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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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특검법·검사징계법 6월 국회서 처리"..野 "입법독재"
      6월 임시국회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법관 증원 법안과 3대 특검법, 그리고 검사징계법안을 두고 충돌할 조짐이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여당과 야당 간 정국이 뚜렷하게 분리된 가운데, 민주당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입법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하루 전인 지난 2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고, 임시국회 첫날인 5일 본회의에서 우선 내란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검사징계법은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도 직접 검사 징계를 청구할 수 있
      2025-06-04
    • '김건희 무혐의 종결'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표 수리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표가 4일 수리됐습니다. 취임 1년 만이자 지난달 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2주 만입니다. 이 지검장의 사표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무부 장관이 수리하게 되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지검장은 지난달 20일 법무부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지검장을 보좌하며 특별수사를 지휘했던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도 같은 날 사표를 냈습니다. 두 사람은 대선 하루 전인 지난 2일 퇴직 예정
      2025-06-04
    • '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표 수리 안 돼.. 새 정부가 결정
      지난달 전격 사의를 표명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의 사표 수리 여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당초 2일까지 근무할 뜻을 밝혔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으면서 전날로 예상됐던 퇴임식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아직까지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 이 지검장은 대선 당일인 이날도 선거 관련 상황을 지휘하고 보고받으며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2025-06-03
    • 尹 부부 나란히 '동반투표'..쏟아지는 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등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하지
      2025-06-03
    • 검찰, '샤넬백 교환' 김건희 여사 비서 동행인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가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데 동행한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 A씨의 자택 등을 찾아 문제의 샤넬 가방 2개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여사 수행비서 유모씨가 2022년 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건네받고 교환할 때 동행한 인물입니다. 유 씨는 검찰 조사에서 A씨가 샤
      2025-05-28
    • 김건희 비서, '21그램' 측과 샤넬 가방 교환 동행 정황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 모 씨가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을 두 번째로 교환할 때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아내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유 씨가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를 확보하고 가방 전달 경위와 가방의 현재 소재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7일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유 씨의 자택에서 노트북 1대를 확보했으며 현재 일부 파일을 선별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 등을 건네받고 교환하는
      2025-05-27
    • '건진법사 의혹' 수사 경찰, 김건희 수행비서 노트북 확보..청탁 여부 관건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모씨가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30일 유씨의 자택에서 유씨의 노트북 1대를 확보했으며, 현재 일부 파일을 선별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 등을 건네받고 교환하는 과정에서 양측, 혹은 김 여사와 나눈 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가방의 소재를 추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유씨 자택에서 샤넬의 제품 상자 등도 확보했습니
      2025-05-27
    • '공천개입 의혹' 검건희 소환 대선 이후로..검, 대선 전 소환 어려울 듯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을 대선 이후에 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여사에게 추가 출석 요구서를 보내는 대신 신중하게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측과 의견을 교환하며 조사 날짜를 확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대선 이후 일정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상태 악화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정치적 영향을 고려해 6·3 대선 후로 조사 시점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
      2025-05-25
    •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재항고.."재수사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처음 폭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기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재항고장을 서울고검에 등기로 발송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고검은 지난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항고 사건은 재기 수사를 결정했으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사건은 기각했습니다. 서울의
      2025-05-24
    • 김여사 비서 "샤넬 교환 추가금 85만 원, 건진법사가 보전"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 씨가 '통일교 선물'인 샤넬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 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는 최근 서울남부지검 소환 조사에서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 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 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교환 시점은 2022년 4월로 추정됩니다. 당시 건진법사 전 씨는 통일교 2인자였던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측이 제공한 1천만 원 이하의 샤넬
      2025-05-23
    • 박지원 "김혜경 직접 보니 차분한 미인, 절제..감탄,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해 "직접 보니까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이더라. 이희호 여사님이 생각나더라"라며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혜경 여사가 해남에 왔는데 저는 처음 봤어요. (그전엔) 한 번도 뵙지 못했어요. 함세웅 신부님이 김혜경 여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기도를 해 주면서 전화를 한 번 해서 바꿔줘서 김혜경 여사가 그걸 기억하시고 저한테 말씀하더라고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용한 행보
      2025-05-23
    • '김건희 여사 선물' 수사 확대..통일교 한학자 총재 출국금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한 총재를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한 총재는 현재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은 피의자 전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2022년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
      2025-05-22
    • 통일교 "개인의 사적 행동"..샤넬백 받은 김건희 비서 출국금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자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용 명품가방 등을 건넨 것과 관련해 통일교 측이 "개인의 사적 행동"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22일 종교계에 따르면 통일교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들이 말하는 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속했었던 헤아릴 수 없이 많았던 이들 중 어느 개인의 사적인 동기와 행동일 것이고, 그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세계 섭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외 혼란한 정치·외교·경제적 상황을 틈타 통일가의 영적 권위를 세속적인
      2025-05-22
    • 尹 부부에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 가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유세에 합류한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충북 청주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고 언급한 한 전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계엄의 바다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부정선거의 늪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윤석열 부부와 제대로 절연하지 못하기
      2025-05-22
    • 도이치 재수사팀, 김건희 휴대폰 확보..첫 강제수사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서울고검이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관련한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김 여사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2009∼2012년 '선수' 등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주가를 띄울 때 돈을 대는 '전주(錢主)' 역할을 하고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이 도이치모
      2025-05-21
    • 김용태 "김건희 여사 행위 대한 국민 우려 헤아리지 못해..정중히 사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단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이어 오늘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며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영부인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투
      2025-05-21
    • '건진 샤넬백' 김건희 비서에 전달..웃돈 주고 다른 모델로 교환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받은 명품 가방을 김 여사 수행비서에게 전달한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입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 모 씨가 2022년 전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 모 씨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샤넬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제품 일련번호를 역추적한 결과, 비서 유 씨가 해당 가방에 웃돈을 얹어 고가의 다른 가방으로 교환한 정황을 포착한
      2025-05-21
    • 김건희 '무혐의' 처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두 검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한 지 약 두 달 만입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창은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차장검사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각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
      2025-05-20
    •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 수사 본격..前 보좌진ㆍ샤넬 등 압수수색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전 보좌진과 명품 브랜드 샤넬코리아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최근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이었던 조 모 씨의 주거지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의 행방과 구매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전 씨
      2025-05-16
    • 안진걸 "대선 영향 때문 검찰 소환 거부? 윤석열·김건희 과대망상" [와이드이슈]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대선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여전히 정국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은 이미 대통령직 파면으로 민간인에 불과한 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소장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씨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으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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