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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렬 시 40조 피해"...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앞두고 사후조정 시작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의 중재로 다시 한번 대화 테이블에 앉습니다. 노사는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성과급 재원과 지급 기준에 대해 담판을 벌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과 오는 12일 이틀간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합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입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합니다. 사후조정을 통해 조정안이 도출되면 단체협약과
      2026-05-11
    • "반도체만 챙기는 노조 탈퇴"...삼성전자 노노갈등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내건 성과급 요구에 대해 반도체 부문 조합원만 고려했다는 불만과 함께 비(非)반도체 부문 소속 조합원의 노조 탈퇴 사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조가 파업 기간 스태프에게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 쟁의 기간 조합비 인상 결정과 맞물려 그간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 오르는 계기가 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조 탈퇴를 신청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종전에 하루 100건이 안 되던 탈퇴 신청 건수는 지난달 28일 50
      2026-05-03
    • "노동자의 적은 노동자가 아니다"...LG유플러스 노조, 삼성전자 노조에 사과 요구
      LG유플러스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유플러스지부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 발언이 자사 노조가 아닌 LG유플러스 노조를 겨냥한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한 것은 최근 상황에 따른 돌발적 요구가 아니라 6년간 이어온 일관된 투쟁"이라며 "이를 '과도한 요구'로 규정하는 것은 조직의 투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실 확인
      2026-05-01
    • "월급 포기해서라도 살리겠다"...홈플러스 노조, '채권자' 메리츠 지원 촉구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법원의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 2개월 연장 결정을 환영하며 "직원 월급을 포기해서라도 영업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열린 제3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금을 포기하고, 해당 재원이 전액 영업 정상화와 상품 공급에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홈플러스 경영진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지원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긴급운영자금(DIP)을 즉시 투입해 회생 기간 중 운영 동력을 유
      2026-05-01
    • 삼전 노조위원장 "李대통령 경고, 타사 향한 것...우리는 납득 가능한 수준"
      '일부 노동자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타사 노조를 향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최근 조합원 커뮤니티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이 삼성전자 노조에 대한 경고 아니냐는 질의에 "LG(유플러스) 보고 하는 이야기다. 30% 달라고 하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처럼 납득 가능한 수준(15%)으로 해야 하는데"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LG유플러스 노조는
      2026-05-01
    • "포스코 직고용은 '국민사기극'...또다른 차별 직군 만들어"
      포스코의 사내 하청 노동자 7,000여 명 직접 고용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추진을 멈추고, 특별 교섭과 온전한 정규직 전환을 해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의 직고용 발표에 많은 언론이 집중했고 국민들은 환영했다"면서도 "포스코의 직고용 로드맵은 '국민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불법파견 하청 노동자 직고용은 상식이고 환영할 일이지만, 수십 년간 불법파견으로 부당한 이윤을 챙겨온 포스코는 온전한 정규직 전환이 아닌 또다른 형태
      2026-04-29
    • '노조 미가입' 블랙리스트 퍼지자 삼성전자, 경찰 수사 의뢰
      삼성전자 내부에서 특정 직원이 다른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사내 공지를 통해 "특정 부서의 단체 메신저 방에서 수십 명 이상의 부서명, 성명, 사번, 조합가입 여부 등이 기재된 명단 자료가 전달된 사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업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임직원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공유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
      2026-04-13
    • 내일 '노란봉투법' 시행...노동부장관 "갈등 우려 지나쳐"
      오는 10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갈등 상황을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노사 간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9일 간부회의를 열어 개정 노조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개정 노조법은 원·하청 구조에서 원청이 실제 결정하는 근로조건에 대해 원청과 하청 노동자들 간 대화를 통해
      2026-03-09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자 불이익 조치주겠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이하 본부)가 오는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전망입니다. 특히 노조 측이 파업 불참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예고하면서 내부 반발과 생산 차질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이 참여한 본부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조합원 약 8만 9,00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본부는 과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4월 23일 집회를 열고, 5월 21일부터 6월
      2026-03-08
    • 고용노동부, 한화오션 압수수색...'노무관리 수첩' 의혹 관련
      고용노동부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화오션의 노동조합 지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3일 노동계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에 따르면 통영지청 등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에는 통영지청 등 수사관 30여 명이 투입됐으며,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 내 노사협력팀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
