 첫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11일(현지시간) 한때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200달러를 넘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온스당 3,220.08달러로 상승,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시각 오후 3시 58분 기준 전장 대비 0.63% 오른 3,19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1% 넘게 올랐고, 상호 관세 여파로 금융시장
      2025-04-11
    • 러시아 "유엔 분담금, 달러화 아닌 '루블화'로 내겠다"
      러시아가 유엔(UN)에 내는 분담금을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지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2일(현지시각) 정부령을 통해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인구기금(UNFPA)에 대한 연간 납입금 지불 통화를 미국 달러화에서 루블화로 변경한다고 고시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올해 납입금인 123만 6,321달러(약 17억 6,500만 원)를 지급 시점의 환율에 따라 상응하는 금액의 루블화로 지불할 방침입니다. 러시아 외무부 국제기구국의 표트르 일리체프 국장은 "러시아 재정 시스템의 정상적 운영을 제한하려는 서방 제재 때문에
      2022-11-0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