      2026-01-13
    • 서울 시내버스 전면 파업...출근길 교통대란 빚어져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새벽 1시 30분쯤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10시간 넘게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려왔습니다. 사측은
      2026-01-13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인사관리 규정 반대하며 부분 파업 돌입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 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에 반대하며 15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GM 지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전 조합원 200여 명 중 125명이 부분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노조가 반발하는 '직무급 및 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에는 현장직 직책자에 대한 인사 평가제 도입과 사무직 및 생산직 직원들에 대한 직무 수당을 개별적으로 책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 관
      2025-12-15
    •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착용 손님 제지 논란에 대표 명의 사과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서 노조 조끼를 착용한 손님에게 복장 탈의를 요구해 논란이 일자 대표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10일 저녁 잠실점에서 몸자보를 착용하고 식사를 위해 입장하려던 고객분들에게 탈의 등을 요청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정현석 대표 명의의 이 사과문에서 "이는 부적절한 조치였으며 불쾌감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의 고객 서비스와
      2025-12-13
    • 쿠팡노조 "노동자 위해 새벽배송 금지? 민주노총 탈퇴 보복"
      쿠팡의 직고용 배송 기사 노조인 쿠팡친구 노동조합(쿠팡노조)은 7일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추진에 대해 "민노총 탈퇴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번 성명에서 쿠팡노조는 "지금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은 쿠팡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쿠팡노조는 "조합원의 일자리를 빼앗는 주장을 노동조합이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대다수 야간 배송 기사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민주노총만이 이를 고수하는 것은 그들의 조합 내 야간 배송기사 비율이 극히 낮기 때문에 나머지는 어
      2025-11-07
    • 기아 노조, 찬성 79.5%로 파업 가결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전체 조합원 2만 5,798명 중 2만 2,335명(86.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률은 79.5%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주 4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가 곧바로 파업 돌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중노위 교섭과 실무회의를 통해 노사 간 의견 조율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쟁의대책위원회 1차 회의는 22일 열릴 계획입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단결된 의지를 확
      2025-09-20
    • [기획2] 노사 갈등 '점입가경'...표류하는 GGM
      【 앵커멘트 】 GGM 기획보도 2번째 순서입니다. GGM은 양산을 시작한 이듬해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성과에도 폭력사태 등 극단으로 치닫는 노사 갈등에 GGM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은 지난해 매출 1,242억 원과 영업이익 29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주문이 밀려들면서 차량 인도까지 최대 22개월이 걸릴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내부 진통은 극심합니다
      2025-08-31
    • GGM 노조 "사측이 지회장 폭행"...4시간 긴급파업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며 긴급파업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회장이 대표이사 면담을 요구하는 중 회사 교섭대표와 관리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휴게실 앞에 설치한 피켓을 두고 사측이 생산에 방해된다며 강제 철거했다"면서 "김진태 지회장이 항의하자 둘러싸고 위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휴게실 앞 피켓팅은 합법적 쟁의행위이고 점거도 아니다"면서 "폭행당한 지회장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후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8-22
    • GGM 노사 갈등 장기화..오늘 총파업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올해 4번째 총파업에 나섭니다. 노사민정 중재안에도 타협에 실패한 양측은 최근 노조 지회장 보직 해임을 두고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 노조는 오늘(16일) 오후 작업을 멈추고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2시간 작업을 중단할 예정인데, 조합원 200여 명 중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4번째 총파업입니다. ▶ 인터뷰 : 권오산 /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 "GGM도 지금 현
      2025-07-16
    • GGM 노사 갈등 장기화..내일 총파업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내일(16일) 올해 4번째 총파업에 나섭니다. 노사민정 중재안에도 타협에 실패한 양측은 최근 노조 지회장 보직 해임을 두고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 노조는 내일(16일) 오후 작업을 멈추고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2시간 작업을 중단할 예정인데, 조합원 200여 명 중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4번째 총파업입니다. ▶ 인터뷰 : 권오산 /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 "G
      2025-07-15
    • "유럽공장 신설로 고용불안"..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금호타이어의 공장 재건 계획이 논의 중인 가운데 노조가 국내 생산 계획을 철회하고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광주 1공장을 임시 가동하고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최대주주 더블스타는 국내 생산기반을 희생하려 계획하고 있다"면서 "폴란드에 연간 600만 본 생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측이 한국공장의 수출 물량을 유럽공장에 배치한다면 직원 2,500여 명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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